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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5

        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wo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s of the genus Belbolla Andrássy, 1973 belonging to family Enchelidiidae are newly described based on specimens obtained from a shallow subtidal sediment of the western and southern outermost islands of Korea. Belbolla koreensis sp. nov. differs from other species of the genus by the combination of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longer body length (3,080-3,462 μm long), eight oesophageal bulbs in the posterior region of pharynx, well-developed two winged precloacal supplements (anterior precloacal supplement slightly longer than posterior one: 47-59 μm vs. 43-46 μm long), strongly arcuated, very thick, L - shaped spicule (122- 127 μm long, 1.7-1.9 anal body diameter (a.b.d.) long) with three separated blunt distal tips, and well-developed relatively long cylindrical shaped gubernacular apophysis with blunt teeth covering two thirds of the dorsal margin (57-58 μm long, 0.8-0.9 a.b.d. long). Belbolla hoonsooi sp. nov. is characterized by the following combination of characteristics: longer body length (3,494 μm long), eight oesophageal bulbs in the posterior region of pharynx, well-developed two winged precloacal supplements (anterior precloacal supplement slightly longer than posterior one: 43 μm vs. 36 μm long), strongly arcuated, L - shaped spicule (119 μm long, 1.5 a.b.d. long) with three separated blunt distal tip, and well-developed relatively long inverted triangle shaped gubernacular apophysis with blunt teeth covering half of the dorsal margin (45 μm long, 0.6 a.b.d. long). Detail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illustrations of two new Belbolla nematodes from the Korean seawaters were provided by diffe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microscopy. Comparative tables on biogeograph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lbolla species are also provided her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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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바다숲 복원과 함께 굴 패각의 새로운 자원화를 위해 굴 패각을 피복시킨 콘크리트 기질을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연안에 설치하여 약 1년간(2020년 1월~11월) 해조류 피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1월 모니터링 결과, 대조구인 일반 콘크리트 기질에는 해조류가 출현하지 않았다. 이에 반해 굴 패각을 10 ~ 90 % 피복시킨 실험구에는 해조류가 약 10 ~ 80 %의 피도로 착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11월 실험구의 피도는 대조구 대비 최대 49 %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콘크리트 기질의 인공어초에 굴 패각 피복을 통해 인공어초의 해조류 착생을 촉진할 수 있으며, 수산 부산물인 굴 패각의 새로운 자원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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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2016년 9월에 강원도 양양군 남애리,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2리에 설치한 인공어초를 대상으로 해조류 군집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장조사는 2017년 2월, 5월, 8월, 11월에 계절별 1회씩 SCUBA Diving으로 수행하였으며, 정량조사와 정성 조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녹조류 11종, 갈조류 15종, 홍조류 68종을 포함하여 총 94종 이 채집되었으며, 양양에서 66종(녹조류 8종, 갈조류 9종, 홍조류 49종), 포항에서 65종(녹조류 7종, 갈조류 9종, 홍조류 49종)이 채집 및 동정되었다. 중요도를 기반으로 판단한 우점종의 경 우, 양양은 다시마(Saccharina japonica)가 우점종,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가 준우점종이었으 며 포항은 불레기말(Colpomenia sinuosa), 우뭇가사리(Gelidium elegans) 순으로 우점하였다. 두 해역 모두 어초 설치 초기에 각각 파래류, 불레기말이 착생한 후, 다시마, 감태, 우뭇가사리 등 다년생 해조가 생육하며 우점하여 기존의 천이 패턴과 유사하였다. 해조상 변화를 통해 군집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변화를 관찰하여 해조 군락이 안정되기까지의 천이 과정에 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4.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제주 해역의 여름철 해조 군집 특성과 갯녹음 현황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정량 조사 및 정성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녹조류 11종(9.1%), 갈조류 24종(19.8%), 홍조류 86종(71.1%) 등 총 121종의 해조류가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형제섬이 60종으로 출현종수가 가장 많았으며, 하례가 18종으로 가장 적었다. 연구 지역의 평균 생물량은 1,503.0g·m-2이며, 주변 도서의 평균 생물량(3,268.7g·m-2)이 본섬의 평균 생물량(914.7g·m-2)보다 높았다. 우점종은 주변 도서에서 Sargassum macrocarpum, 본섬에서 Ecklonia cava로 나타나 생물량뿐만 아니라 종 조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해조 군집 특성(종 조성, 생물량, 대형 갈조류의 생물량 비율), 무절산호말류의 피복도, 조식동물의 밀도 등을 토대로 연구 지역의 여름철 해조 군집 상태를 평가한 결과, 형제섬과 마라도 두 지역은 우수한 해조 군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보전 및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다른 6개 지역은 각 지역별로 해조 군집의 조성 내지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갯녹음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현재 해조 군집의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의 실태를 파악하는 일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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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부산시 천성항 내 훼손이 예상되는 거머리말 서식지의 복원을 위해서 기존 서식지의 현황조사 를 실시하고 인근 두문리 해안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2014년 1월 항내 자생하는 거머리말은 수심 1.2∼3.1 m의 범위에서 출현하였고, 수온은 7.4℃, 염분은 29.1 psu, pH는 8.05를 나타냈다. 거머리말의 서식밀도는 167.1±16.4 shoots m-2로 조사되었고, 총길 이 48.5±18.1 cm, 엽초길이 9.1±2.8 cm, 엽폭 4.8±1.1 cm로 조사되었다. 2014년 12월에 이식을 실시한 후 다음해 8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식 초기 서식밀도는 감소하여 1월에 8.5 shoots patch-1 값을 나타낸 이후 점차 증가하여 4월에 19.0 shoots patch-1 까지 증가하였다. 총 길이는 73.3±2.9∼121.3±6.1 cm, 엽초길이는 9.6±0.6∼21.0±1.2 cm, 엽폭은 5.7±0.1∼6.8±0.2 mm 로 조사되었고 측정값은 7월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8월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천성항 내 거머리말 서식지와 이식 초기 대체서식지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생식지(flowering shoot)가 2015년 3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모니터링 기간 동안 계속 관찰되었으며, 2016년 조사 시 생식지의 씨앗에서 발아한 거머리말을 대체서식지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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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 위치한 강릉, 울진, 부산 일대에서 천연 해조장 및 서식환경 특성을 분 석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출현한 해조류는 총 96종이었으며, 분류군별로는 녹조류 9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4종이었다. 강릉의 경우, 미 끈뼈대그물말(D. divaricata)이 정점별로 173.2 ~ 613.8 g m-2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가는보라색우무(S. linearis)가 360.8 ~ 520.4 g m-2, 미역(U. pinnatifida)이 25.9 ~ 470.8 g m-2로 생물량이 높았다. 울진에서는 참곱슬이(P. telfairiae)가 5.5 ~ 256.2 g m-2, 구멍쇠미역(A. clathratum) 이 46.8 ~ 241.5 g m-2로 생물량이 높았다. 부산에서 높은 생물량을 보인 해조류는 큰잎모자반(S. coreanum)으로 388.1 ~ 6,972.4 g m-2였고, 감 태(E. cava)도 194.9 ~ 958.5 g m-2로 다른 해조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량을 나타냈다. 생체량 비율의 경우, 강릉에서 0.0 ~ 55.5 %로 평균 19.2 %를 나타내 울진과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울진에서는 36.8 ~ 73.3%으로 평균 63.8%를 보였으며, 부산은 평균 48.5 %였다. 갯녹음 비율은 강릉에서 평균 46.7%의 비율을 나타냈고, 울진에서는 평균 91.1 %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번 연구에서 다 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식성 동물의 밀도는 강릉에서 평균 6.0 개체/m2로 분석되었고, 울진에서는 7.0 개체/m2를 나타 냈으며 부산에서 2.0 개체/m2로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조식성 동물 밀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종조성, 출현비율, 밀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해안개발 등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오염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 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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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진 해역 경성암반 조하대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0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년간 총 5개 정점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지역에서 대형 무척추동물은 총 146종이 출현하였고, 우점 분류군은 연체동물(67종), 절지동물(27종)로, 절지동물 (6,468개체), 연체동물(1,098개체), 극피동물(584개체) 순으로 총 8,688개체가 출현하였다. 계절별 조사 시 여름철에 총 96종, 2,525개체가 출현하여 가장 높았고, 정점별 조사에서는 정점 4에서 가장 많은 출현종수에 가장 낮은 개체수를 보였으며(81종, 1,377개체수), 정점 3에서 가장 낮은 출 현종수에 가장 높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45종, 2,213개체수). 이러한 결과는 다양도와 균등도에 서는 복족류가 풍부도 측면에서는 따개비류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점 3에서 따개 비류가 83.4%의 비율로 다른 정점에 비해 최고 2배 이상 차이를 보여 따개비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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