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산업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쌍별귀뚜라미의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온도, 습도에 따른 부화율 및 부화 기간을 비롯하여 사육 밀도에 따른 생존율 및 산란 온도에 따른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적정 부화 상대습도는 90% 조건에서 부화율 90%를 보여 가장 높았다. 온도별 부화율 조사결과 20℃에서 9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온도별 부화 35℃조건에서 7.1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또한 사육 용기에 3,000~20,000개체를 투입하여 35일간 조사한 밀도별 생존율은 34~18%였다. 쌍별귀뚜라미의 먹이에 채소 급여가 성장에 미치는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1.8배, 생체중량은 2.5배 높게 나타났다. 온도별 산란수 조사결과 25℃ 조건에서 30일 후 1,710개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최근 유용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쌍별귀뚜라미의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화율, 사육밀도에 따른 생존율, 산란온도에 따른 산란수을 조사하였다. 부화율은 상태습도 30%, 50%, 70% 및 90% 처리구에서 각각 42%, 66%, 82% 및 90%로 나타났다. 사육밀도는 150cm X 60cm X 50cm 용기에 3,000마리, 5,000마리, 10,000마리, 15,000마리, 20,000마리 처리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30℃ 조건에서 부화한 유충이 성충까지 소요된 기간은 약 35일이었다. 생존율은 각각 34%, 31%, 28, 21% 및 18% 이었으며, 성충이 된 후 처리구별 생체 총 중량은 각각 858g, 1,257g, 2.778g, 3,091g 및 3,670g 으로 조사되었다. 산란수 조사는 20℃, 25℃ 및 30℃에서 30일간 조사하였으며, 평균 산란수는 각각 267개, 1,710개 및 1,042개이었다. 산란수 조사 30일 기간 중 10일간 평균 산란수는 각각 220개, 984개 및 647개로 82%, 57% 및 62%로 나타났다.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은 이미 그 실효성이 인정되어 농업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검증된 농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내에서 일부 대형 농가를 제외하고는 널리 보급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는 한국 농업이 가지고 있는 물리,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기존 작물보호제의 사용패턴에 익숙해져 있는 소농들의 관행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보다 현실적인 한국형 천적방제 모델 개발이 다각도에서 진행중이다. 국내 기후, 환경에 맞는 토착천적의 개발을 비롯하여, 해충의 방제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서식처 보존 전략등의 개발이 진행중이며 여기에 이러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이러한 현지 친화형 천적방제 모델의 개발은 차후 천적농법 이용을 촉진시키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흰점박이꽃무지의 안정적인 생산과 저장법 확립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일정 기간과 온도 조건에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저장 시험에 사용된 유충의 평균무게는 2.1g인 개체를 사용하여 다양한 온도조건(5℃, 10℃, 15℃, 20℃, 및 25℃)에서 일정한 용기에 각각 400마리씩 넣은 후 15주간 저장처리하였다. 조사결과 각 처리구별로 초기 저장 무게에 비해 각각 47.4%, 59.4%, 65.8%, 62.6%, 및 92.8%로 변화하였으며, 생존율은 82.8%, 94.3%, 94.8%, 91.3%, 및 94.6% 이었다. 노숙된 3령 유충(개체평균 무게 2.5g)과 성장 중인 유충(개체평균무게1.8g)을 각각 500개체씩 넣은 후 10℃에서 5개월 저장 후 체중변화와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체중은 각각 86.3%, 75.2%, 생존율은 94.6%, 96.2%이었다. 저온저장시 성장 중인 유충에 비해 노숙된 유충의 체중감소율이 적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