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흰등멸구는 매년 해외로부터 비래, 정착한 후 2~3세대를 경과하며 벼의 생육 및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벼의 중요 해충 중 하나이며, 비래해충의 경우 비래 후 세대에 따른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방제시기와 방제수단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공시충은 2018년 사육실에서(25±2 ℃, 60±5% RH, L:D=16:8) 누대사육하여 사용하였다. 흰등멸구가 국내에 비래 후 3세대까지 세대증식하면서 피해를 주는 것으로 가정하여 1세대와 3세대 간의 발육과 산란 등을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약충기간은 1세대와 3세대에서 각각 14.5일, 13.6일, 암컷 성충기간은 각각 17.2일, 11.8일로 나타났으며, 우화율은 98.3%, 85.0%로 조사되었 다. 산란기간은 각각 6.8일, 6.0일이었으며 산란수는 47.5마리, 122.6마리로 세대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표 분석 결과, 순증가율, 내적자연증가율이 각각 5배,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opyeongbyeo is an anther culture derived Japonica rice (Oriza sativa L.) cultivar from the cross between Hitomebore and Hwajinbyeo by the rice breeding team of Ho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HARI), NICS, RDA, in 2003. This cultivar has a about 126 days growth duration from transplanting to harvesting. The short and round grain shape of Hopyeongbyeo is translucent with non-glutinous endosperm. Amylose content of rice grain is about 17.8% and high palatability of cooked rice compared with Nampyeongbyeo. This cultivar shows resistant to bacterial blight pathogenes of K1. The milled rice yield of Hopyeongbyeo is about 5.13MT/ha at ordinary transplanting culture in the local adaptability test. Hopyeongbyeo would be adaptable for the southern plain area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