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 study analyzed the home range size of the Common Kestrel (Falco tinnunculus) by observation using the natural markings in the suburban area of Busan from December 2009 to May 2010. In all, 26 individual kestrels were observed in the study area, of which 14 individual kestrels were frequently observed (more than five times) and 12 were observed less frequently (less than five times). Mean home range sizes of the 14 frequently observed kestrels were estimated using two different methods (minimum convex polygon (MCP) method and fixed kernel (FK) method): 34.49 ㏊(2.74–163.96 ㏊) by 100% MCP, 41.35 ㏊(3.54– 99.02 ㏊) by the 95% FK, 14.33 ㏊(0.20-31.57 ㏊) by the 75% FK and 5.75 ㏊(0.52–14.74 ㏊) by the 50% FK. The mean home range size was larger for males than for females estimated at 51.50 ㏊(15.04–163.96 ㏊) and 11.80㏊(2.74–24.48 ㏊), respectively, by the 100 % MCP method and 8.02 ㏊(2.38–14.74 ㏊) and 2.72 ㏊ (0.52–4.28 ㏊), respectively, by the 50 % Fixed Kernel method. The home range sizes by sexes in breeding pairs differed during the wintering and breeding seasons; the sizes decreased among females but increased among males during the breeding season. Such differences of home range sizes between sexes could be attributed to parental role division during the breeding season. Females stay in the nest or next to it during laying, incubating, and feeding activities, and males go far away from their nest sites to forage areas for their fledglings for most of the breeding period.
To investigate the flora of wetland at Mt. Il-Kwang, the helophyte of the mountain was examined. The flora observed was classified into 2 phyla, 15 families, 27 genera, and 34 species. Representative species at the wetland were Drosera rotundifolia, Utricularia racemosa, Utricularia bifida, Eriocaulon miquelianum, and Eleocharis attenuata var. laeviseta. In the lower part of the wetland, water was abundant and soil surface layer was thin, and Eriocaulon miquelianum-Carex canescens-Drosera rotundifolia community were developed. On the other hand, in the upper part of the wetland, water was not abundant and soil surface layer was thick, and Agrostis clavata-Phragmites japonica community were developed. Utricularia bifida and Utricularia yakusimensis were growing abundantly at this wetland, but Utricularia racemosa was few in number and narrow in the distribution area. Eriocaulon miquelianum, a Korean endemic plant, was observed, and Habenaria linearifolia, Spiranthes amoena, and Epipactis thunbergii, the CITES plant, were observed at this wetland. Insectivorous plant such as Drosera rotundifolia, Utricularia racemosa, Utricularia bifida, and Utricularia yakusimensis were also observed.
전국의 3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계통들을 1개 장소 일반복으로 일회 파종하여 식물체의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 전수집종 계통들이 7월 10일 이전에 개화하는 것이 60%나 되어 조생종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A지역에서는 조생종군이 많았고 C지역에서는 조생종군과 만생종군으로 구분되었다. 2. 성장속도 : 계통들의 성장속도는 지역간에 차리가 커서 A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빨랐고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느렸다. 3. 초장 : .초장 역시 A지역에서의 평균 초장은 C지역에서의 평균 초장보다 약 50cm 더 켰다. 4. 초장과 개화일수와의 관계 : 계통들의 초장과 개화일수와는 부의 상관이 있어 초장이 짧을수록 개화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예외인 계통도 물론 있었다). 5. 개체당 착생하는 수수 : 대부분의 계통이 일개체 일수 였으나 일개체 삼수 이하되는 계통도 전계통 가운데 8%나 있었고 이와같은 이삭수는 지역간에도 차리가 있어 A지역에서 보다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이 개체당 달리는 이삭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6. 엽장·엽폭 : 대부분 계통들이 80cm의 엽장과 6cm의 엽폭을 가졌고 변이가 컸었다. 7. 엽의 직립성 정도 : 대부분 계통들이 와입성의 잎을 가졌으나 직립성인 잎을 가지는 계통도 18.6%나 있었고 잎의 직입성 정도는 지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에서 보다 많은 직립성 계통들이 관찰되었다. 8. 기근 및 분지수 : 대부분 계통들이 기근을 가졌고 분지가 많았다. 그리고 기근 및 분지구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이 아른지성의 계통들 보다 더 많은 기근과 분지수를 가졌다. 형상계수(R/E)는 대개 구품종군이 크고 길었다. 처리에 일본품종이 신품종군보다 적었다. 특히 R/E는 경시초기에는 신, 구품종간 반응차가 적었으나 135분 시점에서 구품종군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신품종군에서는 수원 20002를 제외하면 모두 1이하의 극히 낮은 값을 보였다.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성장 시기에 유황 15% 첨가시비구가 125.7cm로서 대조구의 120.3cm보다 5.7cm가 길어 최장이었으며 엽수가 최고에 달했을 때의 유황 10% 첨가시비구가 109.7매로서 다른 처리보다 제일 많았고 대조구는 83.1매이었다. 6. 수수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17.1이었고 이것에 비해 다른 처리구는 약간의 증가를 보이어 유황 및 Domomite처리구가 0.9~1.1개 정도의 증가를 보이었다. 그러나 수당립수는 대조구가 116.5립인데 비해 N.P.K.+S. 15% 처리구가 134.2립으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었고 1000립중도 대조구가 24.5g인데 비해 N.P.K.+S. 10% 처리구가 27.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
현재 농민들에 의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재래종 옥수수를 가지고 양질 다수성인 옥수수 품종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로 이용하기에 앞서 전국의 109영군에서 수집된 907재 옥수수 이삭의 입에 대한 형태를 조사하고 또 이들 형태가 재배규모(재배면적과 103당 생산량)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를 알기 위해 조사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옥수수의 재배규모에 따라 우리나라의 옥수수 재배는 강원도와 기타지역으로 이대 구분되며 강원도의 옥수수 재배면적은 전면적의 평균 27%인데 반하여 기타 지역은 5% 미만에 지나지 않았다. 2. 재배면적률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에서의 10a당 생산량, 이삭의 무게, 이삭당 입중, 이삭의 크기 입의 연질성과 비중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즉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는 곳에서의 이들 특성은 옥수수 재배면적률이 낮은 곳에서의 그것들 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가졌다. 3.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는 곳에서 조사한 특성들의 수치가 높았다는 것은 농민들의 재배기술이 보다 발달하였다기 보다는 옥수수를 보다 많이 재배함으로서 옥수수의 자식을 막고 가능한 한의 방임수분의 기회를 많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4. 조사한 특성들의 균일도에 있어서도 최소치와 최대치간에 차이가 컸고 특히 현재 장여되고 있는 황색 마치종에 비하여 균일도 뿐만 아니라 절대치에 있어서도 과반에 미치지 않았다. 5. 다만 입의 연질성에 있어서는 재래종들이 일반적으로 경질성이었는데 반하여 외래종은 연질성이라 할 수 있었다. 6. 입의 비중이 있어서는 재래종과 도입마치종이 비슷하였다. 7. 옥수수입의 크기에 있어서는 강원도지역의 옥수수는 다른 지역에서의 그것보다 평균 이배 가량 켰다. 8. 조사한 특성상호간의 관계를 지역적으로 나누어 본 결과 옥수수 재배면적과 10a당 수량은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는 곳에서는 r=0.85로 높았으나 옥수수의 재배가 그리 많지 않았던 지역에서는 이 두 변이간에 상관계수가 0.5이하였다. 이와 같은 경향은 특성들의 옥수수 재배면적에 대한 상대적 기여도에서도 확인되었다. 9. 10a당 수량과 이삭의 무게에 있어서 옥수수 재배가 많은 곳(강원도)에서는 낮은 상관을 보였으나 재배가 낮은 곳(E지역)에서는 r=0.7로 높았다. 상대적 기여도에 의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10. 기타 입의 크기는 다른 모든 특성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11. 입의 크기가 재배면적이나 10a당 생산량에 미치는 상대적 기여도도 다른 특성에 비해서 훨씬 컸고 지역에 따라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양질 옥수수 육성을 위한 우량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수집한 총 940개의 재내종 옥수수 이삭에 대하여 주요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재내종 옥수수의 이삭형태는 지역에 따라 달라 옥수수의 주산지인 북동부 산악지대에서는 원통형 내지는 원통형에 가까운 이삭 형태를 가졌고 그외 옥수수가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남부평야지대에서 늘 원추형 내지는 원추형에 가까운 형태의 이삭이 많았다. 2. 수집종 가운데서 단색의 입색을 가진 이삭은 54.4%였고 그 외는 모두 여러가지 색의 입으로 혼합되어 있었다. 북부산악지대에서는 이삭의 색깔은 백색 혹은 백색을 주로하고 다른 색의 입과 혼합되었고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는 황색립과 다른 색깔의 입으로 혼색되어 있었다. 3. 수집된 옥수수 가운데서 불과 4.3%만이 마치종의 옥수수였고 그나머지는 모두 경립종이었다. 4. 재내종 옥수수 이삭의 열수는 12내지 16열이 대부분이었고 지역에 따른 큰 차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집종 가운데 24열이나 되는 옥수수 이삭도 있었으나 입이 매우 소립이었다. 5. 수집종의 71%가 경립종이였고 연립종은 26%였다. 옥수수 주산지에서는 대개 경질성의 옥수수가 수집되었다. 6. 습열종 옥수수는 울릉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널리 수집되었으나 그의 용도는 튀김용으로 정말 이용되는지 의문시되었다. 왜냐하면 입이 너무나 적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찰옥수수는 전국에서 6%정도 수집되었으나 대부분 부산간지방에서 많이 수집되었다. 7. 이삭의 평균 길이와 직경은 각각 13cm, 3.3cm였는데 이들도 지역에 따라 매우 차이가 있었다. 8. 재래종의 평균 이삭무게는 58.ogr이었고 북동부 산간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타지역의 그것보다 컸다. 9. 이삭당 입중이나 100입중은 평균 47.1 gr과 15.1gr이었다. 이 역시 옥수수 주산지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 보다 줬다. 10.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의 평균 입의 길이나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