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다당류는 면역 조절 기능, 항암 및 항산화 활성을 비롯하여 항바이러스 활성과 방사선 스트레스의 경감 등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분홍느타리버섯 (Pleurotus djamor var. roseus Corner)으 로부터 뜨거운 물과 에탄올 침전을 이용하여 5.6%의 수율로 갈색을 띠는 경화된 다당류(CPs)를 순차적으로 추출하였다. 이렇게 추출된 CP는 Diethylaminoethyl cellulose (DEAE) 및 sepharose-6B 컬럼 분리를 통해 4개의 분획을 얻었고 각 분획의 총 글루칸 함량은 각각 76.85%, 2.95%, 75.08%, 1.46%로 밝혀졌다. 이중 가장 높은 수율의 분획 (PP)으로부터 300 mg의 백색 분말이 얻어 졌으며, 박층 크로마토그래피(TLC)와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TIR) 의 결과로부터 자일로펜토스 유형의 화합물과 함께 다당류 부분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PP의 항산화 활성은 1,1- diphenyl-2-picryl-hydrazyl(DPPH) 자유라디칼 소거 분석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 분석을 통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PP분획에는 페놀, 단백질 및 단순 탄수화물이 없는 정제된 베타글루칸이 주 구성성분으로, 정 제된 다당류가 천연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Pleurotus djamor var. roseus is an edible mushroom isolated from the wild and cultivated on paddy straw substrates.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nutrition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P. djamor var. roseus at different growth stages (primordia, basidiomata, and mycelia). The protein content was is in the range of 31.48 to 35.50 g/100g dw. The crude fiber content ranged from 8.0 to 14.60 g, and that of total carbohydrates ranged from 44.75 to 48.90 g. Sodium, magnesium, and calcium reached the maximum levels in basidiomata, and selenium was detected in basidiomata and mycelia (0.47 - 0.22 mg/Kg). The amino acid profile showed that all essential and nonessential amino acids and glycine showed maximum levels in basidiomata and 15.98 ± 0.01 g/100g. The fatty acid profile showed the presence of saturated and unsaturated fatty acids; the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 was maximum in all of the samples, ranging from 76 – 40.41%. The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as well as the scavenging (DPPH), ferric thiocyanate (FTC), and thiobarbituric acid (TBA) activities in the context of methanol and water extracts from primordia, basidiomata, and mycelium were determined. Among them, basidiomata and mycelial methanol extracts exhibited significant antioxidant activity. Overall, these findings show that P. djamor var. roseus can be used as a functional food for daily consumption.
팽이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모균주 ASI 4103과 4111으로부터 포자를 수집하여 단핵균주를 얻고 이들의 교잡을 통해서 꺽쇠연결체가 확인된 교잡주 총 36점을 선발하였다. 교잡주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재배시험 결과, 수량이 우수하고 생육후기에도 갓이 피지 않는 황금색 우량계통 ‘Fv15a31’을 최종선발하였으며, 생산력검정 시험을 통해 2018년에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를 통과했고 2019년에 ’아람‘이란 명칭으로 출원하였다. 주요특성은 갓 색깔이 황금색이고 대는 연한갈색이며, 갓 모양은 안으로 더 말린 반구형으로 대조품종과 형태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oC이며, 대조품종에 비해 여러 온도범위에서 아람의 균사력이 우수하였다. 또한 자실체 수량은 병당(1,100 ml) 237.7±9.54g으로 대조 품종보다 높았고 버섯발생이 2일 빨랐다. 갓에 반점이 없어 외관상 대조품종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 대치배양과 유전적 다형성 검정 결과, 아람이 다른 갈색 및 백색품종들과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팽이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모균주 ASI 4216(한솔)과 4217(백중)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단핵균주를 얻고 이들의 교잡을 통해서 꺽쇠연결체가 확인된 교잡주 총 129점을 선발하였다. 교잡주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재배시험 결과, 고온에서 배양이 가능하며 수량성이 우수한 계통 ‘Fv14a51’을 최종선발되었으며, 생산력검정 시험을 통해 2017년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에서 ‘백이’로 명명되었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이 30°C의 고온에서도 균활력을 유지할 정도로 강한 온도적응성 품종이고 대조품종에 비해 갓이 두껍고 대가 얇는 형태를 띠는 것 외에는 갓색깔이 순백색이며, 갓모영은 반구형, 수량은 257.4±13.5g으로 대조품종과 비교해서 대체적으로 유사 하였다. RAPD primer을 통해 유전적 다형성을 검정한 결과, 대조구인 ‘오키노메구미’, 2016년에 육성된 ‘백승’과 신품종이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백이’는 수량과 품질이 외국품종과 거의 유사하였으며, 버섯의 균일한 형태로 상업적 가치가 있었다. 신품종의 현장실증을 확대하여 국산품종이 국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The global mushroom industry has grown rapidly in recent years in terms of beneficial effects, market value, and demand. India has a wide range of agro-climatic conditions and is largely an agricultural country with a cultivated area of about 4.37 %, generating about 620 million tons of agro waste annually. Mushroom cultivation not only helps recycle agro wastes, but also fills the nutritional gap prevalent among a large population of India. Recently, government industrial policy and creative innovation has promoted research and other endeavors aiming towards the cultivation of mushrooms. Mushroom cultivation in India was initiated in Solan, in the mid-sixties. Mushroom cultivation has been successful in temperate regions of the Himalayas, the Western Ghats, and the hills of northeast India. Recently, many unemployed people have begun to adopt mushroom cultivation as a means of self-employment. It is high time that Indian mushroom cultivators and consumers became aware of the nutritional and medicinal values of cultivated and wild species of mushrooms. The total mushroom production in India between 2010 and 2017 was approximately 0.13 million tons, accounting for a 4.3% increase in the average growth rate of mushrooms per annum. In particular, the total production of white button mushrooms is the highest, with a share of about 73% of total mushroom production. In this review article, we have analyzed the current scenario of the Indian mushroom industry and its contribution to the economic growth of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