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scones were prepared using Cordyceps powder, described as ‘immortal life’. Cordyceps powder was prepared in 0%, 2%, 4%, 6%, and 8% ratios, and salinity, color, texture, and antioxidant properties were analyzed. The salinity of Cordyceps scones did not show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amount of Cordyceps powder added (p=0.364), and the a-, b-values increased significantly (p<0.001). In the case of textur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Cordyceps added. Flavonoids increased significantly as the amount of Cordyceps powder increased (p<0.001). ABTS-radical scavenging capacity increased significantly as the amount of Cordyceps powder increased (p<0.001). Through this study, the antioxidant properties of Cordyceps scones were confirmed.
Aster 속에 속하는 자생식물로는 눈갯쑥부쟁이, 개쑥부쟁이, 쑥부쟁이, 벌개미취, 참취 등이 있는데, 대부분 식용 또는 관상용 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눈갯쑥부쟁이는 제주 한라산(표 고 1,200~1500m근처)에서 자생하는 한반도 특산식물로써, 다른 Aster 속과 다르게 포복성을 가지고 있고 개체당 소화의 수가 많아 관상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파종 당해년에도 개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망한 관상식물 자원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 에서는, 한반도 특산 눈갯쑥부쟁이의 유전자원 보존 및 대량번 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종자의 발아특성 및 휴면유형 을 분류하였다. 눈갯쑥부쟁이 종자는 형태적으로 완전하게 발달 된 배를 가지고 있고, 배양 72시간 내에 145%의 수분을 흡수하 였다. 4가지 온도조건(4°C, 15/6°C, 20/10°C, 25/15°C)에 배양한 결과, 광조건에서는 각각 67.0%, 58.9%, 62.2%, 71.6% 발아하였 고, 암조건에서는 각각 79.4%, 65.9%, 65.9%, 49.1% 발아하였 다. 저온층적처리(4°C) 실험 결과, 최종 발아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층적처리 기간 동안에도 발아하는 특성을 관찰하였 다. GA3처리 후 25/15°C에 배양한 결과, 0, 10, 100, 1000mg·L-1 처리에서 각각 57.9%, 68.3%, 74.9%, 63.9%의 발아율을 보였 다. 15/6°C에 배양한 경우에는 각각 78.3%, 62.8%, 72.2%, 55.9% 발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 실험들을 통하여, 약 80% 정도는 non-dormant 종자로, 나머지 약 20%는 생리적 휴면 (physiological dormancy)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라개승마(Aruncus aethusifolius (H.Lév.) Nakai)는 관상 용 및 약용 식물로 이용이 될 가능성이 있는 한국 고유종이 다. 그러나 종자에 의한 번식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 연구는 한라개승마의 종자번식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종자는 2019년 11월 3일 한 택식물원에서 채종하였으며, 안동대학교 유전자원포지에서 관 리하던 식물체에서 2020년 11월 10일에 채종하였다. 한라개 승마 종자는 완전히 성숙한 배를 가지고 있었다. 종자는 모식 물체에서 탈리되고 이듬해 3월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였다. 수 분흡수실험 3시간 이내에 초기 건조상태의 무게 대비 25% 이 상 무게가 증가하여 물리적휴면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명 암 조건에서의 온도별 발아시험 결과, 한라개승마 종자의 발 아율은 암조건보다 명조건에서 높았고, 명암 조건 모두 4°C에 서 발아하지 않았다. 따라서 종자는 광발아종자이므로 soil seed bank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GA 실험의 경우 2019년 수확한 종자와 2020년 수확한 종자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 다. 저온습윤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소요일이 앞당겨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0년도 종자는 발아율이 낮아 서 12주간의 저온습윤처리 이후에도 발아율이 40%를 넘지 못 했다. 그리고 후숙처리 기간은 한라개승마 종자의 발아에 영 향을 미쳤다. 실험결과 2019년 수확한 종자와 2020년 수확한 종자의 발아율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는 모식물체의 생육 환 경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An increasing trend embracing the 2030 generation mindset through the new word ‘newtro’, which means reinterpreting the past and selling it in the present, has been gaining traction. The 2030 generation who seek new experiences and desserts is growing. The unique dessert market is expected to continue to grow in the future. Thus, this study devised a pine needle madeleine. Madeleines were made by varying the proportions of pine needle powder added to 0%, 1%, 3%, 5%, and 7%, and specific gravity, moisture, color, phys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properties were measured. The L-value decreased significantly (p<0.001) as the amount of pine needle powder added increased, and the a-value increased (p<0.001).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DPPH, and ABTS gradually increased significantly (p<0.001).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quality and characteristics of madeleines using pine needle powder, which has excellent antioxidant properties, and it will becom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various desserts using pine needle powder.
본 연구는 국내 자생하는 진달래속(Rhododendron) 종들의 종자 휴면유형 분류 및 발아특성 구명을 목표로 하였다. 진달래속 종들의 배는 형태적휴면(MD)이 없는 완전히 발달된 직선(linear) 형태였으며, 만병초 및 꼬리진달래 종자는 탈리 시점에 이미 휴면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털진달래 종자는 population 수준에서 부분적으로 생리적휴면(PD)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털진달래의 이러한 생리적휴면 (PD)은 외생 지베렐린(GA3) 1,000mg・L-1 처리를 통해 타파될 수 있었다. 그러나 4℃에서의 저온층적처리는 털진달래 종자 휴면 타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판단 했을 때, 진달래속(Rhododendron) 종들의 적정 발아 환경조 건은 광조건・25/15℃(만병초), 암조건・20/10℃(꼬리진달래), 광 조건・25/15℃(털진달래)로 확인된다. 진달래속(Rhododendron) 에서의 종간 차이(interspecific variation)로 인해 모든 종이 종자 휴면유형 또는 발아특성에서 구별이 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자생하는 진달래속(Rhododendron) 종들의 생리・생태 특성을 이해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Meedon rice varieties are important for local adaptability, grain quality and market availability, and have been grown in Myanmar for centuries. Because of temporal variability and spatial heterogeneity, Meedon rice varieties in rainfed lowland areas may be diverse. However, information on diversity of Meedon rice germplasm is limit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genetic diversity and to analyze population structure of Meedon rice germplasm conserved in Myanmar Seed Bank using SSR markers. For assessing genetic diversity, 154 accessions of Meedon rice germplasm were analyzed with nine SSR markers. A total of 86 alleles were detected with an average of 9.6 alleles per locus. All the loci were found to be polymorphic, and there were considerable genetic variation among accessions with mean values of expected heterozygosity (HE) = 0.5774 and polymorphic information content (PIC) = 0.5496. High frequency of rare alleles was identified, among which 35 unique (accession-specific) alleles were observed. Based on cluster analysis, rice accessions were mainly clustered into two groups, and as a result of model-based analysis, two distinct genetic populations and an admixture were classified. This result indicated that SSR markers have proved to be useful markers for detecting genetic diversity in Meedon rice, and the occurrence of a considerably high number of rare and unique alleles in the germplasm indicates their potentiality as a reservoir of rare genotypes for use. Unique alleles are also important because they may be diagnostic of a particular type of genotype for ident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