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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5

        41.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독도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일본의 시마네 현 및 오키노시마초와 한국의 경상북도 및 울릉군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1) 사이트의 가시성, (2) 콘텐츠의 체계성, (3) 관련자료 제공여부, (4) 자료의 활용성, (5) 영유권 주장의 명확성, (6) 대외 홍보의 유용성을 기준으로 각각의 사이트에 대해 고찰해 본 것이다. 위의 네 사이트의 특징을 독도 영유권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라는 관점에서 정리해 보면, 현재로서는 경상북도의 홈페이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보다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해서 경상북도는 자료의 제공과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울릉군의 경우는 좀 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명확하게 주장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2.
        201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음렬작품에서 나타나는 분할의 다각적 양상과 중요성에 관한 연구로서 제2장 의 기본 음렬에 내재한 속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제3장에서는 기존 분석의 인용과 비 교, 다양한 분할 방식(이븐 모자이크, 크로스 파티숀 등)을 연구함으로써 음렬작품의 분할을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과 통찰력의 필요성을 제안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쇤베르크와 베베른의 음렬작품을 분석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이들 작품 분석은 다수의 문헌, 논문, 저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다수 작품의 음렬 배치도 또한 제시되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음렬작품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으며 음악학자들 은 새로운 분석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음렬분할의 ‘다각성’ 때문이다. 다각성이라 함은 악곡 표면에 드러난 기본 음렬의 분할방법 이외에도 유사한 리듬, 강세, 아티큘레이션, 음역, 음색, 악기 편성, 연주 방법, 그리고 이들이 수직적으로 만들어 내는 음향 등에 따라 음 렬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다각적 시각으로 분할 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생성되는 주요 집합류 와 이와 연계된 음악적 성향, 그리고 작품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말한다. 음렬의 분할적 접근은 음렬이 고유의 층위가 있음을 전제로 한다. 분할의 중 요성은 작품 표면에 드러난 집합류 뿐 아니라 구분이 모호한 2차적 집합류까지 논리적으로 유도하여 작품의 발전과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본 음렬과 주요 음렬 의 분할방법과 그 양상을 분석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면 음렬작품의 표면부터 심층 구조까지, 선적, 화성적, 그리고 이들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이원적 구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44.
        2013.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의목적은 달라피콜라의 ≪괴테 가곡≫을 음렬주의, 상징주의, 순환주의의 관점에 서 논의하는 것이다. 달라피콜라는 음렬을 작품 표현의 수단으로 생각하였으며 그 자체가 목 적은 아니었다. ≪괴테 가곡≫에서는 작품의 미학과 음렬 작법 사이에서 작곡자만의 독창적 스타일이 형성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자유로운 음렬 작법 내에서도 ‘집성’을 통해 성립 된 일관성과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성립된 순환주의를 목격할 수 있다. 상징적 가사, 이에 상응하는 음악적 구조와 기본 음렬을 다루는 방식은 각 악장에서 일관 성 있게 나타나며 이는 12음렬 연가곡에서 유기적 구조를 확립하는 달라피콜라 고유의 작곡 어법이라 할 수 있다. 순환동기로서 (012)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질문’ 동기로 정 의되기도 하는 (012)는 12음렬을 대체하여 가사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며 악장의 도입부에 유기적으로 소개되어 악장간의 응집성을 강화시킨다. (012)가 반복되어 형성하는 ‘집성’ 또 한 중요하다. 이는 작곡자가 자신만의 어법으로 음렬을 대체한 것으로 선적, 수직적으로 완 성된 집성은 음렬 진술과 유사한 효과를 준다.
        45.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한국의 대표적 작곡가로서 서양기법을 수용하였으나 모방에 그치지 않고 이를 한국 적인 것과 혼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였던 이상근의 피아노 작품 중 우연성 음악인 《피아 노를 위한 투영 Ⅰ》과 《투영 Ⅱ》의 음고 구조를 분석·고찰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본 논문에서 는 한국적 음향을 완전 4도 음정에 해당하는 ‘음정류 5’와 이의 확장인 ‘새야화현’을 집합류 (027)의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그 결과 《투영 Ⅱ》는 음정류 5를 중심으로 확장된 집합류가 선 율, 화성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에서 한국적 음향을 서양적 어휘와 적절하게 혼용하여 작곡자의 독창 적 스타일을 구축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투영 Ⅰ》은 음정류 1 중심의 반음계주의와 음 정류 6이 조화를 이루어 선율, 화성, 성부진행, 그리고 12음고의 체계적 구상을 이루는 현대적 성향 이 강한 작품임을 시사한다. 이상근은 《투영 Ⅰ》과 《투영 Ⅱ》의 연주시 반드시 단편 A1으로 시작하여 B4로 종결되어야 하며 단편 A와 B는 번갈아 연주되어야 한다는 불확정성 이면의 확정적 요소를 제시한다. 이로 인하 여 《투영 Ⅰ》과 《투영 Ⅱ》의 단편 A와 B는 서로 상이한 음고 소재를 근간으로 구상되었다. 음고 구조 분석은 A♭중심음을 점차 발전시키는 《투영 Ⅰ》의 단편 A, 주요 집합류를 단편 A 각 부분에 서 발췌하여 재인용·확장 시키는 《투영 Ⅱ》와 같은 각 단편 내의 새로운 양상을 주지할 수 있게 해주며, 따라서 우연성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연주자에게는 연주 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해 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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