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차즈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 추출물이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 실험은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등가구면 굴절이상이 –3.00D 이상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차즈기 추출물과 대조군인 위약(placebo)을 각각 복용하고, 그로부터 2시간 후에 스마트폰으로 근 거리 작업(VDT)을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시기능(폭주근점, 조절력, 조절용이성)은 차즈기 추출물과 위약 을 복용하기 전과 후 각각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평균 폭주근점을 비교한 결과,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 했을 때는 –0.86 ±0.16 cm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1.23±0.75 cm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평균 조절력을 변화를 비교한 결과,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는 우안 +1.80±2.66 D, 좌안 +1.58±2.54 D, 양안 +1.83± 2.53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고,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우안 -0.78±2.27 D, 좌안 -1.27±2.04 D, 양안 -0.84±1.30 D로 조절력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평균 양안 조절용이성 에서는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만 +1.27±2.41 cpm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결 론 : 차즈기 추출물을 이용한 검사에서 모양체근의 이완과 수축 작용에 도움을 주어 유의하게 폭주근 점 증가를 억제하고 조절력과 양안 조절용이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차즈기 추출물이 조절에 관여 하여 조절 기능 수행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목 적: 차조기(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추출물이 굴절이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등가구면 굴절이상이 –3.00 D 이상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차조기 추출물과 대조군인 위약(placebo)을 각각 복용하고, 그로부터 2시간 후에 근거리 작업(VDT)을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굴절이상은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을 복용하기 전과 2시간동안 근거리 작업을 한 후 타각 적 굴절검사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실험 결과, 차조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 우세안에서는 –0.155±0.27 D, 비우세안에서는 – 0.163±0.28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굴절이상도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우세안에서 +0.133±0.27 D(p=0.01), 비우세안에서는 +0.120±0.25 D(p=0.01)로 유의한 굴절이상 증가를 보였다.
결 론: 차조기 추출물이 위약에 비해 평균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를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보아 차조기 추출물이 시력감퇴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대상자와 기간을 더 추가 하여 진행한다면 추가 연구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최근 학습조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ED광원의 색온도와 조도에 따른 눈의 조절력과 사위도 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4세의 남녀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00 lux, 500 lux, 1,000 lux의 3가지 조도와 3,000[K], 5,600[K], 7,500[K], 11,000[K] 4가지 색온도에서 조절력과 근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Push-up test를 이용하였으며, 사위검사는 하웰 근거리 사위시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눈의 조절력은 모든 색온도에서 1,000 lux > 500 lux > 100 lux의 순이었으며, 모든 조도에서는 7,500[K] > 11,000[K] > 5,600[K] > 3,000[K] 순으로 측정되었다(p < 0.05). 근거리 사위도는 유의한 변화 가 없었으나 조도가 낮아짐에 따라 내편위의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 LED광원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조절력이 증가되므로 차세대 조명인 LED조명과 관련한 학습 이나 근거리 시작업과 관련하여 눈에 유익한 조명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