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is study evaluates the noise reduction effects of various road paving methods and focuses on low-noise pavements as a cost-effective alternative to sound barriers and tunnels. In addition, this study assesses how noise levels vary with vehicle speed across different paving methods. METHODS : An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oise performance of different paving methods, and this followed by a post-hoc analysis to examine the differences among the paving methods. Another ANOVA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impact of speed on noise performance. This ANOVA was followed by a post hoc analysis to assess differences by speed. Finally, a covarianc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eed as a covariate, to evaluate the noise reduction effects of the various paving methods. RESULTS : The results of the analyses showed that noise levels follow the order of General ≈ Non-draining > Single-layer ≈ Doublelayer, thus grouping the paving methods into two categorie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in noise performance. In addition, the noise levels increased with speed, except at 70 and 80 km/h. The covariance analysis resulted in a regression coefficient of 0.267 for speed across all paving methods. A post-hoc analysis grouped the paving methods into three distinct categories: General, Non-draining ≈ Single-layer ≈ Double-layer, with notable noise differences between them. CONCLUSIONS : The analysis of noise performance showed that both the paving method and speed significantly affected the noise levels. The covariance analysis, using speed as a covariate, revealed a consistent regression coefficient of 0.267 across all the paving methods. After controlling for speed, noise differences were observed. The General method showed higher noise levels than did the Non-draining, Doublelayer, and Single-layer methods.
목적: 새로운 실리콘 모노머를 사용하여 제조한 실리콘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와 2종류의 시판용 렌즈에 hyaluronan을 첨가한 다음 lysozyme, albumin, globulin 3종류 단백질에 대한 흡착량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실험실에서 제조한 렌즈는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 96%, Junsei)와 TRIM (3-(trimethoxysilyl)propyl methacrylate, 98%, Aldrich) 등의 모노머를 사용하여 cast mould 방법으로 제조하였다. HA(Hyaluronic acid, LifeCore Biomedical) 첨가는 HA 에탄올 용액과 EDC (1-(3-(Dimethylamino)propyl)-3-ethylcarbodiimide methiodide, Aldrich) 용액을 사용하였다. HA의 첨가 전 후 렌즈의 함수율, 광 투과율 등의 물리적 특성 변화와 lysozyme, albumin, globulin이 포함된 인공눈물을 제조하여 48시간 동안 흡착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각각의 단백질은 HPLC로 정량하였다. 결과: HA가 첨가된 렌즈의 함수율은 첨가 전의 값에 비해 약 10% 증가하였으며, 광 투과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HA를 첨가한 렌즈에서 시간에 따른 HA의 용출량은 48시간 동안 지수함수 형태로 증가하였다. HA가 첨가되지 않은 렌즈에 비해 HA를 첨가한 모든 렌즈에서 단백질 흡착량이 감소하였으며, 흡착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감소효과가 크게 줄었다. 단백질의 종류에 따른 흡착량은 lysozyme>globulin>albumin의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SHL 렌즈에서 최대 80% 이상 감소하였다. 결 론: Hyaluronan이 첨가된 모든 실리콘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에서 단백질 흡착량이 감소하였다.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에 3종류 단백질의 흡착 특성은 렌즈 표면의 친수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소결합이 가능한 hyaluronan의 첨가로 인해 렌즈의 친수성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단백질의 구조적 변성을 방지하여 단백질 흡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최근 학습조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ED광원의 색온도와 조도에 따른 눈의 조절력과 사위도 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4세의 남녀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00 lux, 500 lux, 1,000 lux의 3가지 조도와 3,000[K], 5,600[K], 7,500[K], 11,000[K] 4가지 색온도에서 조절력과 근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Push-up test를 이용하였으며, 사위검사는 하웰 근거리 사위시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눈의 조절력은 모든 색온도에서 1,000 lux > 500 lux > 100 lux의 순이었으며, 모든 조도에서는 7,500[K] > 11,000[K] > 5,600[K] > 3,000[K] 순으로 측정되었다(p < 0.05). 근거리 사위도는 유의한 변화 가 없었으나 조도가 낮아짐에 따라 내편위의 경향을 나타냈다. 결론: LED광원의 조도와 색온도에 따라 조절력이 증가되므로 차세대 조명인 LED조명과 관련한 학습 이나 근거리 시작업과 관련하여 눈에 유익한 조명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담쟁이덩굴 줄기 추출물의 HaCaT 세포와 사람 적혈구 세포에서의 세포 보호 효과 및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HaCaT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담쟁이덩굴 줄기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은 각각 50 μ g/mL 및 25 μ g/mL의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10 mM의 H2O2 및 30 μ M의 rose bengal을 HaCaT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6.25 ∼ 50 μ g/mL) 및 아글리콘 분획(6.25 ∼ 25 μ g/mL)은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를 보호하였다. 적혈구 광용혈에서 담쟁이덩굴 줄기 추출물은 10 μ g/mL의 농도에서 대표적인 지용성 항산화제인 α-토코페롤보다도 큰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담쟁이덩굴 줄기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free radical (1,1-diphenyl-2- picrylhydrazyl , DPPH) 소거활성(FSC50)은 18.5 μ g/mL를 나타내었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2O2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담쟁이덩굴 줄기 추출물의 총항산화능(OSC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경우 1.72 μg/mL, 아글리콘 분획은 1.53 μg/mL로 대표적 항산화제인 L-ascorbic acid (OSC50 = 1.50 μg/mL)와 유사한 항산화능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담쟁이덩굴 줄기추출물이 ROS에 대항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세포보호제 및 천연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르킨다.
본 연구에서는 H2O2와 rose bengal로 처리된 HaCaT 세포에 있어서 isoquercitrin의 세포 보호 효과를 조사하였다.Isoquercitrin의 피부 전달시스템으로 에토좀 및 탄성 리포좀을 제조하고 입자크기, 포집효율 및 피부 흡수 증진 능력을 평가하였다. Isoquercitrin은 HaCaT 세포에 대해 50 μM의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5 mM의 H2O2 및 25 μM의 rose bengal로 HaCaT 세포를 처리하였을 때 isoquercitrin은 산화적 손상에 대항하여 농도 의존적(6.25 ~ 50 μM)으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0.03 % Isoquercitrin을 담지한 에토좀의 입자 크기는 222.85 nm, 포집효율은 82.26 %였다. 0.03 % isoquercitrin 함유 에토좀은 제조 후 2주일 동안 안정하였고, 일정한 입자 크기를 유지하였다. 피부 투과 실험 결과 에토좀은 일반 리포좀이나 에탄올 용액에서 보다 우수한 피부 투과능을 보여주었다. 0.1 % Isoquercitrin을 담지한 탄성 리포좀의 최적의 제형은 입자 크기(341.2 nm), 가변형성(59.89), 포집효율(54.3 %) 및 피부투과능 (초기 적하량 대비 54.4 %) 확인을 통해 인지질 대 계면활성제의 비율이 85 : 15인 제형이 가장 우수한 탄성 리포좀 제형임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상재균에 대한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항균 작용과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을 함유하는 크림을 제조하여 인체 피부를 대상으로 보습 효능을 측정하였다.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네 가지 피부 상재균에 대한 MIC 를 측정한 결과, P. acnes과 S. aureus에 대한 MIC는 각각 0.13 %, 0.03 %로 비교 물질인 methyl paraben보다 더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P. ovale과 E. coli에 대한 MIC는 모두 0.25 %로 methyl paraben 보다 낮은 MIC를 나타내었다. 피부 보습 효능을 측정하기 위해,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을 0.25 % 함유하는 크림을 제조하고, 이를 14명의 피실험자의 피부에 도포한 후 피부 수분 보유랑과 경표피 수분 손실량을 각각 30 min, 60 min 간격으로 180 min 동안 측정하였다. 피부 수분 보유량은 placebo 크림에 비하여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 함유 크림이 10 ~ 15 % 정도 더 큰 수분 보유량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경표피 수분 손실량을 측정하였을 때, 무도포(control) 상태의 경표피 수분 손실량은 8.9 g/m2h, 추출물 함유 크림은 6.7 g/m2h으로,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이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을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다.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의 항균 활성과 피부 보습효과에 대한 결과로부터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과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에서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저해활성(FSC50)은 ethyl acetate 분획(3.54 μg/mL)과 aglycone 분획(2.15 μg/mL) 모두 지용성 항산화제인 (+)-α-tocopherol(8.98 μg/mL)에 비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luminol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2O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참죽나무 추출물의 총항산화능은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0.15 μg/mL)과 aglycone 분획(0.12 μg/mL)에서 모두 L-ascorbic acid (1.50 μg/mL) 보다 약 10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내었다.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을 때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e 분획 모두 농도 의존적(5 ~ 25 μg/mL)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50)는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의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 분획에서 각각 48.00μg/mL, 5.88 μg/mL으로 나타났으며 aglycone 분획의 경우 강력한 미백제인 arbutin (226.88 μg/mL)에 비해 약 40배 정도 더 우수한 활성을 갖는다. 이상의 결과들은 참죽나무 새순 추출물이 활성산소종을 소거하고 활성산소종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키며, tyrosinase 저해활성으로부터 미백 기능성 화장품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