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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양봉농가에는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기후 악재와 초비극 상황인 꿀벌 군집 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으로 인하여 최대 60% 이상의 꿀벌이 폐사하거나 사라지는 등 양봉산업 의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였다. 본 연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약해진 꿀벌의 면역력과 봉군 세력을 향상시 키기 위하여 농업부산물 홍삼박을 활용한 화분떡을 자가제조하여 꿀벌 사양 먹이를 통한 봉군 세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가공부산물 홍삼박을 건조하여 130 mesh 이상 초미립자로 분쇄하 였으며, 조사포닌 725 mg 100-1을 함유하였고 화분떡 총중량의 0.5, 1.0, 2.5, 5.0, 10.0%로 첨가하여 완전하게 혼합 배합하여 화분떡을 제조하였다. 분봉벌은 4월 분봉한 봉군으로 이용하였으며, 2달 동안 1주일 간격으로 대조구 화분떡과 제조한 홍삼박 화분떡 5처리구에 급이하여 봉군의 세력을 조사하였다. 사양 먹이로 급이한 화분떡은 30일간 달관조사에서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꿀벌 먹이로 거부반응은 없었다. 봉군 세력 조사로 4월 분봉벌의 봉군은 1매 2갈로 시작하여 약 한 달 후에 6매 봉판으로 증소되었으며, 이때 조사된 봉군별 봉개율은 대조구 55%(100 기준) 대비 홍삼박 0.5~1.0% 처리구는 58~60%로 +(5~9)% 향상되었던 반면, 홍삼박 2.5% 이상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봉개율이 -(9~20)%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화분떡 먹이 소모량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 평균 96.9%(100) 소모율 대비 홍삼박 0.5% 처리구는 97.7%로 다소 높았으나 홍삼박 2.5% 이상 처리구에서는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주요 말벌류는 벌목(Hymenoptera)의 말벌아과(Vespinae)에 속하는 종들로 10종의 말벌속 (Vespa) 중 8종[장수말벌(V. mandarinia), 꼬마장수말벌(V. ducalis), 등검은말벌(V. velutina nigrithorax), 좀말 벌(V. analis), 말벌(V. crabro flavofasciata), 검정말벌(V. dybowskii), 털보말벌(V. simillima simillima), 황말벌 (V. simillima xanthoptera)]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던 등검은말벌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우리나라 양봉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충남 주요 양봉지역인 공주, 청양, 논산에서 말벌 유인액을 주입한 포획기를 이용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봄철 출현하는 여왕말벌의 포획된 말벌 류 개체들을 조사하여 분포도와 특성을 알아보았다. 말벌 포획 개체수 조사결과, 등검은말벌의 분포율이 공주 76.3%, 청양 74.1%, 논산 58.0%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으며, 꼬마장수말벌이 다음으로 공주와 청양지역은 밤나무 숲으로 12.4~16.0%를 보였던 반면, 소나무 숲을 이룬 논산에서는 31.8%로 최대 2.5배 정도 높은 분포 비율을 나타냈 다. 그리고 장수말벌은 5.2~8.6%의 분포율을 보였으며, 다른 지역보다 해발이 높았던 청양지역에서 장수말벌이 많게 조사되었다. 봄철 3개 지역에서 포획된 여왕말벌류의 총개체수(266마리)에 대한 평균 분포 비율은 등검은말 벌 69.5%, 꼬마장수말벌 19.9%, 장수말벌 6.8%, 말벌 2.6%, 그리고 좀말벌 1.1% 순으로 조사되었다.
        3.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두점박이사슴벌레는 2012년 5월 31일부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딱정벌레 목의 사슴벌레과 톱사슴벌레속의 곤충으로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숲에서 자생하고 있다. 보통 검정색 사슴벌레 와는 달리 황갈색의 이국적인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가슴 양쪽에 2개의 검은색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연구는 아열대기후의 특정 서식지에서만 살아가는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산업곤충으로써 가치성과 희귀성을 고려하여 인공증식 사육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 과정 중 점차적으로 온도를 낮춰가며 영상 8℃에서 90일간의 월동처리 하였고, 이러한 월동처리의 유무과정이 두점박이사슴벌레 유충기의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비월동시 수컷 249일, 암컷 239일이었고, 성별간 수컷이 암컷보다 약 10일정도 더 길었으며, 암수 평균 유충기간은 245일이었다. 그리고 월동시에는 수컷 309일, 암컷 280일로 수컷이 약 30일정도 길었으며, 암수 평균 유충기간은 290일이었다. 월동처리 유무에 따른 두점박이사슴벌레 유충기간의 차이는 비월동 개체가 월동 개체보다 수컷은 약 60일, 암컷은 약 40일정도 짧았으며, 암수 평균 유충기간은 약 45일정도 짧았던 경향을 보였 다. 또한 유충의 생육특성 중 두폭은 처리간 서로 유사하였던 반면, 암수 무게는 월동 개체가 비월동 개체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우화의 경우 암컷이 비월동과 월동 개체에서 모두 수컷보다 빨랐던 경향을 보였다. 추후에는 월동 유무에 따른 성충 산란량과 사육 키트 개발을 위한 사육상자 크기 및 배지 높이별 성충 산란량, 온도 및 사육상 자 크기별 유충 생육 등의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4.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s the farmers who grow Chinese matrimony vine (Lycium chinense Miller) in rain-shelter greenhouses increa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cultivar with early-flowering. In addition, the new varieties should be continuously selected in order to adapt to climate change and to respond to future demands. The new line, CB07423-104, was selected from the cross between Cheongmyeong (IT232706) and CB04341-286 in 2007 to breed a cultivar with early flowering and high yielding. Its preliminary yield tests were performed from 2009 to 2010 and the selected line was named Cheongyang 17. Its regional yield trial was carried out in Cheongyang, Yesan and Jindo from 2011 to 2013 and Cheongyang 17 was registered as the new variety, ‘Cheonghong’ (Certificate on grant of plant variety rights: Grant number No.5642, Protection period 06/07/2015 ~ 05/07/2035) in 2013. The major characteristic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plant shape was spreading type. Leaf had ellipsoidal small sizes and 3~5 leaves on a node. The fruit was oblong and yellowish red. The flowering time was June 17 and faster about 11 days than the check ‘Cheongmyeong’. The branching was generated less than the check variety. This cultivar has a lot of flowers bloom per a node and many fruits per a plant. The resistances to anthracnose and eriophyidae mite were a little better than that of the check variety. The content of betaine of dried-fruit and brix degree of fresh fruit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heck. The dried-fruit yield was 16 percent higher than the check at regional yield trials conducted at Cheongyang, Yesan and Jindo. Applications are customarily available in both medicinal and edible. This variety has self-incompatibility. So, the companion variety, Cheongmyeong, was required as pollinizer and recommended to plant 1 : 1.
        5.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내병충, 다수성 계통인 CB02214-131 (IT232701)을 모본으로 하고, 청양 7호(IT232601)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CB04340-64를 선발하고,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병충해에 강하며 다수성으로 인정되어 ‘청양 1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구기자 우량계통 ‘청양 14호’는 청양, 예산, 진도 등 3지역에서 2009∼20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성을 검증한 결과 생육이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약용성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량성이 우수하여 ‘청광’으로 2012년에 품종보호출원하였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품종보호 제 4794호, 2014.02.10∼2034.02.09) 되었다.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잎은 둥근 피침형이고 다소 작으며, 열매는 장타원형이고 중간크기이었다. 개화기는 6월 26일로서 중생종이였다. ‘청광’은 대비품종에 비하여 2회의 적심에 의하여 분지 발생이 많았다. 혹응애와 탄저병 저항성은 중강으로 대비품종과 비슷하였다.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은 0.75%, 당도는 15.3°Brix로 대비품종에 비하여 다소 높았다. 건과수량은 대비품종에 비하여 생산력 검정시험에서 15%, 지역적응시험에서 6% 증수되었다. 이 품종은 자가불화합성이 있으므로 수분수 품종으로 ‘청명’과 같이 혼식하여 재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