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finition of ‘wen’ in the preface of Shuowen Jiezi by Xushen is “creating characters is according to shape image, so the shape image is wen”. Wenshi of Zhang Taiyan studies 510 single-element characters as ‘chuwen’ in Shuowen Jiezi. He is the first scholar who proposes the concept of ‘chuwen’. Subsequently, experts in ancient writing apply the theory of ‘chuwen’ to explain the shape of ancient writing massively, representing great achievements. Based on this, the paper divides ‘chuwen’ into ‘phonetic one’ and ‘semantic one’ to study the reading method and applicative value, respectively. This paper lists 10 examples of 潮, 瓜, 訊, 要, , 範, 瓒, 金, 臨, 沐 to illustrate that ‘chuwen’ must be paid attention to in the interpretation of difficult ancient writing.
히버트는 상황화 신학을 넘어서는 초문화 신학의 발전을 강조하였다. 서구 식민주의의 선교가 복음의 단순 이식과 외래 종교라는 문제점 을 야기하면서 이에 각 나라의 문화와 상황을 고려한 상황화 신학이 대두되었다. 이후 학자들의 연구와 현지 지도자들의 상황화 적용의 노력으로 상황화 신학은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히버트는 상황화 신학이 과도하게 적용되어 발생하는 문제점과 균형 잡힌 신학 발전을 위하여 초문화 신학의 발전을 제시하였다. 초문화 신학이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성경의 보편적 진리를 동일한 의미로 이해하는 신학적인 일치이다. 초문화 신학은 상황화 신학이 야기하는 문화 상대 주의, 다원주의 그리고 혼합주의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고, 신학적 합의로 인한 하나됨을 위하여 필요하다. 상황화의 중요성이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상황화 신학이 발전되어가는 오늘날 신학의 다양함과 통일성 을 위하여 초문화 신학은 상황화 신학과 함께 발전되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회가 해석학적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고, 국제적인 논의를 통하여 서로의 신학을 점검하여 하나됨을 이루어 공통된 선교 과업을 수행하도록 한다.
『문시(文始)』중의 초문(初文)과 준초문(准初文)에 대해 장태염(章太炎)은 동 원(同源) 계열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으며, 이것이 전체 저서의 핵심 개념 중 하나 이다. 얼마전까지 학계에서는 『문시』의 초문, 준초문의 유래와 성격에 대해 여전히 쟁론이 이어졌다. 본문은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연구를 결합하는 방법을 이용 하여 『문시』중의 초문과 준초문의 주요 유래가 『설문해자』에 수록된 고문자형이 며, 일부분에 있어서 기타 고문자 자료에서 유래함을 밝힘으로 『문시』의 초문과 준초문의 구성 유래를 명확히 하고 초문과 준초문의 성격에 대해 논의하면서, 우 리가 객관적 자세로 장태염의 고문자를 인식관을 이해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