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arent attachment,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 on the smart phone addiction in adolescents. Study variables were attachment to father, attachment to mother, and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s. Middle school student in Seoul and Kyounggi province participated and total 596 questionnaire were analysed. SPSS WIN 18.0 were used in data analysis. As study results, significant factors influence on smart phone addiction were attachment to father,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s, frequence of family mealtimes, gender, grade, and use of SNS. These variables explained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for 28.9% and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s were the variable which show the highest explanation. Smart phone addiction was higher as lower an attachment to father, as lower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s, as lower the frequency of family mealtimes, female student, 3rd grade, and as more use of SNS. It is suggested to develop programs and strategies to increase attachment to father, frequency of family mealtime and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family mealtimes.
이 연구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노인을 위한 정책에 관해 인식과 태도가 어떤지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치매정책을 만들기 위함이다. 가족 중 부양자의 부담은 노년의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문제이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환자 가족들은 치매 증세에 대한 인지정도에 있어서는 전체 79.6%가 치매 증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치매정책에 대한 치매환자 가족들의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한 결과, 노인보호시설 확대 필요성(M=4.6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무료 노인요양시설 확대(M=4.63), 타 환자와 마찬가지로 치매노인을 위한 국가의 지원 확대(M=4.62), 주간 보호시설 확대(M=4.53), 치매전문병원 확대(M=4.52), 건강보험예산 확대(M=4.50), 단기보호시설 확대(M=4.46)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주거시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정신장애인 주거시설 서비스 이용여부에 따른 가족의 보호부담과 가족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한 논의와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 주거시설에 대한 양적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요구된다. 주거시설이 정신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감소시키고 정신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가족과 정신장애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주거시설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주거시설의 필요성은 주거시설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정신장애인 가족에게 높게 인식되고 있으므로 모든 지역의 정신장애인 가족이 주거시설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여야 한다. 현재, 주거시설 분포 지역격차가 심한 편이므로 주거시설서비스 제공에 대한 지역적 편차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주거시설 서비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주거시설 입소기간 최장 3년이라는 규정사항을 보완하여 정신장애인의 기능과 여건에 맞도록 퇴소기한을 차별화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욕구와 목표를 개별화하여 생활훈련과 더불어 체계적인 독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주거시설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주거시설입소비용에 대한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정신장애인의 독립주택을 지원하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의 가족을 위한 가족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주거시설을 회원의 월별 기록 등을 가족에게 보내거나 외박 시 가족과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가족이 회원의 재활과 독립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개입을 하여야 할 것이다.
재발율이 높고, 장기간 동안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가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신장애인의 가족이 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치료적 태도를 갖는 것은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욕구 충족과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므로 궁극적으로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자원이 될 것이다. 이에 본 서에서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정신장애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정신장애인을 대하는 가족들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위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교육적 접근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세부적으로는 정신건강교육, 의사소통기술훈련, 문제해결기술훈련, 지지적 가족 상담의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