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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거주시설 이용 경험이 있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경험을 통해 자립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하여 중증장애인의 거주시설 경험과 지역사회 자립 경험에서의 시간 적 흐름,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을 탐구하였다. 연구 대상은 뇌병변장애 1급인 장애인 1명이며, 심층 면담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대면으로 4회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크게 거주시설 자립 경험과 지역사회 자립 경험으로 구분하였다. 먼저, 거주시설 자립 경험은 ‘선택 권이 없는 삶’, ‘자유가 없는 통제된 삶’,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와 무기 력’, ‘자립 준비, 그러나 쉽지 않은 장애 요소들’의 네 가지로 범주화하였 다. 지역사회 자립 경험은 ‘온전한 나만의 삶은 어디로’, ‘끝없이 부딪혀 야 하는 자립의 여정’의 두 가지로 범주화하였다. 본 연구는 중증장애인 의 자립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립 방안에 대해 제언 하였다.
        7,800원
        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 상선과 달리 해양플랜트 시설은 발주자가 직접 고용한 인원과 조선소에서 파견된 시운전 종사자들은 2교대로 해양플랜트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혼재되어 승선한다. 그러므로 많은 인원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해양플랜트 전용생활부선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인명 안전의 관점에서 해양플랜트 전용생활부선 거주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해양플랜트 전용생활부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는 화재 사고를 가정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규정에 근거한 화재시뮬레이션 전산 모형을 제작하여 종사자들에 대한 피난 안전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해양플랜트 전용생활부선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은 선원들과는 달리 다양한 직종, 인종, 문화를 갖고 있는 인력들의 비정형화된 피난 행위로 인하여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므로 생존가능시간인 유효 피난시간을 증가시키고, 실제 피난에 소요되는 필요 피난시간을 감소시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개선 및 안전설비 설치에 대해 제안하였다.
        4,000원
        4.
        200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및 캐나다인의 식품구입 및 한국식당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마켓에서의 식재료가 안전한지를 묻는 질문에 38%가 아니라고 응답하였고 77%가 음용수의 안전성을 확신한다고 대답하였으나 54%의 응답자는 수입된 물을 구입해서 마신다고 하였으며 한국음식을 상당히 좋아하고 한국음식점을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음식의 단맛, 짠맛, spicy한 정도는 강하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식당 종업원들의 위생관념에는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가 한국마켓에서의 식재료의 안전도에 관해서는 신뢰하고 있었으나, 일부 응답자들은 본국에서 음용수 및 음식을 가져다 먹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식재료에 대한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또한 한국음식점 이용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종업원의 위생관념의 부족을 지적한 바, 음식점에서의 위생분야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4,000원
        6.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시의 범죄취약지역에서 거주자(주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획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의 주요 차별성은 서비스디자인방법론과 통계방법론을 혼합한 새로운 방법론적 플랫폼을 통하여 기존 연구들이 가지는 방법론적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시민의식기반의 영향요인을 좀 더 세밀하게 규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비스디자인방법론인 이용자여정지도(User Journey Map)와 표적집단면접법(Focus Group Interview)을 통한 목표 계층 거주자의 심층인터뷰 등의 기법과 기존의 전통적 통계방법이 가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PLS-회귀분석을 혼합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범죄취약지역에서의 주민들이 원하는 핵심적인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도출하고 개선사업을 위한 우선순위를 밝힐 수 있었다. 범죄발생 및 두려움에 대한 취약성 요인은 범죄유형 특성과 인구·사회적 특성, 물리적 환경특성, 심리·행태적 특성 등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분석결과, CCTV와 가로등의 사각지대와 막다른 길과 공간, 야간 누군가 튀어나올 것 같은 걱정(두려움), 야간 골목길의 전반적인 어두움, 열악한 보행환경, 산책 및 주민소통 공간의 부족 등이 해당 대상지역의 주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지역의 인구·사회적 특성요인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걱정(두려움)요인은 예상과는 달리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사업대상지역에서의 막다른 길과 공간요인은 CPTED의 디자인기법으로 활용되어온 Cul-de-sac 설계개념과는 다르게 위험한 환경특성 요인으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디자인 기회요소로서의 인식과 세부 계획요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7.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서현동, 이매동, 분당동 등 3개 지역 아파트 거주자 321명을 대상으로 실내식물에 대한 일반지식 및 관심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아파트 內의 실내식물 이용 문제점 및 키우고 있는 식물의 내용과 아파트 실내정원이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개선책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실내 원예활동이 여가에 도움이 된다(95.3%)고 대답했고, 실내식물의 재배와 원예치료의 관련성에 관해서는 원예치료 효과에 대한 내용만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실내 식물로 이용하고 싶은 꽃으로는 장미 (53.1%), 蘭류(31.7%), 국화(20.3%) 순이었으며, 이용하고 싶은 나무로는 벤자민고무나무(71.8%), 데코라인도고무나무(37.5%), 동백나무(27.0%)였다. 실내정원 시행 여부에 따라 만들어 본 적이 없다 63.8%, 있다 36.1% 였으며, 조성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내정원 조성 이유로는 실내장식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취미, 관상목적 순이었고, 규모는 베란다의 20-30%가 가장 많았다. 실내 식물 구입 시 고려한 사항은 수명을 가장 중요시하였다. 실내 식물 재배에 대한 교육의 경험은 거의 없었으며(72.6%), 실내 식물을 배치하는 장소로는 베란다(71.8%)가 가장 많았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가장 높았다. 실내 식물을 배치할 때는 햇빛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정원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는 무료로 1주정도의 교육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