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인 고용 비의무 기업 고용주의 장애인식과 사회적 책임 과의 관계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효과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21 장애인 고용기업체 고용실태조사를 근거로 장애인 고용 비의무 기업 고용주로 50인 미만 기업 고용주 359명을 대 상으로 하였고, 통계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과 jamovi 2.5.22로 하 였다. 연구결과 첫째, 장애인 고용 비의무 기업 고용주의 장애인식이 사 회적 책임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효 과가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장애인 고용 비의 무 기업 고용주의 장애인식과 사회적 책임과의 관계에서 장애인 인식개 선 교육 효과가 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중 심으로 장애인 고용 비의무 기업 고용주의 장애인식 증진과 사회적 책임 을 높이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원예산업 분야 63명의 고용주 및 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등을 알아보아 현재 원예산업 분야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현실을 알고 그에 따른 맞춤형 취업 교육 요구도를 높여 원예산업 분야 고용 확산을 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원예산업 분야 구인특성 요인, 원예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업 기술 능력,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 및 의사로 구성하였다.원예산업 분야 구인특성 요인으로 한국인 고용 시 가장 크게 요구하고 있는 사항은 원예 작업기술(31.7%), 인간관계 능력(22.2%) 순이었으나 이주여성 고용 시에는 언어(50.8%), 문화 적응(20.6%)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업 기술 능력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능력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지 않는 고용장벽에 대한 인식으로는 언어소통의 문제, 한국인과의 근로능력의 차이, 문화적인 차이를 들었다.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있어서 원예산업 분야의 유익에 대하여는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