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국 무용과 예술치유를 중심으로 감성미학과 관계미 학을 통한 무대예술의 통합적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 는 문헌 연구와 사례 분석을 활용하여 무용과 예술치유의 상호작용 및 미학적 특성을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 감성미학은 무용의 표현 력을 강화하고, 관계미학은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대예술은 예술치유의 기능을 포함하여 치유적 경험을 제공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무 용과 예술치유의 융합을 통해 현대 무대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 시하며, 감성과 관계의 미학적 통합이 예술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논 의하였다. 이를 통해 예술치유 분야에서 무용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 을 확장하고자 한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with the changes of computer technologies that was influenced in human sensorial perception and the changes of aesthetical expression in architecture that was expressed in Henri Ciriani's work after 1970's. As a result, the human sensorial perception that was caused by the changes of technologies has influenced on Henri Ciriani's space concepts and expressions of materials and forms. According to it, the aesthetics in a period was determined by the use of developped technologies. In my opnion, this could be a plastic art expressions.
19세기에 이르러 순수 기악음악이 언어에 비해 사물의 본질을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사고가 형성되면서, 음악은 가사나 줄거리, 기능성에서 벗어나 독립적 존립이 가능해 졌으며, ‘참된 본질 자체’로서의 예술의 ‘절대성’을 부여받게 되었다. 음악이 음악 외에 무언 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이러한 사고는 19세기 표제음악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특히 이 시기 표제음악 작곡가들은 음악의 표현 대상을 ‘비규정적인 것’(Unbestimmten)에서 ‘규정 적인 것’(Bestimmten)까지 확대시키고자 하였다. 즉 이들은 표현어법을 계속해서 발전시키 다보면 음악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대상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리스트의 교향시는 바로 이러한 표제음악의 발전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