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ays to develop and design actual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based on grammar consciousness-raising tasks. In our country, unlike in the field of English or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a foreign language, in the area of Spanish education there is very little research on grammar consciousness-raising tasks and there is no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Therefore, this study was focused on teaching Spanish as a foreign language. First of all, we looked at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the grammar consciousness-raising tasks, their pros and cons, and the expected effects of introducing these tasks into domestic Spanish education. Afterwards, we set the teaching and learning model based on the grammar consciousness-raising tasks and looked at things to be careful about when designing tasks corresponding to each stage. Based on this, we created actual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serve as a reference and that research on grammar consciousness-raising tasks will be actively conducted in domestic Spanish education, and that materials will be developed with more diverse language items. El objetivo de este estudio es examinar formas de desarrollar materiales de enseñanza y aprendizaje basados en las tareas gramaticales y diseñar materiales reales. En nuestro país, a diferencia de la enseñanza del idioma inglés o coreano como lengua extranjera, existe muy poca investigación sobre las tareas gramaticales en el ámbito de la enseñanza de la lengua española, y no existe investigación sobre el desarrollo de materiales de enseñanza y aprendizaje. Por ello, este estudio se centró en la enseñanza del español como lengua extranjera. En primer lugar, analizamos el concepto y las características de las tareas gramaticales, sus ventajas y desventajas, y los efectos esperados al introducir estas tareas en la educación del español en el país. Posteriormente, configuramos el modelo de enseñanza y aprendizaje basado en las tareas gramaticales y analizamos los aspectos a tener en cuenta a la hora de diseñar las tareas correspondientes a cada etapa. Con base en esto, creamos materiales de enseñanza y aprendizaje reales. Esperamos que este estudio sirva como referencia y que se lleven a cabo activamente investigaciones sobre las tareas gramaticales en la educación del español en nuestro país, y que se desarrollen materiales con elementos lingüísticos más diversos.
본 연구는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개발한 교정 교수학습자료의 문제점과 개발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지구과학전공)에 재학 중인 54명(남자 18명, 여자 36명)으로부터 258개의 교정 교수학습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분석한 결과 교정 교수학습자료는 개발하는 절차와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의 선행 지식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었다. 교정 탐색 우선형은 이미 형성된 선행 지식 범위 내에서 자료를 개발하기 때문에 이들이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의 특정 영역에 편중되어 있다. 이에 비해 개념 탐색 우선형은 대부분의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접근하지 못한 영역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올바른 선행 지식을 형성하지 못한 예비 지구 과학교사들은 잘못된 소재를 선택할 뿐 아니라 개념 연결에서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이 지질현상에 대한 과학개념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성과정을 무시하고 소재의 형태만을 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질조사 및 고체지구과학 분야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구과학교사 양성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예비 지구과학교사들의 지질학적 내용지식, 야외 교수학습 전략, 자료개발 절차 등이 하나의 통합적인 개념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마이산 일대의 야외지질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이 개발된 자료를 초등 교사들에게 적용하여 나타난 반응을 분석하였다. 야외지질 학습자료 개발 지역은 전북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주변이며 규모가 큰 백악기 퇴적층이 공원 주변에 노두로 잘 나타나 있어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이 퇴적층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퇴적암과 퇴적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백악기의 호수 퇴적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반암과 분지 경계 단층의 형성과정에서 생성된 변성암 및 변성구조와 현생 하천 주변의 제4기 하천 퇴적층도 관찰할 수 있다. 야외학습은 13명의 초등 교사들에게 4 단계의 절차로 적용되었다. 질문지와 면담을 통한 연구 결과, (a) 야외지질 학습과 학습자료가 교사들의 과학 수업을 긍정적으로 증진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였다는 반응을 얻었고, (b) 학생들의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장과 자료 개발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얻었다. 그러므로 교육기관은 초등 교사들이 초등학생들의 야외지질 체험학습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야외활동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논고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한자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직접 자료들을 만들어서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점에서 출발을 했다. 본 논고에서는 컴퓨터, 실물 화상기, 빔 프로젝터 등과 같은 하드웨어적 측면의 멀티미디어 매체들의 소개와 운영방법 보다는 멀티미디어 매체들을 활용하여 수업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작할 수 있는 Flash와 Swish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정과 방법, 그리고 운용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 논고에서 제시된 자료들은 실제 수업에서 사용했던 것들이며, 이미 제작되었던 것들을 활용하거나 다른 여러 멀티미디어 도구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것들로서 1) 기억력을 이용한 한자카드 교수-학습 자료, 2) 모양이 비슷한 한자를 이용한 교수-학습 자료, 3) 한자 조각 맞추기 교수-학습 자료, 4) TV 프로그램을 응용한 한자어 맞추기 교수-학습 자료, 5) 한자를 직접 입력하여 성어를 맞추는 교수-학습 자료, 6) 언어생활의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 등이다. 필자는 Flash와 Swish를 이용하여 제작된 교수-학습 자료를 직접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반응과 호응도를 알아보았다. 板書만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을 한 경우 보다는 Flash나 Swish로 제작된 자료를 수업에 활용과 놀이학습을 통해 수업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방법의 교수-학습 자료의 활용으로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였으며, On-line과 Off-line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료를 제공하여 개별 학습과 반복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세상은 정보의 홍수와 변화 속에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다.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 학교도 예외일 수는 없다. 다양한 정보의 양과 변화가 학교 현장에서도 느껴지고 있으며,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그 흐름을 느끼며 같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많은 교사들이 혼자 혹은 모임을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을 개발하고 Data-Base를 구축하며, 함께 개발된 자료들을 공유하여 더 나은 교수-학습 자료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문과 역시 그 변화의 물결에 발을 맞추어가야 한다. 한문교사로서 전공인 한문과목에 대해 꾸준한 연구와 교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교수-학습 방법이나 자료 개발의 토대인 컴퓨터, 멀티미디어, 정보 등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 교사 단 한 사람이 너무도 급격하고 다양하게 변화되는 물결 속에 모든 것을 대처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같이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나은 수업을 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하여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디어와 교수-학습 자료개발에 대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여 좋은 것은 발전시키고, 문제점들을 과감하게 수정하고 보완한다면 더 나은 교수-학습 자료들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는 더 나은 교수-학습 자료 개발의 초석이 될것이다. 개발된 자료들은 언제나 다른 교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 되어야 한다. 그 속에서 교사들의 참여가 유도되어야하고, 함께 제작하고 응용해나가는 과정에서 더 나은 자료들이 개발되어져야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은 과감하고 겸허하게 수용하여 발전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스마트 기기의 폭발적인 보급에 힘입어 이를 교실 현장에 적용하려는 스마트 교육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몇 가지 선행되어야할 조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스마트 기기에 교육자료를 탑재하여 실제 교육에 적용하였을 경우 일반 수업에 비하여 얼마나 효과적이겠는가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초등 정보과학 영재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앱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스마트 교육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로 수업 만족도를 측정하여 활동지를 사용하는 전통적 수업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기 중의 수증기’ 단원에 대한 멀티미디어 교수자료 개발과 과학 관련 태도 및 학습 동기에 관한 효과 및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질집단 사전사후 검사로 본 연구를 설계하였다. 5가지 주제의 실험으로 동영상자료를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6차시에 걸쳐 실험집단에 적용하였다. 수업 이후, 멀티미디어 교수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에서 과학 관련 태도, 과학 학습 동기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미디어 활용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강의식 수업과 비교하여 지구과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제 7차 교육과정이 발표된 초기, 특히 과학 교과에서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시각은 극과 극이었다. 학습자 중심, 생활 중심과 활동 중심의 목표가 잘 구현된 이상적인 교육과정이라는 소리도 있었으나, 탐구 중심에 치우친 나머지, 과학의 개념이나 본질을 간과 또는 무시되었다는 비판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새 교육과정은 예정대로 시행되었고, 이에 맞추어 정보와 과학의 시대답게, 탐구 중심과 활동 중심 수업에 대한 교수-학습 방법들이 등장하였다. 일단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직접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교사가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 연수 등이 필요하였듯이,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과 자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데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전(全) 과목을 가르쳐야 할 뿐 아니라 각종 업무와 생활 지도까지 전적으로 담당해야 하는 초등교사들에게는 교재 연구나 수업 준비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나 변명이 아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수많은 교수-학습 방법과 전략 또는 모형들이 개발되어 있다 해도 그 활용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활용이 쉽도록 잘 개발된 자료나 간편한 교수-학습 방법이 절실하다(권난주, 2005). 그러므로, 이러한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면, 학습 모형이나 전략 등 무형(無形)으로 개발된 이론과 방법들보다는 책자나 파일로 제공되는 유형(有形)의 자료를 활용하는 교수-학습 방법이 훨씬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매년’ 각 시도 교육청과 교육과학연구원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에서 학교에 보급하는 자료가 50여종이 넘는다. 게다가 각종 교사 자료전의 출품 또는 입상작, 소프트웨어 공모전의 응모 또는 입상작을 포함하고, 과학 교과 내용과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나 교사용, 학생용 학습 사이트까지 본다고 하면, 우리는 실제로 자료의 바다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교육을 담당하는 학자나 교사들은 이 바다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많은 자료 중에서 좋은 자료를 추출해야 하는 현장의 이러한 숙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접근과 활용이 용이한 교수-학습 자료를 두 가지 선정하여 소개 ․ 기술하고자 한다. 이들 자료 및 방법은 전국 또는 지역 단위로 개발 ․ 보급된 것으로, 현재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에서 획기적이면서도 성과가 좋은 자료 활용 교수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중 하나는 국가에서 지원 ․ 개발하여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 ‘탐구수업 지도자료’의 활용이며, 나머지 하나는 지역 교육청이 지원하여 개발 ․ 보급한 ‘과학완구 활용 교수-학습’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