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하여 작업치료사 구직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석 자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http://otbrain.com/)에 게시된 8,753건 의 작업치료사 모집 공고를 수집하여 지역별, 고용형태별, 급여수준별, 시기별, 모집분야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연도별 구인공고 건 수가 연도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보다 500건 이상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의 구인공고 건 수가 5,272건(60.20%)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고용형태별로는 구인공고 건수 중에서 정규직이 6,467건(73.90%)으로 나타났다. 급여수준별로는 6,944건 (79.80%)이 2,5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시기별 기준으로 구인공고가 가장 활발하게 게시되는 시기는 12~1월이고 5월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분야별로는 성인/노인 분야가 80.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구인공고를 통하여 작업치료 구직 시장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추후 구인공고를 좀 더 구체적 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분야별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인력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함으로써 작업치료사의 공급과 더불어 구인공고에 나타난 지역별 구인현황을 고용 형태, 분야, 급여 등으로 구분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구인공고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2011년에 1,104개의 구인공고를, 2012년에 1,315개의 구인공고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교육기관은 전국에 55개가 있으며 2010년부터 해마다 1,000명 이상 작업치료사가 배출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2012년 현재까지 평균 78.8%의 합격률로 총 7,609명이 합격하였다. 구인공고 분석 결과 경기도와 서울에서 전체 구인공고의 5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고용형태로 볼 때 정규직이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분야별로는 성인/노인이 85% 이상이었고 아동은 15% 정도로 나타났다. 급여는 연봉 2000만원~2500만원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200만원 이하는 약 15%로 조사되었다. 월별 공고 건수는 12월, 1월이 가장 많았다. 작업치료는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취업률 70% 이상으로 상이 10위안에 드는 학문 분야이다.
결론 : 공급과 수요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구인공고의 자료는 작업치료 분야의 현재 상황을 알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로서 작용할 것이므로 주기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통게적으로 분석되기 어려운 의료기관 이외의 분야와 작업치료사의 전문직으로써의 역할에 맞는 대우와 질적 성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