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sponse to the global trend of making sustainable development an urgent task, luxury fashion brands actively embrace it in their corporate philosophies and management policies. However, despite the widespread consensus in the related industry and the strong will of companies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luxury brands, there are still few cases of luxury fashion brands successfully implementing sustainable development.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the types of message framing on the sustainability marketing of luxury fashion brands, focusing on their effects on 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sustainable brand image, and brand attitudes. An online survey was administered to 464 Korean consumers in their 20s to 40s to test the hypotheses. The results showed that perceived effectiveness was higher for negatively framed messages (loss) than for their positive counterparts (gain). The types of message framing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sustainable brand messages,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ived brand image was found, regardless of message type. 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exerte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sustainable brand image, and such an image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rand attitudes. The results provide implications for related research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competitive sustainability marketing strategies for luxury fashion—an industry still in its infancy.
본 연구는 광고메시지의 모호성 수준에 따라 광고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득 및 손실 메시지 프레이밍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긍정적인 태도를 유발하는 모호성 광고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쇄 광고에 제공되는 메시지의 양을 조절하여 광고 메시지의 모호성 수준을 구분하였고 이에 대한 광고효과를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광고 메시지의 모호성 수준이 높을수록 광고태도와 구매의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고 메시지 제작에 있어서 모호성의 수준에 따른 소비자 반응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메시지 프레이밍의 조절효과는 광고메시지의 모호성 수준이 높은 경우 이득 메시지에 비해 손실 메시지의 광고태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수용자는 동일한 상황의 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인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손실 메시지 상황에서 모호성 수준이 높은 광고는 오히려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모호성 광고 제작을 위한 논의를 제안하고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 쇼핑상황에서 소비자 구매의도를 촉진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메시지 구성을 파악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이 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희소성과 메시지 프레이밍이 제품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과거 온라인 쇼핑에서 불만족 경험 유무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실험물을 제작하고 부산지 역 2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물은 2(희소성 메시지 유/무)×2(프레이밍 메시지 긍정/부정) 단순 요인설계 실험방식을 사용하였고, 분석기법으로는 ANOVA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희소성 메시지가 제품태도와 구 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정경험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메시지 프레이밍이 제품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정경험의 조절효과 또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광고의 시각적 메시지 프레이밍 유형이 광고 태도와 이미지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 고, 그 과정에서 제품 관여도와 성별의 조절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서는 광고의 시각적 메시지 유형을 긍정과 부정적 메시지로 분류하고, 제품 관여도를 저 관여와 고 관 여 제품으로 분류하여 이들이 광고 태도와 이미지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실험물은 시각적 메시지 프레이밍(긍정/부정)과 관여도(고관여/저관여)를 포함하여 2×2 = 4 가지 버전으로 구 성되었다. 총 197명의 피험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각각 4가지 버전 중 한가지의 실험광고물을 보 고 설문에 응답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부정적 메시지가 긍정적 메시지에 비해 더욱 높은 이미지 선호 도를 보여주었으며, 관여도는 광고 태도와 이미지 선호도에 모두 유의한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 사되었다. 성별은 이미지 선호도에만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는 연 구결과의 요약과 시사점, 그리고 한계점을 논의하고 미래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