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명나방아과 (Crambinae)는 1810년 Latreille에 의해 처음 확인된 그룹이며, 전 세계적으로 1987종이 기록되어있다. 한국산 풀명나방아과는 기존 연구에서 20속 48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포충나방아과”라는 국명으로 분류되었다.본 연구를 통하여, “포충나방아과”에 대한 국명을 “풀명나방아과”로 정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국명 정리를 수행하였다.또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하여 1 미기록속, 2 신종후보종, 9 미기록종을 포함하여 총 21속 58종의 풀명나방아과를정리하였다.
명나방과(나비목)의2종, Asclerobia sinensis (Caradja & Meyrick, 1937) 와 Acrobasis malifoliella Yamanaka, 2003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2종에 대하여 재기재하고 성충 및 생식기의 도해도를 제시하였다.
알락명나방족의 Salebria vinacea(Inoue) (콘알락명나방), Apomye1ois fasciatella Inoue(붉은맥알락명나방), Oligochroa bitinctella (Wileman) (작은네점알락명나방), O. bilineatella (Inoue) (검은쌍줄알락명나방), Metriostola betulae(Goeze) (회미무늬알락명나방), Psorosa decolorella Yamanaka(반검은알락영나방) 6종을 한국산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또한 4종, S. vinacea(Inoue), A. fasciatella Inoue, O. bitinctella(Wileman) 그리고 O. bilineatella (Inoue)의 암컷을 최초로 기재하였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성충, 생식기의 그림 및 기주식물의 기록을 정리하였다
알락명나방류의 Nephopterix maeanmii Inoue(남방알락명나방), N. immatura Inoue(황통색알락명나방), Pempilia ellenella (Roesler)(가는 줄알락명나방) 3종을 한국미기종으로 고하며, Psorosa taishanella Roesler(복숭아잎말이알락명나방)의 암켯을 최초로 기재하였다. 그리고 Pyla manifestella Inoue(검불은알락명나방), Pempelia maculata(Staudinger)(주황점알락명나방)을 포함하여 이들에 대한 성충, 생식기의 그림 및 숙주식물의 기록을 정리하였다.
본지 제18권제2호(1979)에 제1보로 발표된 Evergestiinae와 Pyraustinae(새들명나방아과 및 들명나방아과) 목록에 이어 포충나방아과와 물명나방아과의 목록을 제2보로 발표한다. 포충나방아과는 일명 벼명나방 무리로 불리워지기도 하나 그들의 기주식물이 모두 벼(水稻)와 연관되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크므로 필자는 전자를 따라 포충나방아과로 명명하였으며 종들의 이름도 이에 준하여 일부 개칭(改稱)하였다. 한국동물명집(2) 곤충편에는 나방아과에 19종이 수록되어 있으나 최근 필자등에 의하여 발표된 종들을 종합하여 본 목록에는 30종이 포함되었으며 물명나방아과에는 13종이 수록되었다.
[ ]한국산 명나방과(Pyralidae)에 관하여는 이미 필자(1976)에 의하여 언급된바와 같이 1889년 영국인 곤충학자 J.H. Leech가 처음으로 9종의 신종을 발표한데 이어 현재까지 300여종이 기록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의 기록이 여러종류의 발표문에 산재해 있는 상태로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진바 없으며 학명뿐아니라 우리말 이름조차 갖가지로 쓰여지고 있어 곤충명 사용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자는 현재까지 발표되었던 종들을 조사하여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학명 및 그들의 동의어(Synonym)를 정리함과 아울러 우리말 이름도 먼저 명명된 이름이나 또는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름을 택하여 통일화하고 ( )안에 그 이명을 표시하였다. Evergestiinae(새들명나방아과, 신칭)은 현재까지는 주로 Pyraustinae(들명나방아과)에 포함되는 족(Tribe)으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의 분류체계에 따라 독립된 아과로 취급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Leech에 이어 일본인 Shibuya(1927년에 의하여 13종, 박세욱등 (1958, 1969)에 의하여 27종이 새로 기록되는등 1968년에 출판된 한국 동물명집 곤충편에는 94종이 수록되었다. 최근 필자(1976)에 의하여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발표된 24종과 기타 국내외의 문헌을 통한 기록의 근거를 기초로 작성된 이 목록에는 Evergestiinae에 1속 3종, Pyraustinae에 53속 123종이 포함되었으며 학명이 불분명하거나 채집의 근거가 불확실한 4종은 후미에 별도로 기재하였다. 분포란의 괄호안에 명시된 채집지는 필자에 의하여 채집 확인된 종들로서 그들의 표본은 농업기술연구소 곤충연구담당관실 표본실에 소장되어 있다. 다른 아과에 관하여는 정리가 완료되는대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nemella hengsungica, Aphelenchoides besseyi 등으로 2아목 7과 11종이었다.는 내연가공한 옷생산에 사용되지 않는 것이 타당하겠다. 주아의 즙액에 의해서도 C. amaranticolor에 기계적 전염이 되었다. 7. C. amaranticolor 상에 계통분리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내열성은 , 희석한계는 , 그리고 보존한계는 2 일이었다. 8.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순화는 2회의 분획원심과 Sephadex gel filtration에 의해서 가능했다. 9. 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는 길이 1200-1225mu 폭 10-12mu의 사상이었다. 10. 혈청학적 미량침강 반응법에 의해 마늘잎에서뿐만 아니라 인편과 주아에서도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검정이 가능했다. 11. 우리나라 5개 지방에서 수집한 마늘 종구 150개와 주아 30개에 대해 혈청학적방법으로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의 감염률을 보였다. 12.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와 크기가 근사한 Potato Virus X. Potato virus Y, Potato virus S, Potato virus M 등과의 혈청학적 유연관계를 조사한 바,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는 이들과 구별되는 다른 바이러스라고 생각된다. 13. 마늘의 모자이크 감염주에서 단일계통으로 분리하여 본 실험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마늘의 바이러스 무감염주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마늘잎에 접종해서 모자이크톤의 병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검정식물상의 반응, 혈청학적반응, 전자현미경적 관찰등의 간접적인 조사 결과로 미루어 미인록의 마늘모자이크 바이러스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