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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한국어교육은 언어 사용 능력 향상과 함께 문화능력 향상도 중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화능력이란 폭넓은 영역을 포함하는 것으로, 문화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문화 영역 중에서 문학 영역, 그리고 그 안에서 고전문학을 교수학습하고자 한다. 학습 대상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부생으로 학부 전공필수 과목인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 수업에서 한국 고전문학을 한 부분으로 설정하여 내용을 선정하고 그 실제를 진행해 보았다. 본 수업을 통해 들은 한국 고전문학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활동을 통하여 문화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언어능력의 향상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한국 고전문학의 교수학습을 위하여 유에게 교수학습 가능한 수업 내용이 제시되고, 이를 통한 그들의 문화능력과 언어능력이 함께 신장되기를 기대한다.
        5,700원
        2.
        2009.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문학 텍스트와 문학 텍스트의 학습 활동을 분석하여 한국어 교육에 나타난 문학 교수-학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재분석 결과 한국어 교재에 수록된 텍스트 중 문학 텍스트는 극히 일부이며, 장르가 다양하지 않고, 대부분 중급과 고급에 치우쳐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학습 활동의 유형에 주로 어휘 학습과 읽기, 말하기에 한정되어 있다. 한국어 교육에서 문학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인의 정서과 주제의식, 문화적 요소는 물론 언어적·기능적 사용 맥락을 보여줄 수 있는 텍스트를 선정해서, 수업의 목표와 학습자 유형, 과제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학습 활동을 조직해야 한다.
        5,800원
        3.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문학교육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내러티브의 개념을 정리하고 내러티브에 기반한 문학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국어와 문학교육에서 내러티브는 서사, 소설 등 장르적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어 내러티브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내러티브를 수업의 내용, 방법, 목표, 체제로 구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문학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는 내러티브를 실체로서, 방법으로서, 사고양식으로서의 측면으로 구분하여 ‘작품의 이야기’, ‘이야기 나누기’, ‘이야기 생성하기’로 내러티브를 세분화하였다. 내러티브에 기반한다는 것은 내용인 문학 작품을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인식하고, 교사와 학습자가 작품 감상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 삶을 이야기하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재구성, 생성해 나가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수업 자체가 또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점에서 체제로서의 내러티브도 요구된다. 내러티브 기반 교수-학습 모형은 위의 용어와 이론에 근거하여 [이야기 의 활성화]-[이야기로의 독해]-[이야기의 공유]-[이야기와 관계 형성]-[자아 이야기 생성 및 상호 텍스트성]의 단계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