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錄學 (書誌學, 혹은 bibliography)이란 서적이나 기타 저작물의 판본, 출간일, 저자 등에 관한 연구라는 의미에서 인문학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 중의 하나이 다. 특히, 중국의 목록학은 아주 오랜 전통 속에서 이어져 왔다. 본 문헌목록은 중국학 연구자라면 당연히 가장 우선 찾게 되는 연구대상의 1차 자료 (primary sources)를 탐 색하기 위한 공구서인 중국의 전통서목을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해제를 가한 것이다.
본 문헌목록에서는 중국 전통서목의 역사와 이해에 관한 자료를 먼저 소개하고, 다 음으로 史志, 개인도서서목, 황제에 바쳐졌거나 황실의 명령에 의한 皇朝서목, 그리고 善本서목 등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무엇보다 여기에 누구나가 필요로 하는 문헌목록 (혹은 서목)을 모두 소개하지는 못하고, 문헌목록으로서 보다 더 중요하고 많이 찾는 자료만을 선정하여 수록한 단점은 있으나, 중국학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참고문헌목록 (reference)으로서 학술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는데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고, 학문적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문헌목록 (bibliography)은 중국학(sinology) 연구자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본 공구서인 사전(dictionary)을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해제를 가한 것이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종류의 중국어 사전이 출판되어 있으나, 중국학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 필요한 사전을 모두 소개하기는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중국어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그에 필요한 중중사전 및 중영사전을 위주로 선정하되, 중국학 연구의 전반에 걸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가장 종합적이며 전문화된 사전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먼저,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사전목록서목(Dictionary Bibliographies)을 선정 나열하였다. 그 다음으로, 전통 사전류를 배치한 후, 백과사전, 중중사전, 중-외국어 사전, 음운사전, 허사사전, 문학사전, 신화전설사전 및 관직사전 등의 순서로 선정하였다.
국내 사전을 중심으로 선정되지 않은 점이 있으나, 중국학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참고문헌목록(reference)으로서 학술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는데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고, 학문적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문헌목록(bibliography)은 중국학을 연구하려는 주제나 분야에 따라 참고해야 할 만한 자료를 수록한 문헌목록서를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해제를 가한 것이다. 무엇보다 여기에 누구나가 필요로 하는 문헌목록 (혹은 서목)을 모두 소개하기는 불가능하므로, 문헌목록으로서 중국학 분야를 연구함에 있어서 보다 더 중요하고 더 찾아보게 되는 서목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먼저, 보다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문헌목록으로 문헌목록서목(Bibliographies of Bibliographies)을 앞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 종합적이며 일반 적인 서목을 배치한 후, 중국문학서목, 중국어학서목, 중국사상서목, 중국 미술서목, 중국음악서목, 중국과학 및 의학서목, 도서관 카탈로그, 학위논 문서목 등의 순서로 배치하였다. 본 문헌목록에서 소개하는 문헌목록서는 중국학을 연구함에 있어서 보다 더 중요하고 또 광범위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비록 국내 서목이 수록되어 있지 않는 점이 아쉽다하겠 으나, 중국학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참고문헌목록(reference)으로서 학술 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는데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고, 학문적 데이터베이 스(database)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