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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발아지수는 퇴・액비의 부숙도와 식물에 대한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생물학적 검정방법이며 가장 정확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종자발아법은 퇴비를 기준으로 하는 분석방법만 제시하고 있어 액비에 대하여 식물독성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사료된다. 이에 액비발아지수(Liquid Fertilizer Germination Index)를 제시하여 부숙을 판정할 수 있는 발아지수 값을 제시하여 액비의 고품질화 및 안정성 있는 액비를 생산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으로 두고 실시하였다. LFGI법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액비에 대한 뚜렷한 종자발아법이 없으므로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퇴비의 “종자발아법” 을 토대로 하였다. 2013년,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 66개소의 유통액비 샘플을 이용하였으며, 채취된 액비샘플은 1차적으로 「액비부숙도측정기(기계적 부숙도 측정방법)」에 의해 부숙도를 측정한 후 부숙도에 따른 발아지수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부숙액비의 경우 LFGI 방법에 따른 발아지수가 평균 90 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중숙액비는 평균 25, 미숙액비는 평균 5의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향후 액비의 시용을 위해 액비 부숙도에 맞는 종자발아법에 대한 제도적 평가방법을 구축하는 것에 있어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