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plores gender images represented in the works of women artists from the Middle East, where male chauvinism is recognized to be more predominant than elsewhere. The artists included in this study such as Mona Hatoum, Shirin Neshat, Lida Abdul and Sigalit Landau are Post-Feminist generation of artists who were born in the Middle East but spent significant amount of time in the West. In addition, they were trained as artists under the influences of the Western Feminist Art. This particular group of female artists pays much attention to the ontological question of their identities rather than male/female inequality, and each artist represents men and women in the ways that can hardly be found in the works by women artists in the West. These artists not only connect gender identities to the socio-political geography of the Middle East but also deconstruct Western stereotypes of men and women from Arab world. The paper focuses on the way these women artists incorporate male/female vs. culture/nature dichotomies into their works to subvert the premises on which Western Feminism has been based and not only to cast light on women's freedom and their ontological conflicts but also to emphasize social suppression inflicted upon men. In such process, these artists resist stereotypical images of Middle Eastern men and women widely circulated in the mainstream media of the West.
고장력강이 구조강재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조물의 극심한 하중을 받게되면 최종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좌굴을 동반하게 된다. 그러므로, 고장력강판의 좌굴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중요한 설계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고장력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좌굴허용설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판구조물의 판두께가 얇아져야 한다. 따라서, 박판구조물의 합리적인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좌굴후거동해석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호장증분법을 이용하여 압출하중을 받는 박판구조물의 초기좌굴후거동과 2차좌굴강도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특히, 호장증분법을 좌굴정에서의 하중경로를 추정하기 위하여 적용하였다.
Yeats는 노년의 질고와 생사문제를 명상하는 Last Poems에서 자아의 이원적 존재를 표상한다. 육체적으로 죽어가는 노인으로서의 시인과 내적자아가 희구하는 시인상의 이원성이 기존 주제와 상충되는 새로운 주제를 암시해준다. 종래의 지성적, 철학적, 신비학적, 음유시인적, 마스크 중심적인 주제를 넘어서는 새로운 주제는 생사의 문턱에서 죽음관, 도취하여 즐거워하는 육체성, 무도성, 성적표현성을 매개로 한다. 이 두 주제는 인간의 운명에 대한 내적 각성, 민족성과 정신의 본질로의 침잠/축소/회귀, 지적 심사(心事) 등과 대비되는 죽음의 공포로부터 탈출하여 최고 비전, 최고영성, 최고열반(희열) 등으로 상승하는 주제가 된다. 제1주제가 지성주의, 철학, 고담준론, 신비주의 이론, 마스크 이론, 젊은 시절의 바빌로니아 주제라고 한다면, 제2주제는 경험중심, 촉각과 현실 인식주의, 현실쾌락의 참여성, 정열적 희열감, 생의 기쁨 속에 잠겨서 긍정적으로 술 마시고 춤추는 모습, 성적 회춘기 성향 등이 된다. 그런데 Last Poems에서는 제 2 주제가 보다 강하게 표출되는데, 마치 블레이크, 로렌스적인 성감과 생의 자유성을 피력해준다. 이 성향은 시적 감수성 면에서 바빌론적인 시성에서 인도 및 중국적인 현실성과 성적 감각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교적, 그리스적 정신성, 또는 극동 아시아적 특성보다는 근동이나 인도적 정신성을 암시 받는다.
본 연구는 코치의 직무열의에 삼분법적 효능감이 미치는 영향과 직무열의가 그들의 코칭만족과 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코칭경력에 따른 영향관계의 차이를 밝히고자 한다. 방법: 운동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코 치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는 코치의 삼분법적 효능감, 직무열의, 코칭만족, 지속의도 의 검사지를 연구목적에 부합되게 제작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신뢰도,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의 삼분법적 효능감의 자기효능감, 타인효능감 그리고 관계추론 효능감 은 직무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삼분법적 효능감과 직무열의, 코칭만족 그리고 지속 의도 간의 영향력 있는 경로가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셋째, 코칭경력에 따라 형성된 경로의 변인에 대한 영향력 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코치와 선수간의 삼분법적 효능감과 직무열의가 코치의 긍정적 심리 와 코칭의 지속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코치의 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와의 상호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효 능감이 직무열의에 더욱 중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