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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체화된 인지 이론을 바탕으로 다이빙 심판의 과거경험에 따른 판정 정확성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48명의 다이빙 심판을 대상으로 다이빙 경기의 기술 동작에 대한 온라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온라인 평가지는 심판의 선수경험, 기술동작경험, 심판경험, 시각경험에 대한 질문과 함께, 16가지의 다이빙 동작 의 기술 점수 평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각 기술 동작에 대해 다이빙 규정에 따라 0점에서 10 점까지의 점수로 평가하였다. 평가된 점수는 FINA 국제경기에서의 판정 점수와 비교하여 판정의 정확성(판정의 절대오차)과 판정의 경향성(판정의 항상오차)을 계산하였으며 t-검정, ANOVA,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심판의 과거 경험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결과: 첫째, 심판 급수에 따라 판정의 절대 오차에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 나, 1급 심판이 3급 심판보다 판정의 절대 오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급 심판은 판정 오차 값이 양(+) 의 값의 경향을 보였다. 둘째, 과거 선수 경험에 따라 판정 오차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선수 경험이 있는 심 판이 경험이 없는 심판보다 판정의 절대 오차가 작은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제시된 기술 동작에 대한 과거 수 행 경험이 있는 심판이 경험이 없는 심판보다 판정의 절대 오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작 경험이 없는 심판은 양의 값의 오차 경향을 보였다. 넷째, 최근 1년 동안 실제 경기의 판정 경험이 있는 심판이 그렇지 않은 심판보다 판정의 절대 오차가 작았으며, 경험이 없는 심판은 양의 값의 오차 경향을 보였다. 다섯째, 심판 급수의 영향력을 통제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판정의 절대 오차에 대한 시각 경험의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심판 연구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체화된 인지 이론을 바탕으로 심판 의 선수경험, 기술동작경험, 심판경험 등의 과거 경험에 따라 판정의 정확성과 경향성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 다. 특히 판정해야 하는 기술 동작의 경험 유무가 심판의 정확한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 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
        202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성과 무빙 윈도우 기법을 활용한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대상은 핸드볼 숙련자 6명, 보초자 6명 총 12명이 실험에 참여 하였다. 모든 연구참여자는 안구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세 가지 조건으로 환경시 범위의 크기(3°, 6°, 9°)를 조절한 핸드볼 공격 전술 동영상을 보고 과제를 수행하였다. 공격자의 숙련성과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과, 이원다변량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 째, 숙련자는 초보자보다 의사결정 정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균시선고정시간에서 숙 련자는 초보자에 비해 환경시 영역의 크기가 제한될수록 시선을 짧게 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숙련자는 공격자 영역에 높은 비율로 시선을 고정시키며, 초보자는 공격자 영역과 함께 의미 없는 공간 영역에도 높은 비 율의 시선고정이 나타났다. 결론: 환경시가 제한된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자의 시각탐색 특성은 짧은 평균시선고정시간과 높은 시선이동 횟수를 바탕으로 주요 단서에 시선을 고정하고 환경시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정보를 획득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visual pivot’현상을 무빙 윈도우 기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환 경시 범위에 따라 시각탐색패턴과 사전시각단서 획득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코치의 직무열의에 삼분법적 효능감이 미치는 영향과 직무열의가 그들의 코칭만족과 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코칭경력에 따른 영향관계의 차이를 밝히고자 한다. 방법: 운동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코 치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는 코치의 삼분법적 효능감, 직무열의, 코칭만족, 지속의도 의 검사지를 연구목적에 부합되게 제작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신뢰도,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의 삼분법적 효능감의 자기효능감, 타인효능감 그리고 관계추론 효능감 은 직무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삼분법적 효능감과 직무열의, 코칭만족 그리고 지속 의도 간의 영향력 있는 경로가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셋째, 코칭경력에 따라 형성된 경로의 변인에 대한 영향력 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코치와 선수간의 삼분법적 효능감과 직무열의가 코치의 긍정적 심리 와 코칭의 지속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코치의 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와의 상호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효 능감이 직무열의에 더욱 중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4.
        202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건강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에 대한 부분적인 검증으로, 운동 참여 정도에 따라 운동의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도와 의도-행동 불일치에 있어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변인을 검증하는 것에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단계적 변화모형의 운동 행동 변화 단계(Prochaska & Marcus, 1994)를 기준으로 계획, 준비, 행동, 유지 단계에 해당하는 20대 여성을 단계별로 25명씩 모집하여 총 100명을 대상으로 3가지 인지테스트를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일원배치 분산 분석, 단순 회귀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행동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집단에서 운동에 대한 비용을 이득 보다 먼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획단계보다 유지단계에서 운동에 대한 이득을 인지하는 시점이 빨랐고,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간적 격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유의 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의도가 높아질수록 의도-행동 불일치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Stroop test의 불일치 조건 반응시간, Tower of London의 total move score 및 initial time이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자기통제의 하위요인인 자제력과 집중력은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의 바탕이 되는 시간적 특성을 운동 단계에 따라 살펴보고, 자기 조절능력을 자기 통제의 개념과 구분하여 검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시간적 자기 조절이론이 건강 행동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고 다양한 연 구 분야에서 유용성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선 추후 이론을 구성하는 변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201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선수들이 지각하는 코칭행동과 선수만족 그리고 탈진이 성별, 수준(중·고등학교·성인),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지각된 코칭행동, 선수만족 그리고 탈진의 요인 간 관계를 확인하여 중· 고등학교·성인 개인종목 선수들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방법: 개인종목 선수 57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유효한 설문지 54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남성: 325, 여성:215, 평균연령: 17.07세). 설문지 구성 내용은 총 55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5문항, 코칭행동 25문항, 선수만족 10문항, 탈진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23.0과 AMOS 23 프로그램 통해 전산 처리 하였고, 지각된 코칭행동, 선수만족 그리고 탈진이 성별, 연령, 선수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선수들이 지각한 코칭행동이 선수 만족과 탈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과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지각된 코칭행동, 선수만족, 탈진이 성별, 연령, 선수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지각된 코칭행동이 선수만족과 탈진에 유의미한 상관이 있으며, 코칭행동의 민주적 행동, 사회적 지지, 훈련 및 지도, 긍정적 보상이 선수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권위적인 행동과 선수만족이 탈진에 영향력이 있음을 나타냈다. 셋째, 중학교 선수 경우 훈련과 지도, 긍정적 보상에 대한 코칭행동, 고등학교 선수 경우 민주적 행동과 사회적 지지, 성인선수 경우 민주적 행동과 긍정적 보상이 선수만족에 정적 영향을 보였다. 넷째, 중· 고등학교· 성인 모두 탈진에 선수만족과 권위적 행동이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결론: 성, 경력에 따라 지각된 코칭행동과 선수만족 그리고 탈진에 대한 반응은 일부 요인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수준에 따른 차이는 대부분 하위요인들에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를 나타냈고, 중·고등학교·성인 모두 선수만족과 코칭행동의 권위적인 행동이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지각되는 코칭행동이 선수만족과 탈진에 미치는 영향과 선수 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여 현장에서 지도자가 유용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 토대로 선행연구와 관련지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6.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reaction time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decision making information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according to exercise self-schema. So it would have the hypothesis that exercise self-schema affected to judgement, remember and expectation of the content related with physical activity. Methods: The participants of experiment were 36(male:15, female21,Mage=21.25). Task was presented at computer screen. Participants reaction time and contents were saved automatically. And it was measured the physical activity’s amount for 7 days through questionnaire. All anaysi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It was shown that the participants who had higher exercise self-schema had faster information processing about physical activity content than the participants who had lower exercise self-schema. Also group of higher exercise self-schema had more vocabulary comments. And at the expect behavior related physical activity, the group of higher exercise-self schema seek more physical activity than the group of lower exercise self-schema. Finally, higher exercise self-schema group had mor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 it had identified that exercise self-schema was significant factor at information processing related physical activity. So it is needed to study and develop the program which help developing exercise self-schema.
        7.
        201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 learning method of non-dominant hand for the sequential timing performance. Methods: Twenty right-handed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non-dominant hand practice group that practiced with only non-dominant hand or the bimanual practice group that practiced with both hands simultaneously. The participant was asked to alternatively press two buttons six times with the index finger of the non-dominant hand or both hands in order to reproduce accurately the goal rhythm pattern (3,600ms in total duration). The goal rhythm pattern had three rhythm types and two perceptual structures, which the (in)congruent structure was that the structure of auditory signal was (or not) in accordance with that of visual signal. Results: Bimanual practice group was more effective for absolute-timing learning than non-dominant hand practice group. Although absolute timing performance improved in congruent structure during acquisition phase, the learning effect on absolute timing was occurred in incongruent structure. Relative timing performance of two groups improved in congruent structure during acquisition phase, but the learning effect on relative timing was occurred in both perceptual structures. Conclusion: We suggest that practice methods should be applied differently for absolute timing or relative timing, and the possibility of improving the learning effect of a non-dominant hand by utilizing an incongruent structure of visual-auditory information.
        8.
        201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ve weight of expressiveness factors on dance genre with Analytic Hierarchy Process. Methods: Total 28 dance experts such as professors, dace psychologists, dance specialists, on each dance genre was asked to complete the pairewise comparison survey on the relative weighting. The data for eighteen experts were finally analyzed by Microsoft Office Excel 2007. Results: For both Traditional and Creative Korean Dance, the relative weighting among factors were in order such as creative thinking (CT), motor skill for expression (MSE), passion of expression (PE), and outward expressive ability (OEA). For ballet genre, the relative weighting of OEA was the highest, and then CT, PE and MSE were following. At last, for modern dance, CT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nd then were in order OEA, MSE and PE. Conclusion: We confirm that the relative importance of dancing expressiveness was meaningfully different among dance genre, and suggest that these results would provide basic information to construct contents for evaluation and education on the expressiveness for dance.
        9.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visual search and decision-making on expertise levels of rugby referees. Methods: The participants(n=6) consisted of 3 novices and 3 experts. They were asked to watch the rugby game videos wearing eye-tracking glasses and press a response key in the situation to recognize a foul or to blow a whistle. The videos consisted of two skill types(Ruck, Maul) and three situation types(legal, foul, advantage) were randomly presented, and at the end of the videos participants were asked to express verbally visual focus area. Independent variables were expertise level, skill types, and situation types, and dependent variables were the decision-precision, foul recognition time, decision-making time, visual search(eye movement frequency, fixations frequency, fixation duration ratio), fixation locations, and perceived eye-focus locations. Results: The expert referees made more accurate judgments in advantage situation, took longer decision-making time, and did more effective visual search, compared with the novice referees. In addition, the results on the fixation locations and the perceived eye-focus location revealed that expert referee focused more on attack location, and novice referee focused more on defense locations.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effective visual search and decision-making training needs to be considered to strengthen refereeing capability, and then that would have a major impact on smooth game operation.
        10.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손-양손 동작전환에 신체척도 비율이 제어변수로 작용하는지 알아 보고, 그 비율이 Van der Kamp, Savelsbergh & Davis(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비교하여 모든 연령에 적용되는 공통된 지각변수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인, 노인 각 17명씩 총 34명을 대상으로 판지로 만든 크기 3.2cm에서 18.2cm의 정육면체 상자(한 변의 길이가 1cm) 총 16개의 상자를 한손 또는 양손으로 잡아 5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 30cm 떨어진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과 노인의 한손-양손 동작전환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절대적인 손 크기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손 크기에 대한 물체크기의 비율인 신체척도 비율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을 이전의 Van der Kamp 등(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간접 비교해 본 결과 비율의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인과 노인에서 제어변수의 증거인 Sudden jump, Enhanced variance가 나타났으나, Hysteresis는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은 Sudden jump와 Enhanced variance의 결과를 통해 한손-양손 잡기 동작 전환에 제어변수로 작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 연령대에 걸친 공통된 지각변수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11.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양한 음높이 구조에서 감각정보 형태에 따른 타이밍 동작 제어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오른손이 우세손인 16명의 연구 대상자가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과제는 리듬 지각 및 타이밍 협응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으로서 목표 과제의 타이밍 구조를 지각한 후 동일한 타이밍으로 키보드 자판을 누르는 것이었다. 각 연구 수행자는 세 가지 음높이 조건(단음, 상승음, 하강음)의 네 가지 리듬 구조를 감각정보 조건(단일(청각)감각, 다중(시청각)감각)에 따라 각각 12회씩 총 24회를 무선적으로 수행하였다. 타이밍 동작 제어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절대적 타이밍 오차와 상대적 타이밍 오차를 분석하였으며, 개인차를 고려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음높이 구조별 타이밍 능력을 절대적 및 상대적 타이밍 오차 기준에서 각각 상대 비교하여 상승음이 우수한 집단(AG)과 하강음이 우수한 집단(DG)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16명의 전체 연구 대상자의 결과를 살펴보면, 절대적 타이밍 오차의 분석에서는 다중감각 조건보다 단일감각 조건에서 타이밍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타이밍 오차 분석에서는 단일감각 조건보다 다중감각 조건에서 타이밍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밍 능력별로 AG와 DG 집단의 비교 분석 결과, 단일감각 조건에서 타이밍 능력이 우수한 집단은 다중감각 조건에서 수행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일감각 조건에서 타이밍 능력이 떨어진 집단은 다중감각 조건에서 수행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제제한 요소와 개인제한 요소의 성격에 따라 타이밍 동작 제어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리듬 및 타이밍 과제의 현장 적용에 있어서 과제와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12.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기호를 활용한 인지학습기반 표현움직임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성을 탐색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인지학습 기반의 표현움직임 프로그램 구성에 활용된 Motif Writing 기호를 소개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그리고 남 여 구분 없이 4-5세 유아 실험집단(9명)에게 이 연구를 위해 개발된 움직임교육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적용하는 현장 실험을 실시하고, 인지수업(영어), 신체활동수업 (발레), 스포츠 활동수업(수영) 각 9명씩 총 36명으로 이루어진 집단과 비교하여 다중지능에 있어서의 상대적인 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대인관계, 신체지능을 제외한 언어, 논리-수학, 공간, 음악, 개인 이해지능에서 비교집단보다 상대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호를 활용한 인지학습기반 표현움직임 프로그램이 기호를 읽고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중지능의 전반적인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단순히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인지적, 정서적 발달에 이르는 전인적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Motif Writing 기호를 활용한 표현 움직임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13.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적 착시에 따른 지각과 동작의 제어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지각과 동작의 제어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사용한 시각적 착시는 주변원의 크기에 따라 중심원의 크기가 달라 보이는 에빙하우스 착시 도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오른손잡이 성인 10명이 자극 형태에 따라착시도형과 일반 도형에서 지각판단 과제와 잡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지각판단 과제에서 피험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중심원의 크기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의 그립 크기로 나타내도록 하였다. 잡기 과제에서는 연구자의 신호에 의해 중심원을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잡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결과를 살펴보면, 에빙하우스 착시가 지각판단과 잡기 동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착시에 의한 지각적 차이가 실제 잡기 동작에서 그립 크기와 최대 그립 크기의 차이를 유발하였다. 그러나 중심원의 크기가 작게 보이는 착시 도형의 잡기 과제에서는 그립 크기에 대한 착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각과 동작의 분리성과 연합성을 명확히 밝히는 데에 한계가 있으나, 두 시각 시스템이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결과를 지지한다고 할 수 있다.
        14.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일반인의 운동 자기-도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박인경(2011)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차 예비조사와 본조사 모형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변량분석을 통하여 척도 개발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구성요인은 행동적 운동 자기-도식과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의 2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요인구조는 2요인 14문항(행동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적합도 지수는 모두 최적치 기준을 만족시켰다. 타당도 검증을 통해 확인된 운동 자기-도식 척도는 향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자기-도식을 측정하고 이와 운동행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5.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뇌졸중 환자를 위한 상지 움직임의 시간적 협응성에 따른 양측성 협응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칭적 움직임(동일 위상)을 포함한 양측성 협응 운동이 비대칭적 양측성 협응 운동 보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회복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다기초선 단일피험자 연구설계로 총 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들이 각각 2명씩 대칭과 비대칭적 양측성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운동학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에서 훈련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피험자들은 4회와 8회의 단측성 훈련을 수행하고 대칭과 비대칭 양측성 훈련으로 전환하여 8회와 4회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칭적 훈련 집단은 기능적 뻗기 평가에서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최대속도가 증가하고 운동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TT 세부과제에 대한평가에서는 훈련집단에 따른 일관성있는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근위관절과 관련된 JTT 전체시간에서는 대칭적 훈련 집단이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수행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칭적 양측성 운동이 양측성 협응 운동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6.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섯 개의 분절간 각도가 다른 시각 정보에 대한 시간 타이밍의 지각과 동작의 제어 특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8명의 여자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시각정보를 보면서 J키와 F키를 이용하여 각 분절의 길이에 맞는 시간 타이밍 과제를 수행하였다. 분절간 각도는 10°, 30°, 60° 인 실험 조건에서 각 분절의 길이에 맞는 시간 타이밍의 지각적 특성과 실제 타이밍 반응의 결과를 살펴보았다. 지각적 특성은 제시되는 시각 정보를 어떻게 지각하였는지를 실제 반응 이후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으며, 실제 타이밍 반응은 실제 반응 타이밍 시간과 분절의 길이에 따라 정해진 시간 값 간의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를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도 조건에 따라 각도 조건에 따른 시간 타이밍에 대한 지각이 전반적으로 다르게 나타나 시각적 착시가 일어났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실제 동작은 각도 조건에 관계없이 동일한 타이밍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각과 동작의 처리과정의 분리적인 특성을 제시한 Milner와 Goodale(1995)의 지각-동작 가설과 동작 제어시 계획 단계와 다른 온라인 제어에 의한 동작 수정이 이루어진다는 Glover(2002)의 계획-제어 가설과의 관련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17.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정상 성인과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활동관찰, 운동심상, 그리고 거울을 활용한 시각적 착시가 운동피질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신경생리적 측면에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정상 성인 10명, 만성 뇌졸중 환자 10명, 총 20명이 참여하여, 다섯 가지의 실험 조건(통제조건, 비활동조건, 활동조건, 심상조건, 거울조건)에서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메트로놈 1 Hz 신호에 따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도구는 경두개자기자극기, 자극 코일, 근전도 시스템, 거울 등이 사용되었다. 실험 결과, 정상 성인과 뇌졸중 환자 모두 거울조건에서 운동유발전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성인의 경우에는 심상조건, 활동조건, 비활동조건 순으로 운동유발전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심상조건과 활동조건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비활동조건에서 가장 낮은 운동유발전위가 발생하였다.
        18.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사표면의 특성과 경사각도에 따라 아동과 성인의 자세유지 및 보행 관련 어포던스 지각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수행 가능성에 대한 지각과 실제 수행 결과간의 관계가 연령에 따라서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취학 전 아동(M=5.7세), 취학 후 아동(M=9.8세), 성인(M=24.2세) 집단별로 각각 12명씩의 연구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실험 과제는 거친 표면과 미끄러운 표면으로 이루어지고 일곱 가지의 경사각도(12°, 17°, 22°, 27°, 33°, 39°, 45°)를 갖는 경사면에서 직립자세를 유지하고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판단하는 과제와 실제로 경사면 위에서 직립자세와 이동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취학 전 아동은 경사각도가 심한 경사면에서 취학 후 아동과 성인에 비하여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향은 직립자세유지와 이동 과제에서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지각 판단과 실제 수행간의 차이가 27°와 33°의 경사에서 경사표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미끄러운 표면에서는 과대평가 성향이, 거친 표면에서는 과소평가 성향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언어적 반응 시간 결과에서는 모든 대상자들이 33°의 경사에서 지각 판단에 소요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학 전 아동이 취학 후 아동과 성인에 비하여 직립자세를 유지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각 판단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령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직립자세유지와 이동과 관련된 어포던스 지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지각-동작 연합 발달 측면에서 중요하며, 이는 어린 아동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19.
        200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형 기본운동기술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물체조작운동의 평가 내용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먼저 TGMD-2(Ulrich, 2000)와 선행 연구의 발달 단계(Seefeldt 등, 1982; Roberton 등, 1984)를 토대로 평가 내용을 구성한 후, 여섯 명으로 구성된 운동학습 및 발달 분야 전문가 회의를 통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된 평가 내용은 TGMD-2와의 공인타당도 검증과 기술 수준(상, 중, 하)에 따른 수행 점수의 평균차이검증을 통해 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세 명의 평가자 점수의 일치도를 산출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위하여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남녀 아동 총 240명의 여섯 가지 동작(던지기, 받기, 차기, 치기, 드리블, 굴리기) 수행 장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을 편집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평가 내용에 따른 점수와 TGMD-2 점수간의 상관계수가 .599(2차 평가표)에서 .821(최종 평가표)로 높아지고, 여섯 가지 동작 모두 기술 수준에 따라 수행 점수의 평균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평가 내용의 구성이 취학 후 아동의 물체조작운동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데 타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세 명의 평가자간 신뢰도 값이 69.46%(2차 평가표)에서 85.91%(최종 평가표)로 높아졌으며, 여섯 가지 동작 모두 85% 내외의 높은 일치도를 보여 평가 내용의 신뢰도가 확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구성된 물체조작운동기술의 평가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한국 아동의 기본운동기술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이다.
        20.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차이를 알아보고, 두 변인군의 관계를 구명하는 데 있다. 피험자는 남?여 5-10세의 아동 1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눈-사지 협응 능력은 예측 타이밍 능력, 추적 능력, 전신 반응 능력을 측정하여 분석하였으며, 물체조작 기술은 TGMD(Test of Gross Motor Development)에서 제시한 받기, 던지기, 치기, 차기, 튀기기 기술을 평가하였다. 먼저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원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5세의 아동 집단은 전반적으로 수행능력이 6세, 7세, 8세, 9세, 10세의 아동에 비하여 수행능력이 떨어졌으며, 10세의 아동은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하여 우수한 수행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5-6세, 9-10세의 연령 시기가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이 변화되는 시기임을 나타내주고 있으며 이는 연령에 따른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눈-사지 협응 능력과 다르게 물체조작 기술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수행 능력이 9세와 10세의 연령 집단에 있어서 상반된 특징이 나타났다. 즉 남자 아이들의 경우, 9세의 연령 집단과 비교하여 10세의 연령 집단은 물체조작 기술의 수행 능력이 급격하게 증가한 반면에 여자 아이들은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눈-사지 협응과 물체 조작 기술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정준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과제간 상관계수 .59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 각 변인들의 상대적 기여도를 살펴보면, 눈-사지 협응 능력에서 손과 발을 사용한 예측 타이밍 능력이 추적 및 전신 반응 능력보다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또한 물체조작 기술에 있어서는 받기와 튀기기 능력이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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