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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 도수조절안경(adjustable-focus eyeglasses)’을 광학적으로 분석하고 착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가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자가 도수조절안경’의 우측렌즈를 광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투영식 렌즈미터 (HLM-1, Huvitz, Korea)를 사용하였다. ‘자가 도수조절안경’의 중첩된 렌즈를 단일렌즈(앞 렌즈, 뒷 렌즈)로 분해하여 각각의 특정 지점과 중첩된 렌즈의 특정 지점의 구면 굴절력, 비점수차, 프리즘 및 기저방향을 측정하였다. 안질환 및 전신질 환이 없고, 굴절 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23.58±4.08세, 성인 40명(80안)을 대상으로 ‘자가 도수조절안경’착용 전 후의 원거리 시력검사, 근거리 시력검사, 입체시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자가 도수조절안경’의 단일렌즈는 앞 렌즈의 구면 굴절력이 외측 방향은(–), 내측 방향은(+), 뒷 렌즈의 구면 굴절력이 외측방향은(+), 내측방향은(–)로 도수가 점차 변하는 구조로 나타났다. ‘자가 도수조절안경’의 중첩 된 렌즈의 구면 굴절력, 비점수차, 프리즘 및 기저방향은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자가 도수조절안경’착용 후 시력 및 입체시가 착용 전과 비교했을 때, 모두 저하되었다. 결론 :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 도수조절안경’은 광학적으로 양호하지 않고 안경사의 처방이 되지 않은 안경이므로 착용자에게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가한다. 따라서 ‘자가 도수조절안경’을 사용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
        4,300원
        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비점수차 보정렌즈(Test lens)와 비점수차를 보정하지 않은 일반 렌즈(Control lens)로 제작된 비 정시용 스포츠 선글라스의 임상 성능을 평가하였다. 방 법: 등가구면 굴절력이 -0.50D~-5.00D 이하인 성인남녀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렌즈와 비점수차 보 정렌즈로 가공된 스포츠 선글라스를 각각 착용시켰다. 10분과 60분 후에 원거리 정지시력(고/저대비), 동체 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를 측정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선명도, 편안함, 만족도 등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두 렌즈는 모두 8 curve의 Polycarbonate(n=1.59) 재질로, SOMO Optical(Korea)에서 제작하였다. 비점수 차 보정렌즈는 Thin-Tech 프로그램(Thin-Tech Lens Technologies, USA)을 이용하여 설계하였으며, 선글 라스 프레임은 SWANS WARRIOR 6(Yamamoto Kogaku, Japan)를 사용하였다. 결 과: 착용 10분 및 60분 후 일반 렌즈와 비점수차 보정렌즈에 의한 원거리 단안 및 양안의 정지시력(고 /저대비)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체시력은 착용시간이 증가할수록 두 렌즈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p<0.05), 두 렌즈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저도 근시군(SE≤-2.00D)에서 일반 렌즈 보다 비점수차 보정렌즈를 착용했을 때 동체시력이 높았다(p=0.03). 일반 렌즈 및 비점수차 보정렌즈 착용 후 10분과 60분의 자각증상을 비교한 결과, 비점수차 보정렌즈는 선명도, 편안함 및 만족도 모두 10분 후보 다 60분 후 더 높았다(p<0.05). 또한 착용 후 10분 및 60분에서 선명도, 편안함 및 만족도 모두 비점수차 보 정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높았다(p<0.05). 비점수차 보정렌즈 착용 후 10분과 60분 모두 굴절이상도와 설 문점수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0.05). 결 론: 저도 근시(SE≤-2.00D)에서 동체시력은 비점수차 보정렌즈가 일반렌즈보다 더 좋았으나, 원거리 정지시력과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각적 만족도는 비점수차 보정렌즈가 일반 렌즈보 다 우수하였다. 이로부터 중등도 근시(SE≤-5.00D)까지 비점수차가 보정된 곡률이 큰 스포츠 선글라스를 비 교적 만족스럽게 착용할 수 있고, 저도 근시(SE≤-2.00D)에서 비점수차 보정효과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5,500원
        4.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스포츠 선글라스에서 문제가 되는 광학적 수차를 계산하였다. 방법: 수차 중 구면수차는 간단한 광선추적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구했고, 비점수차는 알려진 해석적인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구면수차는 렌즈 전면의 곡률에 가장 크게 의존한다. 전면 곡률이 큰 스포츠 선글라스의 구면수차는 일반 안경렌즈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나 착용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 스포츠 선글라스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안면각과 관련된 수차였다. 스포츠 선글라스는 일반 안경에 비해 안면각이 훨씬 크며, 이에 따라 구면렌즈를 토릭렌즈로 만드는 비점수차가 발생하였고, 그 크기가 1D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 안면각과 관련된 수차는 조제가공 P.D.에 따라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측면을 주시하는 경우, 렌즈 좌우에 안면각 두 배 크기의 각도 차이가 발생하고 이에 해당하는 비점수차 차이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스포츠 선글라스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요소는 비점수차를 유발하는 안경테의 큰 안면각이다. 안면각에 따른 비점수차를 보정하기 위해서는 안면각, P.D.와 렌즈의 곡률을 동시에 고려한 토릭렌즈의 처방이 가능하나, 이러한 토릭렌즈도 착용에 따른 부적응 문제가 있으며, 측방시에 따른 좌우 렌즈의 수차 차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그러므로 스포츠 선글라스의 광학적 문제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클립테와 같은 안면각이 작은 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