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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코로나19(COVID-19)의 출현으로 새롭게 재정립되는 한국 교회의 선교적 행보를 꿈꾸며, 교회의 본질에 대한 ‘선교적 교회’의 적합성을 논하고, 교회 공동체의 핵심 주체인 평신도들의 선교적 그리 스도인(missional Christians)으로서의 소명(calling, 召命)을 발견 한다. 이에 따라 대럴 구더(Darrell L. Guder)가 제시하는 ‘선교적 공동체’의 사도직을 한국 교회의 평신도들에게 접목시켜 선교적 증인 공동체의 올바른 선교적 삶을 모색해본다. 평신도는 목회자와 더불어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선교 동역자로 목회자와 함께 사도직을 부여받은 존재이며, 교회와 사회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통로이다. 이것을 인식하는 교회는 기존의 방식, 즉 교회 내부 중심의 프로그램들의 획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회 지도층 들의 일괄적 프로그램 개발과 평신도들의 수동적 참여가 아닌, 평신도 들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적 프로그램들이 요구된다. 따라서 교회의 핵심 주체인 평신도들이 세상을 향해 ‘증언의 도구’로 나아가 ‘세속적 임무(secular order)’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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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선교적 교회에 관한 논의와 실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선교적 교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평신도들의 정체성과 역할은 충분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선교적 교회의 평신도들은 자신의 사도적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웃과 지역사회, 직장을 포함하는 일상적 삶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한국교회 평신도들의 신앙의식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보고, 신학적인 관점에서 사도직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천적으로 평신도 사도직이 어떻게 현장에서 전개되는지를 논하였다. 한국교회에서 평신도들은 수동적이고 단순히 예배당 중심적인 신앙생활에 익숙하며, 선교적 사명의식이 빈약한 편이다. 이런 문제의 근원에는 성직주의와 성속 이원론이라는 왜곡된 신학적 관념이 있다. 이 두 가지 신학적 관념은 평신도들로 하여금 사도직이 오직 목회자들에 게만 부여된 것일 뿐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성경적으로 열두 사도와 기타 사도들의 사역을 살펴볼 때, 사도직 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명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보편적 사도직의 관점에서 사도직은 근본적으로 어떤 직위나 인물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에 속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것으로 이해된다. 반면에 은사로서의 사도는, 그것이 희생과 모험을 필요로 하는 일이든지 일상적 삶에서의 복음증거를 뜻하든지 간에,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사도적 교회는 이런 사도직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평신도 사도직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선교적 부르심이 단지 목회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평신도들 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된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그들의 사도직은 일상적 생활로부터 사도적 사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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