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전문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는 SPSS(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병적몰입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병적몰입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자존감 지지와의 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 요인 중에서 통제상실은 자존감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마트폰의 통제상실 중독 성향이 낮을수록 자존감 지지는 높아질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될 학생들에게 본인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 경향 및 사회적지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직업이란 자신에 대한 정의 및 자신의 적성 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로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 시대에서 대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른 교육이나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희망적인 생각도 하기 전에 취업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시금 느끼는 시대이기도 하다. 사회복지는 인간과 환경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현장의 경험과 봉사활동 및 인성 부분의 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취업 준비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고, 이는 곧 미래의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봉사영역과 자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이에 대한 연구와 방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학교환경, 성격, 가족환경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학교 환경스트레스는 고학년이 높았으며 학교지명도가 개인의지보다 높은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수준이 높고 취업준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며, 자아존중감은 학업스트레스와 성격스트레스, 가족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아진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자아존중감은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인성교육관련 프로그램을 학교와 학과에서 실시하여 자존감과 취업준비 모두 높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사회복지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사람과의 소통과 일상에의 집중 및 총체적인 안정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관하여 조사하여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우울 그리고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재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 193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마트폰 중독 실태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였고, 처음 생각한 시간보다 과다 사용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간의 관계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은 사용시간, 사용요금, 우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이러한 중독적인 경향성의 지속적인 파악과 함께 사용시간을 가급적 통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
21세기 노령화와 함께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팀 접근을 할 사회복지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죽음태도를 알아봄은 앞으로 사회복지학생들의 영적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이를 통한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결과로 첫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간 죽음태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들의 죽음태도를 5개 하위차원으로 분석한 결과, 탈출적 수용과 죽음회피에서 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며, 죽음공포와 탈출적 수용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접근적 수용과 죽음공포에서 종교에 따른 차이를, 탈출적 수용과 죽음회피에서 건강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대학생들의 죽음태도에 있어서 생활수준과 죽음경험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요인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태도 변화와 나아가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의 개인적 특성요인과 자원봉사활동 동기 및 태도 요인 간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관련된 요인들이 다양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개별적 특성 중 특별히 동기, 태도가 각 개인의 특성요인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자원봉사관련 교과목 이수 경험이 있는 I대의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 조사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개인적 특성요인 중에 연령, 출생순위, 봉사업무, 희망업무, 주거지, 그리고 성격유형별 특성에 따라 동기 및 태도요인 중 친교동기, 성취동기, 성취 및 친교 혼합 동기, 성취 및 권력 혼합 동기, 적극성, 사교성, 수용성, 협조성, 객관성,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동기요인 선호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는 자원봉사활동 동기 및 태도요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활동의 개인적 특성요인과 동기 및 태도요인의 적용을 기반으로 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함으로써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대한 효율적인 자원봉사업무 배치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 설계에 기초 자료를 실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