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은 지방산 중의 일부물질이 대기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유기지방산 등을 형성하며 밀도, 동점도, 전산가, 산화안정도 등의 물성 특성에 영향을 준다. 바이오디젤의 산화안정성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바이오디젤에 다양한 산화방지제를 첨가하여 물성 변화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첨가제의 함량 이 증가함에 따라 산화안정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대부분 첨가량에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7 종의 첨가제 중 TBHQ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propyl gallate, butyl-amine, aniline, pyrogallol 등 4종의 첨가제도 목표치인 500 ppm 첨가 시 10시간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 pyrogallol이 전산가에서 품질기준에 부적합하여 첨가제로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hydroquinone계열의 TBHA, DTBHQ는 산화안정도에서 품질기준은 만족하나 연구과제의 목표치인 10 시간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 개발 첨가제로서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propyl gallate도 전산가에서 품질 기준에 적합하나 500 ppm 첨가 시 수치가 높고 첨가제 증가에 따른 전산가 증가 경향이 커서 첨가제 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Salmon mince에 우유단백질 농축물인 MPC를 첨가해서 저장온도별 경과일수에 따라 salmon mince의 기름을 추출해서 POV를 측정하여 산화 안정성을 살펴 보았다. Salmon mince를 4℃에서 21일간. -l8℃에서 2()일간, 전자오븐에서 조리한 후 -l8℃에서 20일간 저장하여 저장온도별 경과일수에 따라 POV를 측정한 결과 salmon mince에 4% MPC 첨가한 것이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증대되었다. 조리직후 4% MPC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POV가 낮은 현상을 나타냈는데, 이는 가열에 의해 MPC중의 항산화성을 지닌 물질의 노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산화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한 관능평가에서도 4% MPC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양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MPC가 salmon mince의 단백질 안정제로서 산화 안정성 증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