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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5년부터 2022년도까지 6개목(딱정벌레목, 노린재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총채벌레목)에 대해서 식물검 역현장 검출실적과 국내 미기록종을 분석 하였다. 총 45,078건이 검역현장에서 검출되었으며, 545종이 새롭게 국내에 보고되었다. 이중 9종은 검역현장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역현장에서는 딱정벌레목, 총채 벌레목, 노린재목이 높은 검출률을 보였으며, 국내 미기록종 중에서는 벌목이 176종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검출실적과 미기록종과의 관계를 살펴볼 때, 동시간대의 침입압력으로는 설명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식물검역시스템 개선이 필요성을 제시한다.
        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 맞물린 신속한 운송 시스템의 발달과 사람과 물품의 이동 증가로 인하여 병해충이 새로운 지역으로 분산되고, 새로운 매개체와 새로운 기주, 새로운 환경, 해로운 종과 계통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국경 이전, 국경에서, 국경 이후를 망라한 엄격한 생물안보의 위험관리 조치를 적용해야만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약 70,000종이 알려진다. 국가식물보호기관(NPPO)은 외래병해충의 유입과 정착, 확산을 방지하고, 토착 병해충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이와 관련된 적절한 생물안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국내에 발생할 수 있는 외래병해충에 대하여 그들의 생리․생태 정보를 축적하고, 정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생물안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물안전실험동(Biosafety Level 3) 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은 국가가 수행하는 공적인 식물병해충 관리체계로서, 주로 외래위험생물의 침입 차단을 주 목적으로 하지만, 동시에 자국 내 외래병해충의 발생 현황 파악 및 방제는 물론 자국 병해충의 외래 유출 방지의 노력을 포괄한다. 최근의 기후 변화 및 산업 생태계의 변화는 외래 생물의 침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자국 내 생태환경의 변화 양상은 잠재적 외래생물 침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및 사회경제적 파장의 규모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제공한다. 또한 외래 생물의 의도적 도입이 외래생물의 야외 탈출 및 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생물다양성협약 이후 몬트리올의정서를 바탕으로 생물안전성법(Biosafety)이 강제되면서, 외래생물은 물론 외래 유전자까지도 그 이동과 이용/활용이 제한된 공간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생물안전동은 위험의 가능성과 규모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된다. 식물검역에서 다루는 생물들은 크게 식물 미생물과 식물해충으로 대부분의 식물해충은 BSL 2-3 등급에서 다루어 지게 되고, 식물 미생물은 BSL 2-4등급에서 다루어 지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생물의 안전격리시설은 1) 침입 가능성이 있는 생물의 선제적 환경 적응 및 분포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 연구를 가능케 하고, 2) 의도적으로 도입하려는 생물의 생물적, 생태적 특성 연구에 활용될 뿐 아니라, 3) 다양한 외래 생물의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가능케 한다. 본 발표는 검역생물안전시설의 구성, 필요성과 활용에 대한 연구 보고이다.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화 및 경제성장으로 인한 국제교역 확대는 침입외래종(Invasive Alien Species; IAS)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침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식물위생분야의 위험을 전략적․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소극적․방어적인 ‘식물검역(Quarantine)’에서 적극적․선제적인 ‘생물안보(Biosecurity)’ 로의 발상전환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산․관․학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연결을 모색하고자 2012년에 한국응용곤충학회 내에 ‘생물안보 소모임’을 구성하였다. 소모임 활동과 관련하여 최근에는 생물안보를 담당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토대로 국내 대학의 교과목에 ‘생물안보학’ 강좌를 개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생물안보학 강좌와 관련한 미국의 사례 및 국내 대학의 현황을 살펴보고, 생물안보학 강좌에 필요한 교육교재 작성방안 및 커리큘럼을 제언하고자 한다. 생물안보학 강좌는 향후 생물안보를 담당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직업선택의 기회를 줌과 동시에, 침입외래종에 의해 유발되는 위험들에 대한 사전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국제교역 확대는 침입외래종(Invasive Alien specie; IAS)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침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게다가 기후변화는 침입된 외래 병해충의 부정적인 영향을 더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식물위생분야의 위험을 전략적․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기 위해 서는 현행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이전의 소극적․방어적인 '식물 검역(Quarantine)'에서 적극적․선제적인 '생물안보(Biosecurity)'로의 발상전환과 함께 현행 식물위생관리시스템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 제한된 자 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한 안전성 극대화, 외래병해충의 원산지에서부터의 사전 방어 및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더 나아가서는 '생물안보 거버넌스 (Biosecurity Governance)' 구축을 통해 민․관․학이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