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의 목적은 기독공동체가 본질적 목회를 추구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성경적 목회 패러다임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에 이 연구는 교회 운동의 두 축인 교회성장학(church growth)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을 살핀다. 연구의 진행은 두 이론을 대표할 만한 학자들의 견해를 살핀 다음 다시 두 이론의 공통점과 합일점을 이해하여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한다. 이는 초기 교회성장학의 선교 정신을 재이해하면서 선교적 교회론과의 협력을 통해 본질적 교회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또한, 교회성장과 선교(또는 통전적 선교)의 관계를 동일선상에서 해석하는 ‘통전사적 궤도’(holistichistorical Orbit)의 관점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선교는 구속 사적(redemptive-historical)이고 약속사적(promise-historical) 인 선교의 양방향을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교회성장과 선교는 우선성의 논의주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를 위한 절대적이고 유기적인 동역 관계라는 의미다. 이런 관점에서 이 논문은 두 이론의 ‘통섭’을 중시하고 이로 인한 교회성장을 ‘통섭적 교회성장’(church growth of consilience)이라고 칭한다. 이런 측면 에서 이 연구는 중도주의적이고 연결주의적이며,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론적 균형을 통해 ‘참된 교회의 성장’을 추구한다.
이 논문은 연극적 패러다임(theatrical paradigm)과 관련된 개념들 (연설-행동, 대행, 드라마, 공연, 시뮬레이션, 즉흥연주 등)을 사용하여 신학적 교육과 선교적 실천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개념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상호관계, 창조-구속 역사, 성육신-선교적 운동, 또는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비유를 제공하는 “Theodrama”라는 주제로 통합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Theodrama 연극적 패러다임의 기독교 삶과 선교적 함의에 관하여 살펴보 는 것이다. 논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Theodrama의 이론적 근거 (화행론, 행위주체론, 공연론, 드라마 내러티브 관점); (2) Theodrama의 실제적 방법론 (무대에서의 시뮬레이션, 삶의 즉흥성); (3) Theodrama의 선교적 의미 (해석학적 과정, 선교적 적용).
본 연구는 선교적 교회론 태동에 있어서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선교신학 안에 나타난 교회와 선교에 대한 선교신학 논쟁에 관한 연구이다. 두 진영이 갖고 있는 신학적인 입장과 차이들은 교회와 선교에 대한 서로 다른 진술들을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선교에서의 교회 위치와 삶의 자리를 각각 달리 해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선교에 대한 교회 역할에 있어 에큐메니칼 입장은 사회 참여와 변혁적 삶에 보다 치중하는 신학을 강조했다면, 복음주의 입장은 복음 전도와 영혼구원, 교회 개척에 보다 치중하는 신학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진영의 인식론적 변화들은 화해를 모색하는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 선교에 있어서 교회의 삶의 자리는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임을 새롭게 인식했다. 무엇보다 두 진영의 지속적인 협력 모색은 통전적 선교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또한 상호간의 선교신학 보완을 위해 화해를 모색하게 되었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성육신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참된 인간 그리고 공동체로서 존재하는 육신적(incarnational) 방식의 종교이다. 그러나 교회의 탈육신적(excarnational) 경향 — 특히 찰스 테일러의 책 『세속의 시대』에서 처음 제기되었던 이슈 — 은 21세기에 디지털화, 사이버화, 가상화, 그리고 사이보그화의 요소들로 인하여 더욱 문제화 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논문에서 제안하는 것은 특히 사이버공간과 가상현실의 영역들 안의 탈육신적 철학과 응용들을 반하는 방식으로 성육신된 그리스도가 본이 되신 참되고 “육신화된 혼”(embodied soul), 또는 “영혼화된 몸”(ensouled body) 패러다임의 기독교로 귀환하는 것이다. 선교적 함축은 사이버공간을 가상의 영역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고, 사이버공간 안에 소외되고 또는 사로잡힌 현세대의 탈육신된 마음과 혼, 특히 의식을 건져내기 위하여 사이버공간 안으로 전략적 침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은 이웃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교회 안에서 현재 주도적인 패러다임은 선포중심의 독백적 패러다임이다. 이 패러다임에서 한국 교회는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화자중심의 일방적 소통을 해왔다. 따라서 교회가 이웃과의 소통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대화적인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대화적이시기에, 하나님의 선교도 대화적이며 따라서 교회의 선교도 대화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방식으로 선교해 왔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교회가 먼저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웃의 소리를 경청하는 데서부터 이웃과의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경청중심의 대화적 선교패러다임이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문화와 사회의 변화 환경의 주된 원인이 무엇이며, 이러한 변화에 따른 적절한 교회의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 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선교적 교회의 목회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문화적 흐름과 변화에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대처하며, 선교적 시각에서 목회 갱신을 어떻게 이루어야 되는지를 논의하였다. 선교적 미래교회는 양적성장을 넘어서 질적인 변화와 성숙을 이루며, 크기보다는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며, 활동보다는 의미를 중요시 하고, 지역사회와 관계적인 네트워크를 만들며, 소셜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통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이웃으로부터 신뢰환경을 형성하는 교회로 변화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교적 교회 목회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교회 갱신과 질적 성숙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선교적 미래교회는 끊임없는 목회 갱신과 선교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성장시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가는 것이 중요한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세계선교운동에서 상황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전개를 인식론의 시대적 변천과 연계해 추적하면서 교회 본연의 선교적 삶을 확증하고 강화하는 상황화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교회의 선교적 생명성은 상황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활성화된다. 문화적 진공상태 가운데 형성·전파·정착되는 복음은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음의 전수(傳授)적 측으로부터의 탈(脫)문화적이며 동시에 복음의 수용적 측으로의 재(再)문화적인 상황화는 선교적 교회에게 존재론적으로 부여된 해석학적 과제이다. 그러나 세계선교운동에서 상황화가 교회의 선교적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본질적 요소로 중시되어 적극 활용된 것은 탈기독교세계 시대의 출현 이후이며, 이것은 복음과 문화에 대한 인식론적 전이와 밀접히 관련된다. 다시 말해 상황화는 계시와 이성, 본체와 현상, 주관성과 객관성, 실증주의와 상대주의를 통전적으로 아우르는 비판적 사실주의 관점에서 복음의 경계 한정성 대신 중심 지향성이, 문화의 자족적 폐쇄성 대신 유기적 상관성이, 그리고 타종교의 문화적 우연성 대신 문화적 필연성이 강조되는 탈기독교세계적 사유의 산물이다. 이와 같은 인식론의 시대적 변천과 맞물려 1970년대 초 에큐메니칼계 신개념으로 등장한 상황화는 1980년대에 그 유형과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연구를 거치면서 세계선교운동의 주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선교운동은 ‘상황화는 함의상 과정성이, 유형상 포용성이, 그리고 방법상 적합성이 요청되는 교회의 선교적 실존의 필연이다’라는 공동의 선교신학적 인식 속에 단일문화적인 기독교세계가 아닌 다문화적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있다.
The Korean Church is well-known as the Church which conducts missionary works. Despite the short church-history, the Korean Church has not only considerate passions and dedicated attitudes toward Mission, but also human resources and material resources needed to the missionary works. Thus it goes without saying that the Korean Church stands on the rank of countries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World Mission. The Korean Church’s Mission has several distinct features, which are church-centered, Denominational Mission Department-centered sending-missionaries and then not setting up enough infra-structure. Upright Mission is accompanied by administrating and caring missionaries as well as gathering and choosing suitable people, sending and supporting them as missionaries, and making them settle in the mission field and grasping their missionary works. However, the Korean Church’s Mission is, so to speak, to be doing ‘Sending-centered Mission.’ Mission is recognized only to send missionaries and supporting their living expenses. Because of these reasons, Denominational Mission Department or Missionary Society beyond the Denomination don’t consider setting up intra-structure as the principal assignment. Currently, the Korean Church’s missionary model seems the Church-centered Mission model but, in fact, sending missionaries is carried on each church-centered events, for which primary structures and systems needed in conducting the missionary works are not equipped. Each church-centered sending-missionaries and Mission on the basis of sponsorship structure causes various problems in the choice of missionaries and their missionary activities. In many cases, to choose missionaries and to support them is done impromptu rather than designedly. There is no long-term missionary policy to supervise, manage, and take care of missionaries. The responsibility of all the missionary works is left to the missionaries alone. In order to perform the right Mission continuously, it is not sending many missionaries but establishing and operating frames and structures to support the working missionaries systematically that is the most urgent task. This article is to suggest the real alternative by recognizing the problems of Mission and realizing heartfelt the need of the infrastructure on Mission. After seizing pros and cons between each church-centered Mission model and Mission Society-centered Mission model, it is to search for solutions on structural problems which have been revealed in each church-centered Mission system in Korea Church now.
Thirty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irst Korean missionary Youngja Kim had arrived in India in 1980. Korean missionaries have filled up the vacancy of Western missionaries after they had gone home. They have done excellent job particularly in the field of church planting where the Western missionaries found it hard. Unfortunately, however, Korean missionaries have worked tirelessly without having any chance to get feedback from Indian natives and churches. This article shows the present situation and some problems of Korean missions. Its aim is to evaluate Korean missions in India by the reflection on Indian culture and Indian critic of foreign missions carried out in India. Korean missionaries have worked mainly among so-called the scheduled caste people and the scheduled tribe, namely the lowest strata of Indian society. The religion of S. C. and the S. T. is Buddhism, Sikhism, Animism and Totemism unlike the mainline Hinduism. The Korean missionaries' work is mostly focused on church planting, along with teaching ministry in seminaries and schools, and social service. Indian Christians examined themselves and confessed that 90% of their evangelistic efforts are carried out among about 4% Christians of their country. They proposed that their focused missionary efforts should be made among the main line caste Hindus who have not heard the Gospel. Secondly, Indian Christian leaders like R. C. Das demanded that foreign financial assistance should be stopped right now unless western missionaries would ruin the native initiative and the spirit of self-reliance which is essential to the fulfillment of Indian evangelism. Thirdly, they suggested that church building is culturally irrelevant in India where spirituality is raised by parents and elders rather than by the appointed paid Christian workers. Based on these criticism, Korean missionaries have to shift the traditional paradigm of missions in India as following. First, Korean missionaries should strike a balance by focusing on missions among the higher caste Hindus or middle class people in cities. Second, Korean missionaries should stop the financial assistance to the Indian workers and churches, and rather plant the independent spirit and the gospel faith.
This paper has composed of 4 chapters which are as followed. Chapter one deals with introduction which explains reasons and background of research. Chapter two is entitled “a paradigm shit of people centered missions.” Chapter Three has put much time on priority missions. Chapter four has discussed on perspective of future missions. Chapter five deals with concluding thoughts of this paper. This paper has focused on a paradigm shift of people missions concept and priority missions. The writer has also spent time with searching and collecting data with current missions statistics. He also has emphasized on impact of unreached people concept which led into world church to get involved for world evangelization. From the introduction part, the author has attempted to explain the importance of this research. He gives legitimacy for this studies which is relevant to today’s world of missions-focused atmosphere. He also provides much statistics of current missions around world. The author emphasizes that the innovation of people concept missions has played vital role not only to Korean church, but also around the world. In Chapter two author has spent time with defining the term people concept missions which is derived from Matthew 28:19 that it’s portion was all the nations(ethne). The ethne stands for ethnic, culture, language, gentiles and outside people rather than nations or countries. Author explains that how 1974 the Lausanne congress for world Evangelization gave birth of people concept missions. Chapter two gives also explanation of what other missions agencies adopted proper use of people group and the unreached people group. In Chapter three the writer has provided of necessity of priority missions. the Least reached people group missions should be applied by nations, religions, people groups and the least untargeted people group. Priority mission strategy should be the last method to reach the lost with gospel. In last two chapters authors deals with much about proposals and outlook on future missions. He suggest that future mission strategy should be based up priority missions so that global christian world would accomplish within the period. Author hope that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and potential when the world evangelical church sincerely take this obligations puting into practice.
It is necessary for the medical missionary to encourage the patient and the family of the patient to seek medical treatmen t. More important than medical treatment is preventive healing. By reducing the anxiety of clients their immune system will be strengthened against the virus. How can we enhance our immune system? First, the medical missionary makes the client recognize that God gave us our body to care for. Our body is not an object of hatred but oflove. Second, true health harmonizes both body and spirit to enhance our immune system against viruses. We need the paradigm shift of medical mission by cultivating various healing meth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