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ise environment was evaluated using the ISO recommended NR evaluation curve and PSIL (Preferred Sound Interference Level) in order to investigate the onboard educational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noise in the Motor Vessel Saehaerim, a fishing training ship under making way. As a result, NRNs were measured at 37-61 dB in accommodation areas, 44-56 dB in work areas, 37-57 dB in educational and conference areas, 83-103 dB in engine areas and 65.3 dB and 51.2 dB in the work and education areas respectively based on PSIL. The NRNs, which evaluated the cabin of the experimental ship according to the purpose, exceeded all of the indoor standard noise recommended by the ISO, and the PSIL had a generally short conversational distance within 0.25-2.3 m and 0.75-1.3 m for teaching and work areas.
선박에서 선내 소음이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기는 1970년대 초반 유럽에서 선박소음규제를 명문화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2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International Code on Noise Levels on Board Ships"가 채택되어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신조 선박에 대하여 해당하는 조항의 적용이 명문화되었다. 특히, 대형의 디젤기관과 다수의 보조기계가 동시에 운전되어지는 기관실 내부는 크고 복잡한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으로 되어지고, 이러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는 소음성난청으로 되기 쉽다. 최근에는 각 나라별로 직업상의 난청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허용소음 폭로 시간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로기준법에서 정의하고 있지만 선박의 기관실과같이 특수한 조건에 대해서 국제해사기구의 규정에 따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서남 연안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화객선에 대한 소음의 정도를 조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