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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천주교의 민주화 운동을 1960년대부터 2020년까지 정리하고, 천주교 민주화 운동이 천주교 신자 증감에 미친 영향에 관해 연구했다. 우리나라는 군부와 신군부를 거치며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회였 고, 천주교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이 민주화 가 된 이후에도 천주교는 민주화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했다. 이러한 활동이 천주교 신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며,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천주교 신자는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함평고구 마 사건과 광주민주화운동의 사례와 관련하여 광주대교구의 신자 증가 문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지역에서는 천주교의 민주화운동 참여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천주교는 민주화운동을 통해 쌓은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고, 민주화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어, 인구감소, 타종교인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자 증가를 이룰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7,800원
        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thocyanins, a class of flavonoids, are natural water-soluble pigments, which are mainly found in vegetables and fruits. Anthocyanins have attractive pharmacological activities, such as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ti-cancer, and anti-diabeti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otective effects of anthocyanins-rich fraction (ANF) from Korean purple sweet potato variety, "Shinjami", against hydrogen peroxide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In our results, pre-treatment of HepG2 cells with ANF (10μg/mL) significantly prevented cell death and maintained cell integrity, following exposure to 0.9 mM hydrogen peroxide. The H2O2-dependent production of intracellular ROS was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by pre-treatment with ANF (6 h, 10μg/mL). In addition, ANF increased the mRNA levels of antioxidant enzymes, catalase and glutathione level in H2O2-treated HepG2 cell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NF protected HepG2 cells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by inducing protective system.
        4,000원
        4.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구원 받은 신자는 창조세계를 선물로 받는다”라는 말은, 루터 학자 게르하르트 포드(Gerhard Forde)가 루터가 종교개혁적 혁파에서 얻은 새로운 신학적, 윤리적 인식을 훌륭하게 응축한 것이다. 하나님 은혜에 의한 구원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는 긍정적 관점을 제공하고, 그 속에서의 삶을 은총의 선물이자 책임적 소명으로 환원시킬 동기와 동력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루터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속에서 신자의 삶이란,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피조물로서의 일상적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보았다. 창조세계 자체와 그 속에서의 신자의 일상생활을 긍정적으로 본 것이다. 중세 가톨릭 교회가 창조세계 속 일상적 삶을 경시한 데 비해, 루터는 이 땅에서 신앙으로 하는 모든 일을 영적인 일로 여겼다. 창조세계 속에서의 세 가지 삶의 형태인 교회, 가정, 국가에서의 직분을 신앙으로 감당하는 것을 하나님께 대한 예배이자 신자의 소명으로 보았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두 왕국에서 개인 윤리와 공적 윤리를 바르게 구분하고 적절히 적용하면서, 자신의 직분을 통해 소명을 다할 때 사회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음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