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d effective capacity building education plans for public institution management supervisors. A survey was conducted on 635 management supervisors of public institutions (99 institutions) subject to the safety management rating system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al participants and the impact of educational satisfaction on professionalism improvement after capacity building education. As a result of statistical analysis, the professional improvement according to the affiliation of educational participants was higher in the workplace and construction site divisions than in the research facility division, and the professional improvement according to the working period was higher for more than 15 years than for less than 5 years and less than 15 years. In addition, the quality of educa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degree of professional improvement.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further research related to capacity building education for public institution management supervisors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연구를 기획·관리·확산하는 연구관리 담당자들은 매우 중요한 인력이나, 역할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연구관리 전문기관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요소를 도출하고 역량의 중요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가 지 주요요인과 16개의 하위요인을 도출하였고, AHP 기법을 기반으로 설문조사(연구관리 담 당자와 연구자 90명 대상)를 추진하여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역량의 중요도는 협력적 태도, 소통능력, 연구지식, 목표관리능력과 신의성실 순으로 확인되었으나, 담당자의 경우, 업무와 관련한 역량(규정지식, 판단능력, 정책지식)이 중요하다고 보는 반면, 연구자들의 경우 자신들을 보다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역량(협력적 태도, 소통능력)을 보다 더 중시하는 시각차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전문기관 연구관리 담당자의 채용과 역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보호전문기관 중간관리자의 업무수행 어려움을 분석하 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중간관리자 중 사회복지 전체 경력 10년 이상, 중간관리자 경력 5년 이상인 5인을 선정하여 총 3회 포커 스 그룹 면담을 진행하고 Colaizzi의 현상학적 이론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 구 결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중간관리자의 업무수행 어려움에 관한 경험들은 175 개의 의미 있는 진술과 8개의 세부 주제, 2개의 주제 묶음이 도출되었다. ‘개인적 측면’에서는, ‘기관장님과 직원 사이에서 역할의 어려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 지 않음‘, ’일과 가정 양립의 불균형‘으로 나타났고, ’조직적 측면‘에서는, ‘책임의 광범위성’, ‘과중한 행정업무 담당’, ’민원인 응대‘, ‘인력 부족‘, ‘직원들의 잦은 이 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보호전문기관 중간관리자의 업무수행 어려움에 대하여 실제적으로 이들을 이해하고 개입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해 보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인 함의를 조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