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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브리엘레 뮌터에게 있어 청기사 시기는 그녀의 작품 변화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시점부터 뮌터는 단순한 사물의 재현에서 벗어나 내면의 본질을 담아내는 청기사 이념을 작품 속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뮌터가 어떻게 자신 의 작품에 청기사 이념을 구현했는지, 특히 원시성을 비롯한 새로운 조형적 특징들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형성하고자 한 방식을 탐구했다. 청기사는 자연의 단순 재현이 아닌 순수한 색채와 형태를 통해 주관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는 원시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며, 이 시기에 뮌터는 민속 예술품과 유리이면화에 매료되었다. 뮌터에게 민속 예술은 청기사 시기 의 작품에 중요한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단순화된 형태, 굵 은 윤곽선, 그리고 강렬한 색채는 유리이면화의 조형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후 뮌터는 신지학과 칸딘스키가 강조한 ‘내적 필연성’을 민속 예술과 접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했다. 그녀는 민속 예술품을 단순한 재현의 대상이 아니라, 내 면과 정신을 시각화하고 구체화하는 도구로 사용했다. 이를 위해 뮌터는 대상을 변형 하거나 신비화하며 작품 속 공간을 왜곡하여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 시기에 그녀의 작품은 추상적 형식으로 나아갔으며, 이는 그녀의 예술 작품의 정점으로 평가받았다. 이처럼 뮌터의 청기사 시기에 나타난 원시성은 주변의 다양한 영향을 받으며 재 현의 틀을 벗어나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시기는 뮌터가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탐구하고 확립한 중요한 시기로서 그녀의 작품 세계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연 구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5,200원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비우위안에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로 유도하였을 때 양안의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logMAR 시력으로 0.0 이상이며,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는 20명(24.05±1.73)의 피실험 자가 참여를 하였다. 비우세안에 +1.00, +2.00, -1.00, -2.00 D의 콘택트렌즈를 장입하여 부등시를 유도하였고, 조절자극량을 40, 20 cm로 변화시켜 개방형자동굴절검사기기를 활용해 조절반응량을 동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조절자극 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반응량은 양안 모두에서 증가하였다(p<0.050). 굴절부등정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40 cm에–는 -2.00 D의 원시성부등시로 유도 시 양안 모두 높은 조절반응을 보였 다(우세안 1.50±0.11 D, 비우세안 1.71±0.09 D). 부등시 종류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비교 시 20 cm에서는 1.00, 2.00 D의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얻었으며(p<0.050), 40 cm에서는 1.00 D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 유의한 차이를 얻었다(p<0.050). 또한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를 비교한 결 과, 근시도 및 원시도가 높아질수록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또한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그 차이는 40 cm와 20 cm사이에서 유의하였다(p<0.050). 결론 : 양안의 조절반응량은 부등시가 있는 경우에 차이가 발생한다. 종류에 상관없이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를 발생시키는 환경은 안정피로를 유발하므로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안의 정밀한 조절검사가 필요할 뿐 만 아니라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양안의 차이를 고려한 안경처방 및 가입도 처방이 필요하다.
        4,000원
        5.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국산 시력보정용 안경렌즈의 품질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원시성 난시 교정용 토릭렌즈들의 굴절력과 중심부 두께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국산 제품들이 외국산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큰 질적 차이는 없었으나, 오차가 조금 더 큰 편이었으며,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결론: 좀 더 정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공정관리를 통해 제조오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렌즈제조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6.
        200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