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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안경원의 운영관리 요소가 고객만족도 및 가맹본사만족도, 그리고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 설문조사 자료는 2021년 5월 12일~28일까지 전국의 안경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총 258개를 활 용 분석하였다. 결과 : 안경원 유형(대형브랜드, 중소형브랜드, 일반안경원)에 관계없이 모든 안경원은 공통적으로 고객관리를 중요한 성공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안경원의 경영성과 요소는 전체적으로 ‘고객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매출성과’는 낮게 나타났다. 통계적으로는 ‘가맹본사만족도’, ‘매출성과’, ‘고객 수’에서 p<0.010 수준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별로 운영관리 성공 요인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별로 안경원의 성공요인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대형 A브랜드는 가 맹본사 교육 및 가맹본사 지원관리에서 훨씬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대형브랜드 안경원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며 안경사 전문성과 접근성이 좋은 우량 한 점포위치를 선호하는 반면, 중소형브랜드는 마케팅역량을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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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의 안면 크기와 동공 간 거리를 조사하고,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의 크기 및 디자인 형상에 대해 비교를 하고자 하였다. 방법 : 경북 경산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총 400명에 자료를 전향적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대상자들의 안면 크기 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Eye measure 1.21, Dotty Digital 2018,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동공 간 거 리는 수동식 동공 간 거리계(PD-5,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원용과 근용 각각의 동공간 거리를 측정하였 다.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에 대한 크기는 boxing system에 준하여 측정하였고, 안경테의 종류는 모양(원형, 타원 형, 직사각형), 림의 형태(온테, 반무테, 무테), 재질(플라스틱, 금속, 콤비)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결과 : 안면 크기 측정범위는 149.73±6.28 mm(중국 여성)~152.29±14.71 mm(한국 남성)이었으나,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47). 원용 및 근용 동공 간 거리 측정에서는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 다(p<0.001). 안경테의 크기 측정인 렌즈 삽입부의 크기(eye size), 연결부의 길이(bridge size) 그리고 수직 길이 (vertical height)에서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한국과 중국의 남녀 대상자들의 착용 중 인 안경테에서 콤비 재질을 제외하고(p=0.790),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 간의 안면 크기는 차이는 없었지만, 동공 간 거리는 차이가 있었다. 착용 중인 안경테의 크기는 한국과 중국 착용자 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한국 성인은 상대적으로 원형 테를 많이 착용하고 있지만, 중국은 직사각형의 안경테를 더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나라 간 선호도가 다 름을 이해하고,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하고, 수출을 위한 안경 디자인을 할 때 안면의 형상 및 현 지인의 기호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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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국내의 기성 돋보기가 광학적 기준에 부합여부와 조제가공 상태의 대칭성에 대하여 측정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내에 유통 중인 한 종류의 기성 돋보기 100개(+1.00, +2.00,+3.00 와 +4.00 D)를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기성 돋보기의 광학적 품질은 렌즈 굴절력, 광학중심점간 거리, 광학중심점높이가 측정되었다. 측정된 값의 허용오차는 ISO 8980-1, ISO 16034:2002 그리고 RAL-RG-915를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인위적으로 발생한 수평수직 프리즘은 광학중심점간 거리와 남녀 평균동공간 거리의 오차로 프렌티스 공식으로 계산하였다. 추가적으로 기성 돋보기의 조제과정상 오류로 인한 비대칭성은 단안광학중심점간 거리와 두 렌즈간의 광학중심점간 높이의 오차로 측정하였다. 결과 : 100개의 기성 돋보기 중 23%가 ISO 8980-1의 렌즈굴절력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기성 돋보기의 광학중심점간 거리는 62.06±1.41 mm이었으며, 남녀의 평균 동공간 거리와의 오차로 발생하는 수평프 리즘은 남성은 0.53±0.54 △ BI(0.18~1.06 △), 여성은 0.98±0.68 △ BI(0.37~1.78 △). 테의 중심에서 각 렌 즈광학중심점까지의 거리에서는 85%가 최소 1 mm이상의 오차를 보였다. 기성 돋보기 양쪽 렌즈 간 광학중심점 높이 차이는 1.26±0.83 mm이었으며, 이로 인한 발생되는 수직프리즘은 0.12~0.45 △이었다. 결론 : 많은 수의 기성 돋보기가 요구되는 광학적 품질에 미달되었다. 기성 돋보기는 착용자 개인별 안면형상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광학중심점간 거리와 동공간거리의 오차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많은 정도의 수평프리 즘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광학적으로 잘못된 기성 돋보기의 사용은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시각적 부담을 야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통한 확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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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Flat 각막에 다른 종류의 소프트렌즈를 피팅 시 덧댐굴절검사 값과 각막지형도기기 측정 시 변화 값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평균 각막 곡률은 평균 8.40±0.20 mm를 가진 20명(23.38±2.65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동일 도수의 렌즈(-3.00 D)를 가진 두 가지의 BC(8.5와 9.0 mm) 렌즈와 두 가지 재질(하이드로겔 렌즈 그리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참여자들이 착용을 하였다. 렌즈 안정화 이후 자동굴절검사계(KR-8100)를 이용한 덧댐굴절검사 측정과 각막지형도(Oculus Keratograph 5M)의 측정을 하였으며, 변화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착용한 렌즈의 도수를 보정한 후 착용 전 굴절이상 값을 기준으로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 4종의 렌즈 간 착용 전⋅후의 자동굴절계 변화량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293), 각막 지형도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베이스 커브와 재질별 분석에서, 자동굴절계 측정치의 차이값은 베이스 커브가 BC 9.0 mm인 0.16±0.04 D, 8.5 mm인 경우 0.19±0.04 D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420), 하이드로겔 재질은 0.12±0.04 D, 실리콘 하이드로겔 0.23±0.04 D의 변화를 보여서 또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 다(p=0.064). 각막 지형도 변화 차이에서는 BC 9.0 mm은 0.36±0.01 D, BC 8.5 mm는 0.34±0.01 D로 BC 차 이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393), 하이드로겔 0.32±0.01 D, 실리콘 하이드로겔 0.39±0.01 D의 변화를 보여 재질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결론 : Flat 각막일 때 소프트렌즈 착용 시 렌즈의 각막과 밀착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 덧댐굴절검사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사용된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소프트렌즈는 낮은 모듈러스로 flat 각막임에도 렌즈와 각막 간의 이격이 정상적인 형태를 보인다. 따라서 flat 각막으로 피팅 시 렌즈의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함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굴절이상 교정 효과는 정상적인 각막과 유사한 정도의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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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토릭렌즈 마킹 회전량을 평가할때 일치도를 평가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모형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이 가능한 57안(평균 24.79±1.29세)을 대상으로 토릭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한 후, 사진 촬영,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와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하여 회전 평가를 진행했을 때의 서로 다른 검사자 간의 검사 결과값을 비교 분석하였고, 서로 다른 회전평가 방법 간의 일 치도는 블랜드 알트만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서로 다른 검사자 간 같은 회전평가 방법으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량을 측정하였을 때, 측정값의 평 균 차이가 사진 촬영,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 세극등 현미경 평가 방법 각각 –0.50, -0.70, -0.30, -0.13°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회전평가 방법 간 비교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과 각도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했을 때, 허용 오차 범위(5°) 내의 측정값이 각각 74.56%, 75.44%로 비교적 낮은 신뢰도를 보였고 휴대용 돋 보기를 사용한 방법에서는 95.61%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토릭소프트렌즈 처방에서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할 수 없어도 사진 촬영, 핸드폰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를 통해 토릭소프트렌즈 회전평가에 대한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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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비우위안에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로 유도하였을 때 양안의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logMAR 시력으로 0.0 이상이며,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는 20명(24.05±1.73)의 피실험 자가 참여를 하였다. 비우세안에 +1.00, +2.00, -1.00, -2.00 D의 콘택트렌즈를 장입하여 부등시를 유도하였고, 조절자극량을 40, 20 cm로 변화시켜 개방형자동굴절검사기기를 활용해 조절반응량을 동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조절자극 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반응량은 양안 모두에서 증가하였다(p<0.050). 굴절부등정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40 cm에–는 -2.00 D의 원시성부등시로 유도 시 양안 모두 높은 조절반응을 보였 다(우세안 1.50±0.11 D, 비우세안 1.71±0.09 D). 부등시 종류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비교 시 20 cm에서는 1.00, 2.00 D의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얻었으며(p<0.050), 40 cm에서는 1.00 D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 유의한 차이를 얻었다(p<0.050). 또한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를 비교한 결 과, 근시도 및 원시도가 높아질수록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또한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그 차이는 40 cm와 20 cm사이에서 유의하였다(p<0.050). 결론 : 양안의 조절반응량은 부등시가 있는 경우에 차이가 발생한다. 종류에 상관없이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를 발생시키는 환경은 안정피로를 유발하므로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안의 정밀한 조절검사가 필요할 뿐 만 아니라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양안의 차이를 고려한 안경처방 및 가입도 처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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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조절자극량을 달리하여 주시방향과 주시각도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자 한다. 방법 : 안과적 수술이나 질환이 없고 양안의 시력이 정시이며, 시기능의 차이가 나지 않는 성인 남녀 13명(22.40± 0.41세)을 대상으로 정면, 측방 10°, 측방 20°, 하방 10°, 하방 20°에 시표를 위치시켜 3 m, 1 m, 40 cm의 거리별로 개방형 자동안굴절검사기를 이용해 조절반응량을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모든 주시방향에서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반응량은 증가하였다. 3 m를 제외한 1 m, 40 cm 에서 는 하방 20° 주시 시 각각 1.09±0.10, 2.04±0.11 D로 조절반응량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1 m 거리에서는 측면 20° 주시 시 0.44±0.05 D, 40 cm 거리에서는 측면 10° 주시 시 1.54±0.06 D로 가장 낮은 조절반응량을 나타내 어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또한, 측방 시 10°, 20°를 제외한 모든 주시방향에서는 서로 유 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0), 주시방향과 조절반응량은 서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동일한 조절자극량에 대해서도 주시방향과 주시각도에 따라 조절반응량 이 달라지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거리 업무 시 주시물체의 위치를 눈높이 정면보다 하방으로 두면 더 선명 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근거리 업무에 따른 안정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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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부등시 정도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적 수술이나 질환이 없고 양안의 나안 시력이 정시이며, 시기능이 동일한 성인 남녀 10명(21.60±0.50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양안 모두 나인인 상태와 비우세안에 각각 +1.00, +1.50, +2.00 D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조절자극량을 100, 40, 20 cm로 달리하여 동적측정이 가능한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조절반응량 을 측정하였다. 결과 :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에서 조절반응량이 증가하였으나, 비우세안의 경우 나안 일 때 보다 근시가 강해질수록 조절반응량은 감소하였으며 그와는 반대로 우세안의 조절반응량은 증가하였다(p <0.050). 동일거리에서 부등시 정도에 따른 좌우안의 조절반응량 차이를 비교한 결과 부등시 정도와 조절자극량이 가장 클 때 좌우안의 조절반응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부등시의 가입도 측정 시 좌우안의 조절반응 정도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며, 근 용안경의 경우에서는 좌우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를 고려한 처방이 근거리 작업으로 인한 조절성 안정피로를 최소 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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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조명에서 조절반응과 동공의 크기 측정을 동적으로 하고 그에 따른 조절과 동공의 동적 변화가 시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안과적 수술 경력이 없는 17명(23.06±0.51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기본검사를 통해 나안시력이 0.8 이상인 인원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3개의 조명 조건(명소시, 박명시, 암소시)에서 개방형 자동굴절검 사기(WAM-5500)를 통해 5 Hz로 조절 및 동공크기를 동적으로 측정하였으며 조절자극은 40 cm, 40~30 cm, 30 cm, 30∼20 cm, 20 cm에서 5초간 주었다. 더불어 원거리 시력 및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명소시 상태에서 조절반응량이 가장 높았으며 암소시 상태에서 조절반응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 <0.050). 동공의 크기 변화는 명소시 상태에서 동공의 크기가 가장 작게 측정되었고, 암소시 상태에서 동공 크기가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p<0.050). 시력과 대비감도에서도 명소시 상태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암소시 상태에서 시력과 대비감도 모두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p<0.05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다른 조명 조건하에서 조절자극이 변화될 때 조절반응량과 동공크기가 연속적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낮은 조도에서 조절반응량은 조절자극보다 낮게 나타났고 시력 및 대비감도 모두 저하되었다. 이것은 정적인 상태에서도 조절의 지속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조절 또는 시기능 검사 시 동적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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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본 연구는 컴퓨터 모니터의 다른 바탕색이 시각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특정 패턴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 정도와 읽기 속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눈에 안과적 질환이 없고 시력이 1.0 이상인 20명(평균 연령 26±4.68세)을 대상으로 하였 다. 바탕색이 흰색인 컴퓨터 모니터, 대상자가 가장 편하게 느껴진다고 선택한 바탕색의 컴퓨터 모니터, 흰 색 조명의 스탠드, 12가지 색상 중 대상자가 선택한 조명색의 스탠드 등 4가지 경우의 조건에서 패턴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5점평가척도(더 높은 점수는 더 높은 불편함 정도를 나타냄)로 불 편함 정도를 측정하였다. 읽기 속도는 분 당 정확하게 읽은 단어수(wpm)를 세고 생략된 줄, 잘못된 단어 및 순서 등을 제외하고 측정하였다. 읽기 속도는 컴퓨터 모니터 배경이 흰색인 경우와 선택한 컬러의 경우에서 두 차례 측정하였다. 결 과: 컴퓨터 모니터 바탕이 흰색인 경우 불편함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3.6점), 선택한 색상이 비치는 스탠드에서 불편함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2.47 포인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바탕 색이 흰색인 경우 1분간 읽은 단어수가 123.7±26.2 wpm이었던 반면 참가자가 선택한 색이 배경인 경우 1 분간 읽은 단어수는 132.4±26.4 wpm으로 읽기 속도에 대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0.05). 결 론: 본 연구는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색상을 배경으로 사용할 경우 시각적 불편을 줄이고 읽기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에서 선택한 편안한 색상이 비치는 스탠드 사용 역시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 한 작업시 시각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임의적인 색상보다 신중하 게 선택한 바탕색이나 스탠드의 빛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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