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추론에 대한 자기 평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면적 설문조사 연구로 전국의 143명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임상적 추론 시행 여부로 구성되었고, 임상적 반영과 추론에 관한 자기 평가(Self-Assessment of Clinical Reflection and Reasoning; SACRR)을 실시하였다. SACRR은 번역·역번역 및 내용타당도 검증의 과정을 거쳤다. 조사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이었고 자료 분석은 SPSS 20.0으로 기술통계를 실시하 였다.
결과 : 임상적 추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39.2%이었고,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 는 20.3%이었다. 임상적 추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행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시간적 제약과 지식 부족이 있었다. SACRR 평가 결과, 작업치료사들은 클라이언트의 가족, 동료 등의 관점, 치료사로 서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론을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임상적 추론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해야 하고, 임상적 추론의 적용을 중요하게 생 각하는 임상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Purpose: This study, as presented by Kern, Thomas, and Hughes , aim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inference education through digital storytelling programs based on Smith and Mann’s (2002) mobile education model in accordance with the six stages of the medical course development model. Based on the mobile education model of Smith and Mann (2002),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reasoning education is verified through the mobile education program. Method: A single group pre-post test design that evaluates the clinical reasoning education effects of the mobile education program was used. Result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was observed in clinical inference capacity from before intervention (t=-9.81, p<0.001); there was also a greater difference in the average value after intervention than before intervention in all of the resul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while scenarios were constructed around five cases of high-risk Infant with respiratory and mechanical problems, in the future, additional scenarios should be developed to include different body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