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쿳시의 소설들은 개인이 사회적, 역사적, 그리고 내면적 혼란과 마 주할 때 발생하는 깊은 정체성의 문제와 실존적 위기를 탐구한다. 본 논문은 쿳시의 대표작인 바바리인들을 기다리며,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치욕, 그리고 적을 중심으로 정체성과 실존적 위기라는 주제를 고찰한다. 쿳시 소설 속 주인공들의 경험 을 바탕으로, 권력 구조, 도덕적 딜레마, 개인적 트라우마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정체성 이 형성되고, 불안정해지며, 재정의되는 방식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쿳시의 서사 기법 과 인물들의 심리적 깊이를 통해, 그의 작품들이 인간 존재 조건에 대한 정교하고도 깊은 탐구를 제공하며, 정체성을 유동적이고, 취약하며, 더 넓은 사회정치적 힘과 불가 분하게 연결된 것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며,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여성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대상자와 함께 하는 동안 그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 후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에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여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원예치료의 모든 프로그램을 매우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에 힘써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것에 대하여 경험하여보게 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아존중감을 회복시켜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재활 및 사회복귀에 기여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