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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traces the origin of the current <Romanization of the Korean Language> back to the 19th century to engage in a discursive analysis of Romanization. Central to this discussion is the question of what the object of the discourse is, as discourse is not inherently given but is constructed through a particular perspective. This paper examines the context that led to the development of Romanization in the 19th century to identify the object of the Romanization discourse and the trajectory it followed. Furthermore, it investigates 19th-century texts that addressed Romanization issues to seek for the perception of the West in Joseon during that era. The shift in Western perceptions of Joseon led to the initiation of Korean language studies and the development of Romaniz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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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바치-’의 공기 관계를 통시적으로 검토하고 그 의미 변화 과정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동사 ‘바치-’의 의미를 통시적으로 살펴본 결과 15세기 한국어사 자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9세기부터 의미 영역이 확대되어 6가지의 의미로 사용된 용례가 많았다. 즉 ‘바치-’는 15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바티-, 밧티-, 밧치-, 바치-’등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되면서 대체로 다음과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었다. (1) (신이나 받들어야 할 분에게) 어떤 물건을 가지도록 정중하게 내어 놓다. (2) 무엇을 위하여 몸과 마음 등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3) 재물이나 세금 및 공납금 같은 것을 내다. (4) 공문이나 문서를 제출하다. (5) 어떤 물건을 도로 주거나 돌려보내다 (6) 다른 동사의 ‘-아(-어, -여)’아래에 붙어 윗사람에게 드린다. 하지만 그것이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중국의 조선족들은 그 잔재형으로 다의적 용법으로 쓰이고 있지만 한국에는 ‘바치-’의 의미가 축소되어 지금은 ‘바치-’대신에 ‘내-, 제출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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