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 어머니의 코칭역량 및 양육효능감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만 3∼5세 유아 214명 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코칭역량, 양육효능감,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코칭역량의 하위요인인 성장역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의 하 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양육자신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하위요인별로는 독특성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어머니의 코칭역량과 양육효능 감, 창의적 인성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어머니의 코칭 역량을 구성하는 하위요인 중 실행역량과 의사소통역량이 유아 창의적 인성에 상대적으로 영 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긍정 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코칭역량이 유아 창의적 인성을 돕는 중요 변인을 제시함으로써 부모 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및 부모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人性敎育에 대한 德目과 內容 體制는 시대의 요구와 가치 미래비 전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와 내용을 현시점 과 미래 지향의 방향에서 재점검하고 시대에 적합한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교육체계도 8차 교육과정에서는 創意的 人性敎育이라는 융 합된 형태로 인성교육의 내용이 바뀌어 추진된다. 하지만 오늘의 인성 교육이 主知主義적 관점에서 실천적인 관점으로 기본취지가 변경되고, 실천 중심의 창의적 인성교육은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창의적 인성교육의 실천에 대한 고민이 광의적인 검토되고 확 장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인성교육의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을 위한 제반 노력들도 요구되고 있다. 예술교육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장점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런 점에서 많은 예술관련 과목 들이 개설되었다. 하지만 書藝의 경우는 미술과목 자체속의 일부분인 현실이다. 서예가 교육현장에서 저 평가받고 있는 현실은 書藝 자체 와 서예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 관계들에서 기인한다. 그간의 서예는 시대를 달리하면서 발전하고 변화하는 제반의 조건들과 무관하게 과 거의 시점들에 갇혀 지내온 것이 사실이다. 외연과 내용의 변화에도 둔감하게 반응하며, 修養論적 측면에서 인 성의 涵養이라는 구시대적 프레임으로 일관해온 측면이 강하다. 이러 한 상황에서 서예를 통한 창조성이나 인성의 함양을 제기 할 수 없 다. 따라서 독창성이나 유창성, 공동체성, 그리고 도덕적 판단력 등의 창의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지표들을 높일 수 있는 서예의 대안적 프로그램들의 개발은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오랫동안 디자인 교육에 있어 대다수 교육기관이 주입식 교육을 진행하였 서양의 창의적 디자인교육 방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디자인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인성과 인재에 대한 학술적 이론고찰을 바탕으로 창의적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니엘 핑크의 미래형인재 조건 여섯 가지조건을 기본으로 캐나다, 핀란드, 영국의 예술문화교육을 분석하여 현 시대에 필요한 디자인교육에 있어 창의적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창의적 인성교육은 국가의 정책과 시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더불어 디자인교육은 한 국가의 경제적 파급과 문화적 위상에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한 연구를 기반으로 모방 또는 정체되어 있는 중국 디자인교육의 변화가 필요한다.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디자인교육을 위한 6가지 조건인 Branding, Storytelling, Communication, Thinking, Experience, Value을 충족하는 교육 방법을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이는 중국 디자인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influence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hich has the educational element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applied to the primary school aged children.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HAP), 31 children aged 8-10 years from J child community center in S city was set to test. 16 children were chosen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15 children who were not participated for the HAP were selected as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40 minutes each time, once a week, from May ~ July/2016. To measure the creativity of children with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Kim’s (2004) creative personality test was used. Before proceeding the HAP, homogeneity test was carried out for creative personality to two different groups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y are in homogeneity 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t could be found that the children in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HAP has improvement of creative personality in average with 9 times of program and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positive effect to enhance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when creative personality was divided into 8 sub factors; patience/obsession, self conviction, humor, curiosity, imagination, openness, adventure and independence. All of 8 factors were improved in average. On the other hands, the control group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or all factors except humor. Therefor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hich has the educational element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applied has the positive effects to the children’s patience/obsession, self conviction, humor, curiosity, imagination, openness, adventure and indepen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