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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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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비구강 영양법인 구강식도관의 사용법을 알아보고 구강식도관을 적용하였을 때 합병증이 발생하 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구강식도관의 잦은 삽관과 제거가 구강 인두의 점막과 구조에 손상을 일으켜 삼킴 기능 및 식이 진행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A병원에 입원하여 삼킴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구강식도관 영양법이 가능한 31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1) 발병 후 3개월 미만의 삼킴장애 환자로 생태 징후가 안정되어 고식적인 연 하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2) 비구강 영양 공급을 시행하고 있는 경우, 3) 구강식도관의 영양법을 인식하고 영 양관 사용에 참여가 가능할 정도의 지시 따르기가 가능한 경우, 4) 연구 참여를 동의한 경우로 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해 구강식도관의 적용 전후에 생기는 합병증을 조사하였고, 식이 단계 변화를 통해 구강식도관 사용 전후 삼키 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결과 : 우구강식도관 사용 기간은 30.71±51.78일 이었으며 대상자는 뇌손상(64.52%), 두경부암(19.35%), 파킨 슨과 경추손상(16.13%) 등으로 다양한 질환군에서 사용이 가능하였다. 구강식도관 사용 후 나타난 합병증은 2명 (6.46%)으로 1) 구강식도관 적용 전 비위관 사용시 폐렴, 설사, 출혈 등이 나타났던 8명(25.82%)보다 현저히 낮 은 발생율을 보였다. 또한 2) 구강식도관의 반복적인 삽입이 구강점막과 구강인두, 기도 등에 기계적인 손상을 주 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식도관 적용 후에 식이단계의 변화에도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1) 초기 삼킴장애 환자에게 비구강 영양법을 시행할 경우 비위관을 사용했을 때 보다 구강 식도관을 사용했을 때 합병증의 발생율이 저하되었다. 2) 구강식도관의 적용 시 기도와 구강인두부위에 반복되는 기계적 자극으로 인한 손상은 없었고, 비위관을 대체하는 관영양법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삼킴장애 환 자에게 구강식도관을 적용하였을 때 삼킴 기능의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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