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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글로벌 게임시장의 성장에 따라 국내 게임이용자도 손쉽게 다양한 국가에서 접할 수 있게 되 었다. 그리고 이러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현실의 다양한 문화 창의적으로 반영한 게임이 점증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국의 호요버스가 개발한 해제 월드 형<원심>으로, 해당 콘텐츠는 캐릭터와 공간디자인에 다양한 국가의 문 것이 특징이다. 이때 의상디자인은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이국적인 특색을 드러내는 기호라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이에 이 글은 먼저 캐릭터 의상과 의상 기호에 관한 검토하고, <원심>의 문화 활용 전략을 간단히 살펴보았 다. 이후 퍼스의 기호학을 활용해 중국의 문화적 특색을 반<원신> 캐릭터 ‘운근’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원신>의 캐릭터 디자인전략은 중국의 풍부한 문화적 문맥을 중심 코드를 적극적으 로 빌리는 한편, 캐릭터 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의상 구성요소를 변형 시 나타났다. 이후 분 석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연구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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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감성 적 욕구에 부합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으로 색채 적용 방식의 3가지 유형 중, 무엇이 적합한지를 알 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커피 전문점의 매출 액 현황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1위는 스타벅스(4,821억)이고 2위는 카페베네(1,762억), 3위는 엔제리너스(1,567억), 4위는 커 피빈(1,432억), 5위는 이디야(785억원)로 나타났다. 둘째, 선행 연구를 통해 각 커피브랜드의 컨셉, 네이밍, 로고를 알아보았으 며, 이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는데 기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한다. 설문조사를 통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로고색상은 여성이 46%(23명), 남성이 36%(18명)으로 갈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갈색은 원 두커피의 색상을 그대로 재현한 도상적 표현이다. 둘째, 기억에 남는 로고 색상은 스타벅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원두커피와의 연관성을 가진 녹색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지표 적 재현 방법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를 위한 색채 적용으로 지표적 표현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개성이 강한 이미지를 도출하 기 위해선 도상적 재현보다는 지표적 재현, 상징적 재현이 적 합하며, 원두커피의 맛을 연상할 수 있는 색채는 상징적 재현 보다는 도상적 재현, 지표적 재현이 적합함으로 커피의 맛이 느껴지는 이미지와 기업의 차별화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 족시키기 위해선 지표적 재현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로고색상이 커피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존 커피브랜드 로고 색상이 커피 브랜드와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서 동시에 다른 커피브랜드와 의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를 토대로 적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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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esely explains, the main source of our confusion and nihilism comes most probably from the ambiguous relationship between modem architecture, technology and aesthetics. Also, to overcome such crucial problems, many theorists recently emphasize to take part in cultural civilization and to preserve creative genes of great culture that is based on our interpretation of 'ethical and mythical nucleus of mankind,' rather than in technical modernization that constitutes a sort of subtle destruction of mytho-ethical nucleus of a society. They for architecture also strongly stress on a mythopoetic imagination and an ontological construction of building, which could make a form symbolic and mythical rather than mathematical and aesthetic representation. On this point, 'myth' becomes a vital idea for constructing and construing architectural form and space. And it is also one of the essential concepts to understand both the motive power of cultural continuation of place and the meaning of architecture. Nevertheless, its meaning and the citation of word in architectural essay are still obscure. It might be because the original concept of myth not only has been lain in the matter of philosophical contemplation. Thus, the intention of the research is focused on lightening the meaning of myth in architectural term. Especially, it is, first, concentrated on interpreting philosopher Ernst Cassirer's reflections which were written in order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mythical consciousness' for the world's cultural civilization. And, the second, it will continue to interpret the myth as a sign within the semiotic concept of Charles Sanders Peirce, and further to emphasis the significance of mythic signs for the continuance of artistic and cultural idea including architecture. The contents of the paper is not that of architectural planning and design methodology, rather architectural philosophy and epistemology. Nevertheless, in regard to architecture, the research will, against today's un-discriminated use of symbolic motifs and instrumental representation of form, suggest a concrete architectural and aesthetic theory of myth and sign, especiall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dea of semiology and the function of cultural contin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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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음악은 때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하지만 음악이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은 언제 나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관해 증명해야 하는 이론적 부담을 지고 있다. 음악은 대상을 가지지 않거나 대상에 대한 지시가 불명확하기에 의미론적 내용이 없다는 형식주의자들의 비판에 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퍼스의 기호학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해명을 시도한 코커와 커밍, 해튼의 이론을 살펴보고, 각각의 이론들이 어떤 한계와 시사점을 남기 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그들의 이론은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기된 문제들 을 충분히 설명하지는 못한다. 이 글은 음악의 의미가 음악 안의 구조나 특질의 문제라기보 다 맥락과 습관의 문제이며, 세미오시스 안에서 계속해서 해석되는 역동적인 과정이자 목적 론적 과정 그 자체임을 강조한다. 또한 퍼스의 시네키즘에 근거하여 청자의 해석작용은 단순 히 사적이거나 자의적인 연상이 아니며 이미 공동체 안에서의 공통의 경험과 맥락을 반영한 다고 제언한다. 논문투고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