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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enhance the quality of general Chinese in university by developing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based on student's needs. In an effort to develop an effective general Chinese program of a university, the present study examined curricular and learner needs for general Chinese courses of universities. The curricular of general Chinese programs collected from a total of 46 universities in South Korea were analyzed to examine class teaching hours, credits, courses, diffentiated-level classes, special courses, and a waiving policy of credits based on student proficiency. Also the survey and the interviews were carried out with the students studying in one university (N=387) to find out their needs on general Chinese courses. The curricular analysis showed the followings: 1) When analyzing the general Chinese courses curriculum of 46 universities surveyed, most of universities preferred 2~3 hours/2~3 credits Chinese courses,; 2) The results of surveys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have strong needs for improving differentiated-level education. 3) It seems to be necessary to accommodate learners, teachers demand and realistic constraints on learning Chinese language lea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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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영어 능력 초급 수준의 EFL 성인 학습자들의 글쓰기 불안이 과정 중심 쓰기 접근(process writing approach) 교수에 의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하였다. Daly and Miller(1975a)의 DM-WAT를 근거로 본 연구의 영어 글쓰기 학습자들을 위해 약간의 수정을 가미한 WAT (글쓰기 불안감 테스트)를 사용하여 과정중심 쓰기 접근 교수를 실시하기 전과 후의 학습자들의 심리적 변화를 조사하여 글쓰기 불안의 네 가지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1) 영어 글쓰기를 좋아하는 정도(Enjoyment of writing in English, EOW); (2) 영어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Negative perception about writing in English, NPW); (3) 평가에 대한 두려움(Fear of evaluation, FOE); 그리고 (4) 영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Self-confidence of writing in English, SCW). 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학습자들의 부정적인 영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과정 중심 글쓰기 교수 이후 네 가지 요인에 있어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특히 여성 학습자들의 사전 사후 부정적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의 차이가 남성 학습자들보다 더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학습자 모두가 두 가지 글쓰기 요인, 즉 NPW 와 FOE 요인에 있어서 과정 중심 글쓰기의 효과를 더욱 나타내었다. 이는 흔히 제 2 언어 학습자들의 글쓰기 불안은 언어적 지식 및 자신감의 부족에서 비롯되기에, 본 연구의 학습자들은 5단계의 과정 중심 글쓰기 활동들이 언어적 자신감을 높이는 스캐폴딩 글쓰기(scaffolded writing)와 같은 역할을 하여 그 결과 부정적 글쓰기 불안감이 현저히 낮아짐을 보여주고 있다. 즉 사전 쓰기(pre-writing) 활동에서의 브레인스토밍, 모델텍스트를 통한 구조, 어휘, 문법, 주제문 찾기 등의 언어적 요인 살펴보기 및 개인별 쓰기 완성(drafting), 그리고 수정단계(revising)에서의 교사의 피드백 및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피드백 등을 통해 그들의 영어사용에 대한 지식의 부족을 향상시키고 협력하는 학습 분위기의 영향으로 영어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 태도 및 감정적인 면에서 훨씬 완화되고 편안해짐을 보여준 결과로 여겨진다.
        4.
        2012.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글에서는 일본 대학의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교육과정과 교사, 학습자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전망한다. 주지하듯, 이른바 ‘한류붐’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일본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일본 내 한국어 교육의 현황은 10여년전인 2005년 国際文化フォーラム을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된 바가 있으나, 최근에는 거의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번 조사의 결과, <전공한국어> 과정은 현재 약 23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양한국어> 과정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도 전체 대학의 50% 이상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담당교원은 모어별로는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교원이 일본어 모어화자 교원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공별로는 일본어 및 일본문학 관련 전공자가, 임용 형태별로는 전임강사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 동기는 십년 전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의 목적도 ‘여행’이나 ‘단위 취득’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교원의 수도 부족하며, 학습자의 학습 동기도 높지 않다. 따라서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자들은 이론에 기반한 실천 연구를 통해 그 성과들을 축적하고, 그것을 한국어교육 현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실제와 접목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