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의 발달과 애완동물 시장의 확장은 외래생물의 국가 간 이동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애완동물 거래를 활성화하는 요인이 된다. 국내의 경우, 외래생물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입된 외래생물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거래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발견되는 외래생물 대부분이 방생의 결과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완동물의 거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야생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잠재적인 외래생물을 파악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1월 22일에서 2월 10일까지 총 25개 온라인 펫샵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의 종수, 빈도, 가격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677종의 외래 양서파충류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그 중 뱀류이나 도마뱀류를 포함한 유린목(Squamata)이 전체 65.4%(443종)로 가장 많았다. 2019년도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하는 외래 양서파충류 수는 과거 2015년 공식적으로 수입된 325종 보다 약 2.1배 많았다. 가장 많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양서류는 Litoria caerulea(화이트청개구리)(21개 펫샵)였으며, 파충류는 Correlophus ciliatus(크리스디 드도마뱀붙)(24개)였다. 외래 양서파충류의 가격은 최저 3천원이었으며, 최고가로 판매되는 종은 유린목의 Rhacodactylus leachianus(리취자이언트도마뱀붙이)의 1억원이었다.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 중 야생에서 발견된 종은 총 11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비교적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남생이와 생태계교란야생생물인 황소개구리(백색증, albino)가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 677종 중 21.6%가 CITES으로 지정된 종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야생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외래 양서파충류를 평가하고 예측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양서·파충류의 생태계내 중요성으로는 환경 지표종 → 水환경․살이터 환경(습지 /초지/계류),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고리, 해충구제, 병원성 세균매체 구제, 안정 된 생태계 유지를 들 수 있으며, 인간적인 측면에서 신약개발에 이용(항균물질/항 독소), 인간의 심미적(정서적) 위안감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국내 양서․파충류 감 소원인으로 자연적인 현상은 세계적 추세인 오존층 파괴 → 자외선 증가로 인한 부 화 및 발생율 저감(생물다양성 감소:개체수 및 유전자 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 기온의 상승(생리․생체적 생물리듬 이상) → 번식시기 이상, 산성비 → 면역체계 → Spleen내 Bacteria수 증가, 환경호르몬 → 내분비시스템계․생식기 이상, 항아리 곰팡이 역습(집단 폐사:양서류 피부 젤라틴을 공격 → 피부호흡을 방해 → 폐사율 90%, 전염성 매우 강함 →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 주변 개구리 모두 감염) 사례 파 나마 황금개구리 절멸 2004년까지 한 해에 28㎞정도씩 퍼지면서 파나마 → 황금개 구리 90% 절멸
그리고 흡충류 기생동물번식 → 올챙이 다리 침투 → 발생장애(기형발생) 등을 들 수 있다.
한편인위적인 현상으로는 습지(논 생태계)의 매립 및 훼손 → 환경변화→ 서식 처 및 산란장소 소실, 수변 습지대 감소(하천직강화 및 고수부지 콘크리트화), 보신 문화에 의한 포획, 살충제․농약 → 수질오염 →개체군 감소/기형개체 발생, 농업의 기계화 → 올챙이와 유생 치명적 작용 → 개체군 감소, 신설도로에 의한 이동장애 (이동통로 부재) → Road kill(개체군 감소),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녹지축의 단절화 (이동통로 단절) → 서식면적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한편보전 전략으로는 비오톱(Biotop) 조성(복원전략 및 실천계획 수립), 서식공 간 확충(복원․창출 기법 적용), 산란장소 확충 및 주변정리, 정적인 조경설계 → 생 태조경(동적인 조경설계), 무분별한 외래도입종방사 금지(먹이사슬 교란:붉은귀 거북류․베스), 하기 휴가철 행락객에 의한 계류 수질오염 방지, 동절기 매매를 위한 포획금지, 양서․파충류 산란지 유지 및 보호(출입규제 및 산란기에 알 채취금지), 주 기적인 모니터링 및 직․간접 감소원인 규명 등을 들 수 있으며, 개발사업에 따른 멸 종위기종(맹꽁이/금개구리) 보전 전략으로는 대체서식처 조성 및 보전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1. 보전을 위한 Case Study
1) 1 안(현지내 보전)
→ 서식처를 훼손하지 않고 생태공원화(보전)
2) 2 안(현지내외 보전)
→ 번식과 서식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
→ 훼손된 면적 이상의 대체서식지 인접지역에 조성(총량제 개념 도입)
→ 생물․생태공학적인 방법을 공격적으로 도입(Biotop 조성)
3) 3 안(현지외 보전) : 대체서식처 조성 절대 불가능할 경우
→ 유사한 서식환경으로 영구적 이주
To determine the status of Korean wild reptiles and amphibians infection and relation with climate change of Korean peninsula, references were reviewed. Wild animals serve as intermediate, reservoirs and paratenic hosts to zoonotic parasites of human beings. The parasites and disease can be a serious problem for all herptiles. The infectious diseases, in particular, become parasitized through contact with other reptiles or contaminated objects and environments, or by eating infected food items. Worms are one of the most common intestinal parasites. Among reptiles, the most common infections are flatworms (trematodes), roundworms (nematodes), tapeworms (cestodes), and spiny-headed worms (acanthocephalans). A total of 20 species for infectious diseases from Korean wild reptiles and amphibians has been reviewed. Among them, 11 species was amphibians and 9 species for reptiles. The Korean wild herptiles had total 41 kinds of parasite pathogenic organisms. Meximum infections belonged to Rana nigromaculata as amphibians had 22 kinds of parasite organisms, including Gorgodera aponica, Gorgodera bombinae, Diplodiscus japonicus, Haematoloechus sibiricus japonicus, Pleurogenoides japonicus, Haematoloechus nanchangensis, Haematoloechus variegatus, Haematoloechus lobatus koreanus, Neodiplostomum seoulense, Halipergus japonicus, Haematolechus japonicus, Loxogenes liberum, Baerttia japonica, Ophiotaenia manae, Oswardcruzia lualata, Icosiella kobayashi, Pharyngodon pobypedates, Gyrinicola japonica, Catadiseus sp., Ophisthodiseus sp., Diplorchis sp., and Sparganum. Also, Dinodon rufozonatum as reptiles had 5 kinds of parasite, including Cotylaspis coreensis, Cotylaspis sinensis, Cephalogonimus japonicus, Astiotrema reniferum, Astiotrema odheri, Kaurma orientalis, and Astiotrema sp.. In the future, under the climatic extremes on Korean peninsula such as floods, drought and temperature variability, in particular, the susceptibility of amphibian and reptiles to infection will be increased and they have implications for the emergence of disease and the potential for climate change to exacerbate amphibian dec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