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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오늘 한국적 상황에서 대형교회들이 어떻게 작은(개척/ 미자립)교회들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도우며 상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작은교회들을 도우며 상생하는 3개 교회의 모델들을 사례연구하고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자는 이 상생 프로그램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공통점들로부터 얻은 선교적 통찰에 근거해서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들 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지역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는 지역교회들이 협력해야 할 선교지이다. 셋째,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선교공동체이다. 넷째, 성도는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이다. 다섯째, 지역교회들 간의 관계는 상호존중의 파트너십에 근거한 네트워크이어야 한다. 여섯째, 상생협력이 지속가능할 때, 상생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교회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세상, 즉 지역사회로 파송된 선교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면, 양극화를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부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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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흔히 근대 개신교 선교운동은 18세기말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1761-1834)로부터 시작되었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바톨로뮤 지겐발크(Bartholomäus Ziegenbalg, 1682-1719) 와 하인리히 플뤼챠우(Heinrich Plütschau, 1675-1752)의 선교사역 이 캐리보다 100년 가까이 앞서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1706년부터 1745년까지 인도 남부에서 추진된 덴마크-할레 선교회의 사역을 재정 적으로 후원했던 영국 성공회 선교부의 선교협력을 살핀 후에 선교지에 서의 선교협력이 근대 선교운동에 미치는 선교적 함의를 생각해 본다. 인도 트랭크바르로 파송된 독일 루터파 선교사들의 독일어 선교편지는 영어를 비롯하여 화란어, 불어 등으로 번역되어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베를린, 할레, 영국 런던 등지에 널리 배포되었다. 그 결과 할레 선교보고 서는 유럽 개신교회에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덴마크-할 레 선교사들은 독일 경건주의 본산인 할레대학에서 훈련받은 후 덴마크 루터파교회의 파송을 받았으며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영국 성공회 선교기관인 기독교지식보급협회(SPCK)의 도움을 받았다. 트랭크바르를 중심으로 전개된 초교파 선교협력은 세계선교 역사상 최초의 에큐메니칼 사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덴마크-할레 선교회의 선교협력은 19세기 개신교 선교운동과 20세기 에큐메니칼 협력선교의 좋은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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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네트워크’는 원래 사물이나 사람을 상호 연결한 모양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용어다. 네트워크란 말은 이미 인간 사회에 있었던 것이지 만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오늘 의 시대에 더욱 네트워크가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는 세계선 교의 환경 변화와 불확실성 때문이다. 둘째로, 선교를 위한 자원과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의 선교는 한 교회나 교단, 선교기 관의 독자적인 힘만으로는 이루어갈 수 없다. 셋째로, 사역 방식의 변화 필요성 때문이다. 미래의 조직은 모든 조직체에서 사역에 대한 영역이 세분화되고, 각 영역에 임명된 책임자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물리적 네트워크의 발달은 이와 같은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넷째로, 사람들의 살아가는 형태가 점점 더 도시화, 네트워크화 되기 때문이다. 도시는 인간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계선교를 위해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 다.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사역을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일치의 필요성 때문이다.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선교는 그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선교는교회나 선교사의 목적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 즉 하나님 의 선교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이런 선교 네트워크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 첫째는 공통의 비전 설정이다. 선교사들은 개인 혹은 한 지역에서 사역에 익숙하다보니 거의 모든 초점이 개인이나 자신의 지역에 맞추어져 있다. 네트워크 사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서로 추구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에 사역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지금까지의 선교 정책은 지역적이었다. 선교사는 어느 지역을 위해 파송되고 그 지역을 넘어설 수 없었다. 탈 지역적 네트워크 선교를 위해서는 행정 구조의 발상을 바꾸어야 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선교사 운영 규정을 바꾸어야 한다. 셋째는 개인적인 노력에서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이다. 선교사 개인을 넘어서서 교단, 선교단체, 지역교회가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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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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