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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북미대륙이 원산지로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2009년에 최초 발생이 보고되었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광식성이어서 포도,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과수류, 고추, 오이, 딸기 등 과채류, 단풍나무, 느릅나무 등 산림수목류 120여종의 기주식물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단감, 배, 사과, 포도, 매실, 고구마, 콩, 옥수수, 아카시아, 철쭉, 밤나무, 단풍나무 등 다수의 수목류에서 발생이 확인되었고 분포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약제선발 및 등록이 이루어졌으나, 장기적인 자연적 개체군 밀도억제를 위해서는 생물적방제인자의 활용이 필요하다. 미국선녀벌레는 1979년 유럽남부에 침입하여 개체군분포가 확산되었으며 1987년 처음 이탈리아에서 미국선녀벌레의 생물적방제를 위하여 미국으로부터 약충기생봉인 집게벌 일종 (Neodryinus typhlocybae)을 도입하여 방사하였고 1996년부터는 프랑스 등 다른 유럽국가로의 방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0여년간 600여곳의 도시와 농업지역에 방사하여 기생봉밀도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도입 16년 후(2003년)에는 미국선녀벌레 개체군밀도를 성공적으로 억제했다고 평가되었다. 기생봉의 국내 도입을 위해서는 도입국에서의 기생봉 채집/도입시기와 국내에서의 미국선녀벌레 약충(3∼5령) 발생시기의 일치성 검토, 기생봉 사육을 위한 미국선녀벌레의 사육 체계 확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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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 [Metcalfa pruinosa (Say, 1830)]는 북미 원산 해충으로서 2009년 서울, 경기, 경남 등 3개 시군구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2011년 현재 22개 시군으로 급격히 분포 지역이 확대 되고 있는 침입 해충이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의 국내 지역별 정착 위험도 분석을 통하여 빠른 확산 가능 지역을 예측하고 약충에 대해 효과적인 약제 선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위험도 분석은 상용 프로그램인 CLIMEX® (version 3.0) (Sutherst et al., 2007)와 Strauss (2010) 문헌에 수록된 매개변수 값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6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년(30년)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거제 등 19개 시군은 EI (Ecoclimatic index)값이 9이하로 낮은 정착 가능성을 보였으며, 구미, 포항, 영천, 영덕, 대구는 20이상의 EI 값을 가져 높은 정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머지 시군에서는 10∼19 사이의 보통의 정착 위험도를 보였다.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imidacloprid 등 14개 약제의 기준량 및 배량에서의 사충율을 조사하였다. 시험방법은 콩을 기주로 하였으며, 3∼5령의 약충을 10초간 약액에 침지한 후 기주로 옮긴 후 25±3℃ 항온실에 보관하며 2일후, 5일후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기준량에서는 dinotefuran 등 7개 약제에서 5일후 100% 사충율을 보였고 1/4량에서는 dinotefuran 등 4개 약제에서 5일후 100% 사충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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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Say, 1830)]는 200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선녀벌레과(Flatidae) 외래해충이다. 이 해충은 원산지인 북미지역에서는 피해가 미미하였으나 1979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2000년대 중반까지 유럽지역에서 꾸준히 분포가 확대되면서 농작물 및 산림해충으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과수, 채소 등 농작물 피해는 약(성)충의 흡즙과 분비물(밀납)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 이외에도 잎, 줄기에 서식하는 약충 집단의 감로 분비에 따른 그을음에 의한 피해가 매우 위협적이다. 다른 많은 외래해충과 마찬가지로 이 해충의 분포확대는 알이나 약, 성충이 부착된 식물의 국가간 수출입 또는 자국내 이동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일부 유럽국가(예를 들면, 스위스)에서는 승용차, 버스, 트럭 등 교통수단에 의해 확산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최초 발견 이듬해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상황을 파악하고 경기, 충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요 발생지점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로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 해충의 분포확산 경로의 하나로서 성충이 고속도로(특히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나 국도 등을 왕래하는 차량에 부착하여 이동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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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etcalfa pruinosa was considered to be a very harmful invasive species, due to its high species density in nature and wide range of its host plants. M. pruinosa was distributed in 28 sites among 143 sites. M. pruinosa has wide range and diverse host plants of 52 families 110 species including crop, fruits and forest trees. At present, the identified host plant of M. pruinosa are composed of 62 families and 145 species in total since their first appearance was reported. M. pruinosa was found in roadside 46.7%, followed by forests 33.3% and orchard 20%. Nymphs and adults cause damage to crop and orchard by sucking juice, outbreak of fungi through secretion of wax, and reduction of plant assimilation due to the nectar of nymphs. Also, it reduces the merchantable quality of fruits and thus causes economic damage. It is judged that M. pruinosa has been moved along major road via the traffic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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