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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색칼라(Zantedeschia aethiopica) 신품종 ‘Swan’은 국립원 예특작과학원에서 2017년에 육성하였다. ‘Swan’의 모본은 다화성인 ‘Childsiana’와 무름병에 강한 ‘Wedding March’를 부본으로 2004년에 교배하여 구근을 양성 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 및 개화 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7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 후 직 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Swan’으로 명명하였다. ‘Swan’ 의 생육 및 개화특성은 부본으로 사용된 ‘Wedding March’를 대조품종으로 조사하였다. 백색(RSH W155C)화색의 ‘Swan’ 은 화포의 길이와 폭이 각각 11.2cm와 10.3cm인 중형 품종이다. 주당 화수는 2.1개로 대조품종보다 2배 많으며 꽃대길이가 77.1cm로 대조품종(68.7cm)보다 길다. 개화소요일수는 65 일로 조기개화 품종이다. 절화수명은 17일(대조12일)로 길며, 무름병 중도저항성으로 구근증식량(13.3개/주)이 우수하고 소비자기호도가 높다. ‘Swan’ 품종은 2020년 4월 28일에 국립종 자원에 품종등록(등록번호 제8092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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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최근 3년간 꽃을 구입 한 경험이 있는 2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는 한국, 호주, 일본, 베트남이었고 각 국가별 조사 인원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꽃 소비가 활발한 연령대는 30대인 반면에 일본은 50대와 60대였다. 연간 평균 꽃 구매 횟수는, 베트남은 연 6회 이상 구입이 76%로 나타났고, 나머지 조사 국가는 연 5회 이하로 나타났다. 꽃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것은 신선도, 색, 가격이었다. 국화 꽃의 크기는 4.5~8cm가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되었다. 국화 형태에 대해서, 베트남은 스탠다드형, 스프레이형, 혼합형의 선택 비율이 거의 유사한 반면에 나머지 국가들은 혼합형을 가장 선호했다. 스프레이형의 경우 Double의 모양이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스탠다드형의 경우, Semi-Double, Pompon, Double의 모양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색상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의 선호도가 공통적으로 높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대체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가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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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스마트 온실의 온습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환 경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스마트팜 시스템이 도입된 토경 방식의 OS 온실과 암면 배지경 방식의 KB 온실을 대 상으로 기온, 근권온도, 상대습도의 항목에서 매일 24시간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이중 최고와 최저, 일평균, 주간 평균, 야간 평균, 일교차의 여섯 가지로 세분하여 정리한 후 두 온실 간의 차이와 기온과 근권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장미의 생육적온은 주간, 야간, 일교차는 이며, 근권온도는, 습도 는 95%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두 온실의 실제 환경과 장미의 적정 환경 조건을 비교했을 때, 주간 기온은 OS 온실 에서 5개월 간, KB 온실에서 7개월 간 적정 수준(24~27˚C)을 유지하였다. 야간 기온은 두 온실 모두 2개월간 적정 수준 (15~18˚C)을 유지하였고, 일교차는 OS 온실에서 6개월간, B 온실은 9개월 간 적정 수준(약 10˚C)에 근접하였다. 근권온도 는 OS 온실에서 10개월, KB 온실에서 5개월간 적정 수준 (20~25˚C)을 유지한 반면, 상대습도는 두 온실 모두 연중 적정 범위 내에 들었다. 기온과 근권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 과, OS 온실은 최고 온도, 평균 온도, 주간 온도, 야간온도에 서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최저온도와 일교차에서는 약한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KB 온실에서는 전 영역에서 매우 강한 직선 적 비례 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토경재배를 실시하는 OS 온실이 고설식 암면배지경을 실시하는 KB 온실에 비해 근권 온도가 기온의 영향을 덜 받았으며, 완충능력이 높은 토경재 배에서는 기온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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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의 시설, 토양 분 석 및 3종류의 절화 스프레이 국화 ‘아비삭(Abishag)’, ‘포드 (Ford)’, ‘헤나(Henna)’ 의 생육 조건 등을 비교 분석했다. 스 마트팜에는 온도, 습도, CO2, 영양공급, 환기, 광을 탐지하는 16개의 자동 센서 채널들이 있다. 특히, 온도가 높아질 때 스 마트팜에서는 안개분사장치를 사용하지만 관행재배 온실에서 는 어떠한 장비 사용 없이 오직 측창만을 열어 온도를 낮춘 다. 따라서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절화 국화를 생산할 수 있다. 그 결과 스마트 팜에서는 연간 3.5기작을 재배할 수 있고 m2당 연간 129본을 생산한다. 반면에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연간 3기작, m2당 연 간 91본을 생산한다. 토양분석 결과 스마트팜은 유기물함량과 pH가 적정수준이었지만 관행재배 온실은 유기물함량이 초과 상태였다. 전기전도도는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적정치보다 3.8 배 정도 높게 나타난 반면 스마트팜에서는 적정 수준을 유지 하고 있어 스마트팜에서의 토양관리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품종 모두 스마트팜에서 재배 시 절화장, 엽 수, 줄기직경 이 더 우수한 결과값을 얻었다. 반면에, 엽록소 함량은 관행재 배 온실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 에서 절화 스프레이 국화 3품종의 품질을 비교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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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 국화 ‘백마’를 재배하고 있는 관행농가와 스마트팜의 시설현황, 재배환경, 절화생육 및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하였 다. 관행농가는 비닐하우스에서 토경으로, 스마트팜은 유리온 실에서 양액재배하고 있었다. 스마트팜은 광량, 온도, 습도, CO2, 풍속, 강우, 양액 pH와 EC 측정을 위한 센서들을 갖추어 자동제어하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어플 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온실을 관리하고 있었다. 반면에 관행농 가는 환경 측정용 센서와 관비재배용 pH와 EC 센서들이 전혀 없었고, 모든 시스템들을 수동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시설 내의 주간과 야간온도는 관행농가에서 생육 적온보다 낮게 관리되고 있었다. 관행농가의 토양 EC는 3.2dS・m-1로 높게 나타나 절화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팜은 1.1dS・m-1 로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재배방법에 있어서 토양소독은 관행농가에서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스마트팜에서는 과산화수 소를 이용하여 토양소독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 외에 재배방 법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관행농가에서 응애가 많이 발생하 여 피해증상이 나타났다. 절화장, 화폭, 생체중, 엽록소 함량 등과 같은 절화 생육은 관행농가보다 스마트팜에서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성과 측면에서 1,000m2 기준으로 순이 익은 관행농가에서 -419천원이었고, 스마트팜은 4,484천원이 었으며, 생산량과 수취가격이 관행농가보다 스마트팜에서 각 각 22%와 5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절화의 생육과 경영성과의 차이는 스마트팜의 자동화 설비에 의해 정 밀 생육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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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프레이 타입의 절화 장미가 재배되고 있는 호 남지역 스마트팜의 시설과 연중 재배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외적 특성과 수명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서 선정한 스마트팜은 연동형 유리 온실로 CCTV를 통해 실시 간으로 농가 상황이 확인 가능하며, 1세대 스마트팜으로 조사 되었다. 스마트팜 시설 내 재배환경은 여름에 최고온도가 다 른 계절에 비해 높았고, 겨울에는 일적산광량이 최소 광요구 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습도는 겨울 과 가을에 유의적으로 높아 겨울의 VPD는 0.3kPa로 낮게 조 사되었다. 양액의 pH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EC는 봄과 여름에 적정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 특성 과 절화수명은 스마트팜 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Egg Tart’, ‘Flash Dance’, ‘Pink Yoyo’, ‘Super Sensation’ 품종을 조 사하였다. 외적 특성 분석 결과, 대부분의 품종이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절화장이 길었으나 줄기가 얇았고 소화수가 적었 다. 여름에는 꽃의 크기가 작았으며 화색이 퇴색되어 명도인 L값이 다소 높고, a값과 b값이 낮아 다른 계절보다 선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절화수명 조사 결과, ‘Egg Tart’ 품종 은 계절별 차이가 없었으나 ‘Flash Dance’, ‘Pink Yoyo’, ‘Super Sensation’ 품종은 가을에 가장 길었으며 세 품종 모두 겨울, 여름 순으로 절화수명이 다소 짧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름의 고온과 겨울의 일적산광량 부족 및 과습한 환경이 꽃 의 크기와 화색발현, 절화수명 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고품질의 절화 장미가 생산 될 수 있도록 이에 적합한 스마트팜 환경 제어 시스템 개발과 현 장 적용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며, 현재, 본 연구의 스마트팜에 서는 지상부 복합 환경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축적한 자료 들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의사 결정 지원시스템이 갖춰 진다면, 2세대 스마트팜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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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출용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12년 분홍색 스프레이 장미 ‘Pink Sensation’을 모본으로, 오렌지색 스프레이 장미 ‘Orange Jam’ 을 부분으로 하여 잿빛곰팡이병 민감성이 약하고 수송성과 생산성이 좋은 황색 스프레이 장미 ‘Egg Tart’를 육성하였다(품종보호 제7791호). ‘Egg Tart’의 화형은 불규칙한 원형이고, 잎색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강하였으며, 잎 수는 15매, 잎의 길이는 12.3cm로 대조품종 ‘Yellow Tea’에 비해 작았다. 잎의 형태적인 면에서 대조품종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Egg Tart’는 소엽 가장자리의 물결모양이 크지 않고 정단부 소엽이 좁은 타원형이었으며, 특히 정부의 모양은 매우 뾰족한 형태를 보였다. ‘Egg Tart’의 절화수량은 152본(㎡/년), 절화장은 78cm, 꽃잎수는 78.8매, 절화수명은 14.4일로 길어 스프레이 절화장미로서 대조품종 ‘Yellow Tea’보다 우수하였다. ‘Egg Tart’의 수출품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같은 황색 품종인 ‘Yellow Babe’와 함께 장미 수출업체 재배온실에서 2017 년부터 3년간 실증재배를 하였고 생산된 절화는 내수시장과 일본 수출 시장에 출하하였다. 시험 결과 절화수량과 소화수는 두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절화길이와 꽃 직경의 크기는 ‘Egg Tart’가 컸으며, 시장 가격도 내수시장과 일본 시장이 각각 송이당 845원, 758원으로 ‘Yellow Babe’ 보다 높았다. ‘Egg Tart’의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민감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잿빛곰팡이병 균주를 접종하여 병 발생 및 확산 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조품종인 ‘Yellow Babe’는 병원균 접종 후 1일 부터 감염이 되었으나 ‘Egg Tart’는 2일부터 감염되었고, 접종 후 4일에 ‘Yellow Babe’는 100% 감염되었지만, ‘Egg Tart’는 38.9%로 대조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이 적고 확산 속도도 느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황색 스프레이 장미 ‘Egg Tart’는 기존 수출품종 ‘Yellow Babe’를 대체 가능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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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7년에 절화 수명이 길고 수량이 많은 연한 핑크색의 스프레이 장미 ‘Pink Shine’ 을 육성하였다. 모본은 ‘Fire Flash’로 붉은 복색의 스프레이 장미이며, 부본은 ‘Pink Charm’으로 핑크색이며 흰가루병에 강하다. 이 두 품종을 2012년 인공교배하여 이듬해인 2013년 1월에 파종, 9cm 포트 묘에 정식하여 관능 평가 실시 후 도태시켜 39개체 의 실생을 얻었다. 이후 화형, 화색, 꽃잎 수, 절화수량, 병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2015년까지 5개체를 선발하여 유사 품종인 ‘Missha’를 대조로 하여 2017년까지 3차에 걸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장 우수한 ‘원교 D1-325’를 최종선발하여 ‘Pink Shine’으로 명명 후 2018년 3월 22일 품종보호출원(제 2018-212호)하여 2019년 6월 21일에 품종보호권(제7786호)이 등록되었다. 화색은 연한 핑크색(RHS, R36D)이며 잎의 색은 녹색(RHS, G137A)으로 대조 품종 ‘Missha’와 동일하였다. 꽃잎 수는 67.8개, 화폭 5.4cm, 화고 3.2cm로 ‘Missha’보다 컸으며 평방미터당 연간 절화수량은 131본, 절화수명은 15.3일로 ‘Missha’ 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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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존에 절화용으로 개발되지 않았던 벼룩이울타리를 절화로써의 가치와 가능성을 증명함으로써 새로운 관상식물로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온도, 보존용액, 절화 수명연장제에 따른 절화 벼룩이울타리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절화수명, 수분흡수량, 생체중을 조사하였다. 수확 후 절화는 4, 15, 20, 25°C의 온도 조건에 따른 영향력과 1, 3% sucrose 와 8-hydroxqui-noline sulfate(8-HQS) 10, 50, 100mg・L-1 혼 용보존용액,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와 Floarlife을 처리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실험 결과, 절화 벼룩이울타리는 저온 (4°C)에서의 저장에서의 절화수명이 대조구(7.8일)보다 29일 연장되었다. 온도가 낮을수록 절화의 품질과 수명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sucrose와 8-HQS의 효과 확인을 위해 가장 낮은 농도의 당과 살균제를 혼용한 1% sucrose+8-HQS 10mg・L-1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보존용액 대조구(6.5±0.5일)에 비하여 절화수명이 약 2주 연장되었다. 또한,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 과 Floarlife는 sucrose와 8-HQS의 혼용보존용액과 절화수명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한편, 모든 실험 조건에서 수분흡수량과 생체중의 급격한 감소는 절화수명의 단축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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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 조건에서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추출물(SC용액, 특허출원번호 10-2019-0109867)의 절화수명연장 효과를 확인하고 수입산 절화보존제의 대체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건식 및 습식 수송 조건으로 구분하고, 습식 수송 조건은 절화보존제 처리 유무와 종류 에 대한 비교분석을 위해 물(tap water), Floralife 1%, SC용 액 300mg・L-1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절화수명 연장에는 습식수송 조건에서 절화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특히 황금추출물 SC용액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수돗물(7.7일)보다 1.7일 연장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수입산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건식 수송 조건 경우 화색의 퇴화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습식 수송 조건의 경우 일반적인 장미 절화의 노화 증상인 꽃목굽 음과 꽃잎마름 증상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에서 SC용액은 절화수명을 효 과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와 유사하여 친환경 대체 절화 보존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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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몇가지 전처리제 및 보존용액 처리가 국내 육성 절화 프리지아 ‘Gold Rich’의 수확후 절화수명과 개화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0% sucrose, 200mg・L-1 Al2(SO4)3, 200mg・L-1 GA3, 150mg・L-1 citric acid가 혼용된 전처리 용액에서 절화 관상 기간 동안 수분 흡수량과 생체중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절화수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보존용액으로 5% sucrose와 살균제인 300mg・L-1 8-HQ를 혼용 처리하였을 때 절화수명 연장(1일 이상), 높은 개화율(82.3~89.1%) 및 만개율(71.5~84.2%) 등의 개화 품질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10% sucrose, 200mg・L-1 Al2(SO4)3, 200mg・L-1 GA3, 150mg・L-1 citric acid를 혼합한 전처리제와 5% sucrose, 300mg・L-1 8-HQ를 혼합한 보존용액 처리는 절화수명 연장, 개화율 및 만개율 증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sucrose가 포함된 보존용액은 절화 프리지아 ‘Gold Rich’ 의 상품성 향상에 있어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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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는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른 절화 작목으로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부응하고 로열티 지출 부담을 줄이고자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향기가 있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가시가 적은 파스텔 화색의 절화용 스탠다드 ‘Pinky Luna’를 육성하였다. 2011년 ‘Rose Yumi’를 모본, ‘Ocean Song’을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87개 종자를 획득하여 이듬해 66개 실생 개체를 얻었다. 2012∼2013년 특성 평가를 통해 화형과 화색이 예쁘고 향기가 있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R111953-25’ 계통을 선발 하였고, 2014∼2015년 특성 검정, 기호도 평가 및 생산력 검정을 통하여 ‘Pinky Luna’로 명명하였다. ‘Pinky Luna’는 연분홍(표면-WN155B, 이면-RP69D) 파스텔 화색의 겹꽃 스탠다드 계열로 가시 발생이 적고 은은한 향기가 있으며, 잎 형태는 중간 타원형, 잎 색은 짙은 녹색(N137A), 꽃 모양은 원형이고 꽃잎은 넓은 타원형의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Pinky Luna’의 소화폭과 소화고는 10.5cm, 4.1cm로 대조품종(‘Ocean Song’) 보다 각각 2.2cm, 0.6cm 컸고, 꽃잎수는 67.0개로 월등히 많았으며, 꽃잎 길이도 길었다. ‘Pinky Luna’의 절화장, 엽장, 엽 폭은 대조품종보다 작았으나, ㎡당 연평균 절화량은 157.6본으로 대조품종보다 10.2본 더 많았다. 그리고 절화수명은 11.7일로 ‘Ocean Song’보다 1.5일 길었고 소비자 선호도도 4.3으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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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ield Green’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2년에 개발한 국화 신품종이다. 2008년 황색 홑꽃인 ‘Laque Roicks’를 모본으로 하고 흰녹병저항성이며 연두색 홑꽃인 ‘Frill Green’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실생개체중에서 녹색이며 잘 자라고 꽃모양이 안정적인 개체를 2009년에 선발하였다. 그리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 촉성재배와 억제재배, 자연재배을 통해 특성검정을 실시하고 최종 선발을 하였다. ‘Field Green’ 은 자연일장조건에서 10월 26일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일장조절을 통해 연중재배가 가능하였다. ‘Field Green’ 품종은 밝은 녹색의 설상화와 녹색의 통상화를 가진 홑꽃이다. 한 꽃당 설상화수는 18.8매이고 꽃의 크기는 7.1cm이었으며 초장은 130.0cm으로 줄기생장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흰녹병에 저항성이고 절화수명은 20.0일 정도였다. ‘Field Green’은 2013년 2월 20일 품종보호출원(출원번호: 2013-153)하고 국립종자원에 2014년 4월 2일 품종등록번호 제4839호로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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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화훼상품 구매인식과 화훼상품 이미지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국내 성인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화훼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판매하기 때문이며, 해당 항목에 대하여 20대가 가장 높은 평균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20대와 30대의 응답자는 40대에 비해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가격이 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으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품질과 꽃의 신선도에 대해 낮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SNS에 게시된 화훼 상품의 이미지가 구매할 상품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였으며, SNS상의 화훼상품 이미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훼상품의 이미지가 보정효과로 다듬어진 것이라고 인식하였으나, 실제 상품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훼상품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 특성으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절화 화훼상품 이미지에서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훼상품에 따라 선호하는 배경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구도에 따른 선호도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모두 정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이미지 보정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밝은 느낌의 채도가 높은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 보정효과에 대한 감성인식을 의미변별척도법(semantic differential scale)에 따라 조사한 결과, 채도에 상관없이 밝은 느낌의 이미지는 ‘풍부한’, ‘세련된’, ‘고급스러운’, ‘기품 있는’과 같이 긍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의 배경, 구도, 보정효과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와 감성반응에 차이가 나타났으나, 소비자의 성별, 연령 및 직업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SNS를 통한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상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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