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한국 성인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전안부 계측치(전방깊이와 전방각)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평균 연령 35.38±15.75(20∼68)세의 92명 16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전 샤임플러그 카메라(Pentacam, Oculus, Wetzlar, German)를 이용하여 안구 전안부를 측정하였다. 촬영된 샤임플러그 이미지에서 전방깊이와 전 방각의 평균값과 네 지점(상측, 하측, 코측, 그리고 귀측)에서의 방향별 측정값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전방깊이는 평균 2.97±0.39 mm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방깊이가 얕아졌다. 코측(1.87± 0.39 mm)과 상측(1.85±0.39 mm)은 귀측(2.29±0.40 mm)과 하측(2.20±0.41 mm)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얕 은 전방깊이를 보였으며, 4방향에서 모두 20대에서 60대로 갈수록 점차 전방깊이가 얕아졌다. 전방각은 평균 36.44± 6.7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방각이 좁아졌다. 상측(34.23±7.52°)과 하측(33.27±6.76°)은 코측(38.28±7.28°) 과 귀측(39.98±7.13°)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좁은 전방각을 보였으며, 4방향에서 모두 20대에서 60대로 갈수 록 점차 전방각이 좁아졌다.
결론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방깊이는 얕아지고 전방각은 좁아졌으며, 연령증가에 따른 방향별 감소의 경향 이 다르게 나타났다.
Scb앉npflug 원리롤 적용하여 눈의 전반부를 측정 및 분석할 수 있는 Nid.ek EAS- 1000올 이용한 눈의 전반부 광학상수에 대한 측정값올 Orbscan Topography/ Pachymetry System 및 A - scan ultrasonography 측정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건강하 고 안질환이 없는 19-32세(명균 2 1.5세)의 27 명(남 13 명, 여 14명)의 54안을 선정하 였다. 모든 측정은 조절마비제와 산동제를 투여한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각막전후면 의 곡률반경, 수정체 전후면의 곡률반경 및 각막의 두께는 다른 기기의 측정값파 유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깊이는 Orbscan 측정값과 비슷하였으나, 초음파 측정값보다 더 크게 측정되었고, 수정체두께는 초옴파 측정값보다 더 낮게 측정되었다. 전방깊이와 수정체두께 측정값올 초옴파 측정값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환산계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