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수액 분비량을 개체 및 서식지별 차이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차이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서식환경 및 우수개체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하였다. 황칠수액 분비량을 기준으로 우수개체를 선발하고 선발 개체군을 중심으로 주요 방향성 정유성분의 동정 및 분포 양상을 조사하였다. 황칠나무 수액은 서식지별, 수령 및 개체별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분비량을 기준으로 우수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개체에서의 주요 정유성분에서β-elemene, germacrene-D, β-selinene, α-selinene, γ-cardinene, δ-cadinene 등이 었으며, 그 중에서도 germacrene D가 주요 구성성분임이 확인되었다. 선발개체의 주요 정유성분의 구성비율은 서식지별 및 각 개체별 차이가 존재하였다.
향미종 연초 재배에서 재식밀도 및 질소 시비량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 kg당 가격과 향미종 연초의 특징인 휘발성 유기산 함량의 관계를 분석, 재배법에 활용코자 시험한 결과, 1. 10 a당 13,885주에서 24,997주로 밀식할수록, 주당 생장량은 감소하나 LAI는 증가하였으며 수량은 21.875주까지 유의성 없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하에서는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2. 10a 당 질소 시비량을 1.5, 3.0, 4.5kg 증비 할수록 주당 생장량, 잎의 크기 및 LAI가 증가하고 수량 및 kg당 가격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였다. 3. 발뢰 7 일 전 엽중 질소 함량은 처리간 차를 나타냈으나, 건조엽중의 질소, 환원당, 니코딘 함량에서는 재식밀도 및 질소수준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4. 초장 및 엽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조엽중 2-methyl butanoic, 3- methyl butanoic 및 3- methyl pentanoic acid의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5. 건조엽중 휘발성 유기산 함량과 개화기의 초장(r=-0.49), 최대엽장(r=-049), 일주당 엽면적(r=-0.47)은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다. LAI 및 단위엽면적당과는 각각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향끽미종인 소향을 공시하여 묘상면적과 이식노동력을 절감하는 육묘방법과 적정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가식의 여부, 육묘용비닐포트의 크기(3.5cm×3.5cm, 4cm×4cm and 5cm×5cm) 및 혈당주수(1, 3, 5, 7, 9주)를 달리하여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당건물중 및 L. A. I는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 1엽중, 1엽면적, 단위엽면적중, 액아발생량 및 엽면조도는 감소하였고 포트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2. 생존율은 가식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3.5cm 포트가 컸으나 5cm포트에 혈당 7주까지는 재배상의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니코틴은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감소하였으나 포트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수량, kg당 가격 및 10a당 대금은 가식여부 및 포트의 크기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5. 완화성 및 팽숭성은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좋아졌고, 연소성도 혈당 5주 이상이 혈당 1-3주보다 좋았다. 6. 향끽미종잎담배인 소향의 재부는 가식을 성략하여 5cm×5cm 포트에 혈당 6주를 육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끽미품종인 ST375-4를 공시하여 수확기를 앞당기고 노력을 절멸하며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재배법을 구명코자 한 구덩이에 5주를 이주하여 개량 Mulching하는 1혈다주 개량Mulching, 한 구덩이에 1주를 이주하는 일반 Mulching 및 무피복재배로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는 무피복재배구 보다 수확기가 14일 앞당겨졌다. 2. 1혈다주 개량Mulching재배는 이식노동력이 무피복재배보다 44.9% 절감되었다. 3.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시 엽면상체조도는 무피복재배와 차가 없었다. 4. 1혈다주 개량 Mulching 재배는 무피복재배에 비해 수량 28.7%, kg 당가격가 15.0%가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