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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약재는 저장 및 유통과정에서 약 20여종의 저장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H.), 권연벌레(Lasioderma serricorne F.),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lium castaneum H.) 등 일부 우점해충이 이들 피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시중유통 한약재 중에는 저장해충 외에 권련침벌 등 포식성 해충이 함께 발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사나 연구결과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한약재 저장해충의 생태네트워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문헌들을 바탕으로 이들 해충의 포식관계를 조사하고 시중유통 한약재 중 비교적 해충오염도가 높은 약재를 번식이 유리한 온습도 조건에서 보관하며 해충밀도를 높인 후 자연 증식한 숙주와 포식해충의 생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국내외 문헌조사결과 권연벌레의 천적은 권련침벌, 곤충병원성선충, 쌀바구미금좀벌, 긴털가루응애 등이 밝혀진바 있고, 화랑곡나방의 천적은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이 그리고 거짓쌀도둑거저리의 천적은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가 확인된바 있다. 실제로 오염 한약재인 천궁, 방풍 등을 보관하는 과정에서도 권연벌레의 밀도가 높아지자 권련침벌(Cephalonomia gallicola H.)이 크게 발생하였고, 긴털가루응애는 권연벌레와 거짓쌀도둑거저리 모두에게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권련침벌의 경우 한약재를 구입할 때부터 포장지 내에 권연벌레와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긴털가루응애는 처음부터 한약재 포장 속에 있었는지 한약재 보관실험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오염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직후 확산속도는 습도가 높을 경우 권련침벌보다 훨씬 빨랐으며 습도를 30% 이하로 낮출 경우에는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Sm. Ch. Papadopoulou(2006)는 권련침벌이 한집단내 권연벌레 유충을 평균 약 20%가량 포식하는 것으로 조사하였으나 본 관찰결과 이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였으며 권연벌레의 밀도를 90%이상 감소시킨 경우도 있었다. 본 조사를 통해 관련 천적들이 주요 저장해충의 밀도를 어떤 조건에서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에 관한 계량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부족하나 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인체 위해성 및 다른 식품 등으로의 2차오염 가능성이 있어 다소 부적합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e divided the sample into four groups by temperature regimes and comparing the Lethal effect after exposure to high room temperatures for 50~58 days. After inoculating Cnidium officinale Makino with Tribolium castaneum Herbst, the storage insects of medicinal herbs, was 20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reating cut Cninium officinale Makino are listed below. Survival rate of group A by exposure of 5 times at 35~36.5℃ is less than 7.5%. Survival rate of group C by exposure of 5 times at 35.5~39.5℃ and group D by exposure of 23day at 37~44℃ is less than 2.5%. Especially in the case of group D, we found that complete eradication of the insect is difficult despite exposure high temperature for a long time. Also most of the grinded Cninium officinale Makino has the same patten but group B by relatively treated low temperature h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ortality. Insect mortality in cut Cninium officinale Makino by exposure at 35℃ and 39.5℃ is 7.5% and the insect mortality in grinded Cninium officinale Makino by exposure at 39. 5℃ is only 75%. The reason is estimated that heat conduction of grinded Cninium officinale Makino is slow and it was less shocked by heat because The final core temperature of medicinal herbs is relatively low about 0.5~2℃. This means that storage insect(Tribolium castaneum Herbst) can be suppressed at mid-high temperature if it is to be treated more than 50 days without problem of quality deterioration of medicinal herbs that can be caused by high 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