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의 해기사들의 선박의 안전에 대한 비판과 연구에서 문제를 제기한 후, 오늘날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하여 선박안전 평가 방법의 개발과 소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선박안전의 상당부분이 인적과실에 기인하여 이에 대한 고려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안전평가 방법의 개요를 살피고 인적과실의 구조 인식을 통한 문화적, 교육적 영향인자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선박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과 게임의 융합은 교육의 지루함을 게임의 재미로 상쇄시키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그 융합은 교육용 기능성 게임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산업적, 학술적 측면에서 모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결과론적인 측면, 즉 학습효과라는 측면에만 집중되어 있어 교육용 기능성 게임의 본질을 밝히는데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교육용 기능성 게임에서 재미와 학습이라는 이질적인 두 요소의 결합 양상을 <마법천자문>과 <한자마루>의 분석을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추후 훈련과 건강, 그리고 설득적 게임 등의 타 유형의 기능성 게임에서도 표면과 이면을 차지하고 있는 이질적 두 요소를 어떻게 하나로 결합하여 재미와 몰입을 유도할 것인지에 대한 선행연구로 그 의의를 가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Having the Seorak mountain National Park as an object of study, this research grasps the problems of the present environmental observatories through the awareness investigations of visitors towards the function of environmental observatories made by the evironmental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is, a questionaire has been conducted for 26 days, starting from the 25th October 2002, directed towards 100 visitors to the Seorak mountain National Park about the maps and degree of satisfaction of the usage ofthe environment observatory and explanation program.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general satisfaction on the environmental observatories are valued very negatively. This informs us that the present environmental observatories under the environment education are not fullfilling entirely their functions. Supporting itself upon the basis of the visitors' questionaire, this research has attempted the resolution of the present problems having as an object of study the scenery and cultural resources present in the Seorak mountain National Park, and proposing an entertaining environmental education of the environment observatory’s constitution.